이 책은 올해 2월에 읽었습니다. 한번 책을 읽기 시작한 후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그 날 당일에 한번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제가 저의 블로그에 남길 내용들은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다고 생각되거나 많이 공감이 되어서 따로 표시해둔 문장들입니다.
1) 언제나(무엇보다)사람에 투자한다.
그들의 일차적인 투자대상은 처음부터 사람, 특히 젊고 유능한 리더들이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철학은 유능한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그동안 몇 차례 실망스러운 일이 일어나더라도 감내하며 사람들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편이 더 아름답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성공 비법은 무엇보다 적절한 인재를 찾아 그들에게 투자하고 도전을 제시한 다음, 그들을 중심으로 기반을 쌓고 그들이 원대한 꿈을 성취하며 순수한 기쁨과 환희를 경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이라고 합니다.
2) 체계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능력주의에 기초한 주인의식 문화를 창조한다.
지위보다는 성과, 연령보다는 성취, 위치보다는 기여, 신임보다는 재능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갔다고 합니다. "최고의 인재들은 능력주의를 바라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그것을 두려워한다고 그들은 믿었다"
3) 매우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 위대한 문화를 수출할 수 있다.
문화란 단순히 전략을 지지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실 문화가 곧 전략이다라고 그들은 믿었다. 이러한 그들의 사례는 영속하는 위대한 기업에서 입증된 '핵심을 보존하고 진보를 자극하라'의 문구와 일맥 상통한다.
4) '돈 관리'가 아니라 위대한 것을 창조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다른 모든 사람이 돈을 관리하는 데 시간을 쏟고 있을 때 우리는 회사를 설립하는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면 결국 부를 창출하는 최고의 방법이 될 테니까요. 돈 관리 자체는 위대하고 지속적인 것을 창조할 수 없지만 위대한 것을 수립하면 중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죠"
5)단순함에 천재서와 마법이 담겨 있다.
훌륭한 인재를 구하고, 그들에게 중대한 일을 제시하며, 능력주의에 기초한 주인의식을 갖춘 문화를 유지하는 매우 단순한 사업전략이 그들에게는 잘 먹혔다고 합니다.
6)열광적이어도 무방하다.
"우리는 열광적인 사람을 찾고 있다 현대인들은 즉효약과 이례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지름길을 원하지만 그런 쉬운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진지하고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노력만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그런 기업을 설립하려면 반드시 열광적이여야 한다. 이처럼 열광적인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어 인기를 누리진 못하지만, 같은 유형의 사람과 만났을 때는 승수효과가 일어나며 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7) 잠재적 위기의 시기에는 속도가 아니라 규율과 침착함이 핵심이다.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하고 없애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요. 하지만 욕망은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하든 상관없이 빨리, 이따금 지나치게 빨리 결정하도록 몰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하기에 앞서 상황 파악할 시간이 있으면 먼저 전개를 지켜봅니다. 물론 적절한 시기가 닥쳤을 때 단호하게 행동할 준비도 해야 하죠"
8)멘토와 스승을 찾고 그들을 서로 연결시킨다.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교류하며 그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람들을 다른 위대한 사람들과 연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 때 전통적인 방식으로 '연결'하기보다는 뛰어난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모든 사람이 그 비범한 수준을 배우도록 자극했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