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금요일

MLCC (Feat, 삼성전기, 무라타)

1. MLCC란?

 - 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 [Capacitor란?]

 - Capacitor의 기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전기를 저장하거나 방출하는 축전지로서의 기능,
2, 직류를 통하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는 filter로서의 기능

1-1. 축전지로서의 역할

 - 전자제품 내부에 있는 작은 충전지들.. 빠른속도로 전류를 충전과 방전을 하면서 전압을 조절

 - IC의 안정된 작동을 위해 불안정한 전원을 잡아주기 위해 사용 --> - 전류가 증가하면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류가 감소하면 저장된 에너지를 방출

 - 축전지로서의 Capacitor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MLCC 구조를 알아야 함..

*MLCC구조

 - Capacitor는 일반적으로 두장의 전극판이 마주보고 있으며 전극판 사이에는 절연체(유전체 Dielectric)이 들어있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음.. 아래 그림 참조

































 - 여기서 절연체(유전체)는 전극판과 전극판 사이의 전기를 차단하고 전기를 담아두는 역할을 하며, 어떤 재질의 절연체를 포함하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의 Capacitor로 나뉘어지게 됨.

 - 절연물을 평행 전극판 사이에 넣으면 전극간의 정전용량(capacity)이 커짐.. 더욱이 변화의 정도는 절연물의 종류에 따라 다름. (축전기로서의 기능)

 - 여기서 정전용량을 증가시키려면 비유전율이 큰 물질(세라믹)을 극판간에 절연체로 사용하던지, 극판간의 거리를 작게 하면 됨..(박막화를 통한 적층)

 - Ceramic Capacitor

 - 유전율이 큰 세라믹 박막(Thin layer)+티탄산 바륨(BaTio3) 등의 유전체를 재질로한 Capacitor. 용량이 비교적 작고, 고주파 특성이 양호하여 고주파 바이패스용에 흔히 사용됨

 - Multi Layer Capacitor (MLCC)

 - 유전체로 고유전율계 세라믹을 다층구조로 사용하는 Capacitor로,, 특성이 양호하고 소형이라는 특징

 - 단극 Capacitor로 온도, 주파수 특성이 양호하기 때문에 바이패스용이나 온도변화에 민감한 회로에 주요 사용

 - MLCC는 크게 용량구현을 위해 BaTio3를 기본으로 하는 유전체 층과 금속(Ni 니켈)을 기본으로하는 내부전극, 그리고 금속과 glass등을 포함하고 있는 외부전극으로 구성


















 - 유전체 층과 내부전극 층의 박층화(Thin layer)에 기반한 고용량 제품 개발과 미세구조 개선을 통한 신뢰성 향상이 관건

 - MLCC의 대용량화는 유전체와 내부전극을 수백 층까지 적층함으로써, 고집적을 통한 용량의 대형화가 실현되는데 현재 hIgh-end 제품의 경우 1um 이하 두께의 유전체 층을 수백층 적층한 칩이 사용되고 있는 수준

 - 한정된 공간에서 적층을 하기 위해서는 얇게 만들어야 함.. --> 즉, 고용량 MLCC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유전체 시트의 박층화(Thin layer)가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함.. 



















 - e는 유전체의 비전유율, n은 적층수, d는 내부전극간 거리 혹은 유전체의 두께

 - 여기서 세라믹 유전체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유전율이 변화하기 때문에 MLCC의 정전용량은 온도에 의존하게 됨

 - 엔진, 배터리 근처 MLCC 사용수가 늘어나면서 고온,고압 환경에서 MLCC 작동여부가 중요. 위의 Capacitor 구성에서 두 전극판 사이에 있는 절연체(세라믹)이 온도에 따라 물성(?)변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기술력이 필요)

 - 여기서 기술력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박막화와 적층화,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문제 없이 작동할 수 있는 MLCC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기술력 차이 

 - 기존 전장용 MLCC는 네이게이션, 오디오와 같은 인포테인먼트 기기나 정보기기 등에 사용되는 범용 Capacitor였음..

 - 하지만 파워 트레인계, 안전계, 제어계에는 자동차용으로 특화된 capacitor가 요구 됨

 - 엔진룸에 적용시 필요한 고온 특성, EV/HEV의 전력 변환 회로에 필요한 대용량, 고압화 특성이 요구 되며 ECU/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Power management와 같은 회로에는 소형, 고용량화 요구가 증가

 - 대용량화는 박층화를 기술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으며, 고온화는 소재 기술력(물성)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다음은 고온화와 소재기술력 (물성)이 왜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

*고온화

 - 강유전체(Ferroelectrics)란?

 - 자연상태에서 전기편극을 가지고 있는 물질. 자발분극을 나타내는 이 물질들을 강유전체라고 불림

 - 강유전성은 절연체나 유전체에서 외부의 전기 자극 없이 자발적으로 양전하와 음전하가 갈라지는 자발분극 현상을 말하는데, 자성에서 강자성(Ferrom agnetism)에 해당하는 말

 - 강자성 물질이 자성을 가지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주로 전자의 스핀


























 - 강자성 물질에서 이 전자의 스핀들은 큐리온도라고 부르는 어떤 특정한 온도 이상에서는 제멋대로의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어 알짜 자기화가 없는 상태가 돔..(자력이 없는상태) 

 - 강자성물질과 마찬가지로 강유전체 물질도 큐리 온도 이상에서는 자발분극을 잃게 되는 현상이 나타남.

 - 현재 MLCC에서 사용되는 강유전체 BaTiO3는 120~130도에서 강유전율을 잃어버리는 ,,

 - 이 큐리온도를 고온화 할 수 있다면 온도의존성이 우수한 유전체 재료의 실현이 가능.

 - 온도특성 조절은 Shifter (큐리온도를 이동시키는 첨가제)와 Depressor(유전율의 온도 의존성을 작게하는 첨가제)를 이용해 BaTiO3의 큐리점을 상승시키거나 온도의존성을 작게 함.--> 기술력 필요


1-2 필터(Filter)로서의 역할



















 - 직류를 차단하며 교류를 통과시키기 위해 사용 -->직류전류를 차단하고 교류전류를 통과시켜 전류를 항상 일정하게 방전시키도록 함.

 - 노이즈문제 (직류를 차단하는 성질을 이용한 회로에는 특정 주파수 성분만을 추출 또는 제거하는 필터 등이 있으며, 주파수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회로에 반드시 필요한 것.)

 - 스마트폰 기능이 확장됨에 따라 AP처리능력 수요 ↑ --> AP처리능력과 주파수는 정비례 관계 --> 고주파수 수요↑ --> AP의 사용주파수가 상승함에 따라 시그널노이즈를 감소시키기 위한 디커플링용 MLCC 수요 ↑

 - 휴대폰의 경우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AP(Application Processor : PC의 CPU 역할수행)을 포함한 사용 IC의 증가로 회로기판상에 실장밀도가 높아지게 됨

 - IC가 소형화, 고집적화되면서 노이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

 - 자동차 전장용도 노이즈 문제로 인한 디커플링용 MLCC 수요↑

2. MLCC 산업

2-1 전장용 MLCC 












 - 삼성전기 4Q18까지 평균 MLCC 단가는 3Q18 3.79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했으니 3.90정도로 추정.., 2018년 삼성전기 MLCC 매출은 3545.1십억원

 - 삼성전기 2018 MLCC 판매실적은 약 3545/3.90 = 909십억개로 추정.. --> 가동률 약 90% 

 삼성전기 MLCC 실적


무라타 MLCC(Capacitor)실적 추정


 - 가정 1, 삼성전기 IR에 확인한 결과 현재 전장향 MLCC가 high end IT MLCC향 보다 약 2배정도 비싸다고 했으니 삼성전기 전장향 MLCC는 약 8원 정도 (High-end IT향 MLCC가 지금 약 3.9원정도 하니까..)

 - 가정 2, **증권 **애널리스트가 현재 삼성전기 전장향 MLCC Capa가 약 300억개라고 했음.. 가정1의 전장향 MLCC 가격 8.0*320억 = 2560억원 --> 삼성전기 컨콜에서 전장향 MLCC 매출비중이 한자릿수 중반정도라고 했음 

 - 위의 1,2가정 계산시 2018.4Q 기준 전장용 매출 비중은 약 6.7%가 나오니 해당 가정은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

 - 가정3, 무라타의 High-end IT향 MLCC 가격은 삼성전기 High-end IT향 MLCC 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 --> 무라타 High end IT 향 MLCC 단가 4.2원

 - 가정4, 애널리스트 말에 따르면 무라타 MLCC 전장향 매출이 18년 기준 약 1조억원

 - 여기서 문제.. 과연.. 무라타의 전장향 MLCC가격은 얼마일지 추정하는 것이 관건.. 삼성전기가 약 8~9원정도 하니.. 삼성전기는 할 수 없는 Power train  전장향 MLCC도 무라타에는 포함되어 있으니 삼성전기 전장향 MLCC보다는 비쌀 것.. --> 얼마나..?

 - 2018년 기준 전기차 제외 일반 자동차 1대당 약 3,700개의 MLCC가 판매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이 중 19.44%가 Power train 향 MLCC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 무라타 전장향 MLCC가 삼성전기 전장향 MLCC보다 비싸게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고온,고압 혹독한 환경에 쓰이는 Power train 향 MLCC 환경평가를 통과했기 떄문.. --> 자동차 1대당 Power train 향 MLCC 비중은 약 19%만을 차지 --> 

 - Power train 향 MLCC 가격이 비싸다고 한들.. 아직까지 Power train향 MLCC 비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 무라타만이 BMS향 MLCC를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나.. 실제 전기차 판매 대수는 워낙 작아서 BMS향 MLCC가 아무리 비싸다고 한들..  전체 무라타 전장향 MLCC 매출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을 것으로 가정..

 - 삼성전기 전장향 MLCC 가격보다 무라타 전장향 MLCC 가격이 약 20%정도(?) 비쌀 것으로 추정.. 





전장향 MLCC 전망



- EV Sales Insideev 따르면 18.11월까지 누적 전기차(EV, PHEV포함) 판매량은 171.5만대

 - 11월에만 23.8만대의 전기차가 팔렸음.. 18.12월도 11월도 23.8만대의 전기차가 팔린 것으로 가정 --> 2018E 171.5+23.8 =195.3만대로 예측

 -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과 같은 2.3% 로 성장했다고 가정..

 -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전장 산업의 사용화가 초반의 계획보다 점점 늦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MLCC 시장의 성장이 현재로서는 불확실함.

 - 전세계 자동차 판매대수는 18년 약 1억대.. 삼성전기 내부에서 바라보는 전장용 MLCC 시장은 총 4,000억개이니 전체 자동차 1대당 들어간 평균 MLCC 탑재량은 4,000개 정도












 - World Energy Outlook(IEA) 중심 시나리오로서, 전세계 각 국가 정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혹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천명한 목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수단이 효과적으로 이행되었을 경우

 - 18년 기준 전기차 1대당 15,000~20,000개의 MLCC가 사용되며, 18년 전기차 판매대수 대략 2백만대 --> 18년 전기차향 MLCC는 2,000,000*15,000 = 300억개

 - 20년 예측치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4백만대니.. 4,000,000*15,000 = 600억개의 MLCC..가 전기차에 쓰일 MLCC로 예측

 - 삼성전기 내부에서 바라보는 전장용 MLCC 시장은 18년 4,000억개, 20년 5,500억개

 - 18년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약 1억대--> 자동차 한 대당 탑재된 MLCC 개수는 (4000억/1억) = 4,000개 --> 전기차 제외 자동차 1대당 들어간 전장용  MLCC는 18년 대략 3,700개  (4,000-300 = 3,700)

 - 삼성전기 내부에서 추정한 2020년 5,500억 개의 MLCC 수급이 일치되려면 --> 전기차 제외 자동차 한대당 전장용 MLCC는 현재 3,700개에서 4,900개까지 늘어야 함.












 - 이게 가능한 수치인가..? 전기차 외 일반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장용 MLCC가 2020년에 한대당 1,200개나 늘어야 수급요건이 맞는 식이나오는데.. 일시적으로는 MLCC공급과잉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장향으로 ~)

 - 단기적으로 봤을 때 2020년까지 ADAS level 2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됨에 따라 전장용 MLCC가 얼마나 더 추가 될지가 관건인 것으로 추정..


- level 2 ADAS 

 -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는 충돌이 임박한 상황이라면 운전자의 지시가 없더라고 자동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상태

 - LKA는 운전자가 자선을 벗어나면 경고를 주거나 자동적으로 핸들을 조정하여 원래 차선으로 돌아오게 하는 시스템

 - 2018년부터 유럽에서는 신규 자동차모델들이 4~5 star safety rating을 받기 위해서는 AEB와 LKA and Road Edge detection 시스템을 넣어야 됨.

 - 현재 나와 있는 85%의 차량들이 4~5 star safety rating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레벨1~2 ADAS시스템의 수요는 향 후 5~7년간 엄청날 것.

 - 자동차용 MLCC 공급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치면서 유럽 및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MLCC 공급부족 심화가 내년 완성차 및 전기차 생산 차질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MLCC 확보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이에 따라 안정적 MLCC 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시장 가격대비 5~7배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완성차 업체도 있는 것으로 추정

 - 자동차는 운전자의 안전과 더욱 직결되는 제품이기 떄문에 관련 부품의 신뢰성 확보가 관건.. 이 과정에서 시그널의 노이즈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MLCC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 2020년까지만 바라보면 자율주행 ADAS가 level 2까지는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ADAS level 3는 언제 상용화가 될지는 상상의 영역..

 - 2020년까지 자동차 한대당 4,900-3,700 = 1,200 개의 MLCC가 더 사용될지는 미지수.. 자율주행 시대가 오고 자동차가 전장화 되는 방향성은 맞지만 단기간에 (20년까지) 자동차 한대당 1,200개의 MLCC가 더 사용될지는..

 - 혹한,고온,습도 견디는 고사용 IT용 제품보다 전장용 MLCC는 3배 이상 비싸지만.. 현재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전장용 MLCC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은 무라타와 삼성전기 정도..

 - 무라타는 18년기준 연간 13,200억개 MLCC 생산 Capa보유 --> 무라타 전장용 Capa증설이 끝나면 전체 MLCC Capa가 20% 증가한다고 했으니 13,200*0.2 = 2,640억개 

 - 증설된 MLCC가 모두 전장향이라고 가정했을 시.. 20E 무라타 전장향 MLCC Capa 3,680 억개 정도?

 - 삼성전기도 중국 천진공장(전장향 MLCC) 완공이 되면 전장향 MLCC Capa가 840~960억개로 늘어난다고 언급..   

 - 하지만 2030년까지 바라봤을 때 전기차향 MLCC 사용량만 3,225억개로 추정.. 이에 더해 ADAS가 점점 상용화되고 ADAS 레벨도 점차 올라가면서 전장용 MLCC는 추가 수요가 더 붙을 것.. (상상의 영역)



3. IT향 MLCC




















 - 2019년부터 5G시대.. 20년부터 본격적 5G시대로 시작..

 - 스마트폰내 5G 기능 추가 --> 반도체 부품 증가(4G LTE대비 20% 증가) --> 배터리 소모량 증가 및 배터리 실장공간 부족.. 부품의 소형화 --> MLCC 초소형, 고용량 high end MLCC 수요 증가

 - 비록 전체 Smartphone 성장률은 부진할지라도 LTE, 5G 향 모바일 수요는 성장할 것

 - 스마트폰 기능이 확장됨에 따라 AP처리능력 수요 ↑ --> AP처리능력과 주파수는 정비례 관계 --> 고주파수 수요↑ --> AP의 사용주파수가 상승함에 따라 시그널노이즈를 감소시키기 위한 디커플링용 MLCC 수요 ↑







4. 산업용 MLCC 수요

 - 5G를 도입하게 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등 상호 연결되는 기기 급증, 트래픽 양이 폭발적 증가 전망

 - 이에 따라  중앙 기지국의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줄 수 있는 소형 기지국 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트래픽 증가에 따른 Data Center와 기지국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MLCC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

 - 산업용 MLCC 시장이 5G 동비에 따른 기지국수 증가, 공장 자동화, Data center 증가 등에 힘입어 17년 약 14억 달러규모에서 2022년 22억달러로 성장하며 해당기간 동안 CAGR 10~20%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

 - 산업 수십기가 5G 통신기지국의 고주파는 커버범위가 좁아(?) 소형기지국이 많이 필요.--> 산업용 MLCC 큰폭으로 증가 

 - Ai서버시장 산업용 시장도 20%이상의 수요 급증

*Summary

 - 전장용 MLCC의 경우 2020년까지 ADAS level 2가 사용화 될 가능성이 높지만.. 단순 계산시 수급여건이 맞으려면 ..자동차 1대당 전장용 MLCC가 3,700에서 4,900개까지 늘어나야 함.. 

 - 자율주행 ADAS에 얼마나 많은 MLCC가 들어가는지 예측(상상)하는 것이 관건.. 그러나, 삼성전기 4분기 컨콜에서는 전장향은 Shortage가 심하며 IT향 MLCC를 전장향, 산업향으로 일부 돌릴 예정이라고 언급

 - 일본업체들도 IT향 일부 MLCC를 포기하고 전장향 MLCC로 일부 생산라인을 돌린다고 했으니.. 생각보다 ADAS 향 MLCC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

 - 2030년 멀리 내다 봤을 때 전기차향에만 많은 MLCC가 팔릴 것으로 예측되며 ADAS 상용화수준과 ADAS level이 올라가면서 전장용 MLCC 수요는 엄청 날 것으로 추측(상상의 영역)
되지만.. 단기적으로 MLCC 공급이 수요를 앞지를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할 것 같다~

 - 스마트폰향, 기지국향 High end MLCC 수요는 5G시대로 넘어가면서 탄탄할 것..

 - 19년 전장향과 산업향 MLCC를 전체 매출의 1/3 이상차지할 것으로 삼성전기는 목표 --> 제품믹스가 일어나면서 ASP가 오를 것.

 - 18.4Q 매출이 낮아진 이유는 Low-end IT향 제품수요가 떨어진 것 --> 미중 무역으로 인한 중국 스마트폰 제고가 쌓임..(Mid -Low end 향) --> 4Q MLCC 가동률은 90% 이상 --> 시장 우려와 달리 Q가 많이 안빠짐!

 - 삼성전기 컨콜에 따르면 19.1Q 전장용, 산업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기에 MLCC 가동률(Q↑)과 ASP(P↑)는 올라갈 전망



============참고자료==========

 - 구글링을 하다보니 'MLCC 다나와' 같은 싸이트가 하나 있다. 모든 MLCC의 단가를 알 수 있는 곳인데.. 문제는 무라타 한곳만 하더라도 MLCC 종류가 아래 표만큼 나온다..














 - 그렇기 때문에, Filter 설정을 잘 해서 전장용 MLCC 파트별 단가를 추정.. 항목당 약 100개(?)정도 자료를 엑셀로 긁어모아 평균값을 추정 


*무라타 전장용 MLCC 파트 별 평균 단가

 - GCQ --> 파워트레인 향 평균 약 96.7원

 - This product improves the high frequency characteristics and contributes to a reduction of power consumption by the High Q and low ESR.
Capacitor for automotive applications such as power train and safety equipment.

 - GCM --> 안전장치, 편의용  크기에 따라 11.2~46.3원

 - This product can be used for safety devices, such as the drive system control for engine ECU, air bags, and ABS.

 - This product has cleared test conditions more severe than that of general products (GRM Series) even in

 - GRM -->인포테인먼트, 기타 범용 4.87원

 - This series is designed for use in Car Multimedia, Car Interior, Car Comfort application and General Electronic equipment. It is not appropriate for use in applications critical to passenger safety and car driving function (e.g. ABS, AIRBAG, etc)

















 - 현재 전장용 MLCC 단가는 고작해야 8~10원정도? 하지만 향 후 전기차시장이 열리면서 엔진쪽에 많은 양의 MLCC가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BMS향 MLCC는 몇십배는 비싸다~

 - MLCC 전장용 영업이익은 IT MLCC 영업이익보다 비쌀 것으로 추정.. 삼성전기 전장용 MLCC는 IT MLCC보다 2배 비싸고.. 무라타 전장용 MLCC는 IT MLCC보다 약 2.3배 비싼 것으로 추정.. 그렇다면 영업이익률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 전장용과 it용의 가격차이가 나는 근본원인은 박막화와 적층화, 고온,고압 환경에서 결함 없이 작동할 수 있는지의 유무 (기술력)+ 수급 여건(현재 공급 여건이 타이트했으므로 추가 가격↑) --> 원가구조는 비슷한 것으로 추정..

 - 삼성전기 ir에 확인해본 결과 원가단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수급여건상의 이유로 인해 전장용 MLCC가격이 높은 것도 아니라고 함.. --> 그렇다면 가격차이가 나는 근본 원인은 기술력의 차이..


 - 즉, BMS향 MLCC 원가는 그대로이지만,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MLCC가 물성의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재기술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엄청난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것 --> 이익률이 어마무시할 것으로 조심스레 추정~ 

 - MLCC만 봤을 때, 삼성전기보다는 무라타를 사는게 맞는 판단이 아닐까?, 삼성전기와 무라타의 전장향 MLCC Capa만 봐도 무라타가 압도적

 -  자동차에 사용되는 MLCC는 고신뢰성 품질 보증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 기술력은 차치하더라도, 고신뢰성 품질 보증 체제를 구축하는데 몇년의 Reference가 필요로 할까..?

 - 삼성전기가 과연 무라타 만큼의 top tier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MLCC 관련 Reference를 쌓을 수 있을까? 쌓는다한다면 도대체 무라타와 삼성전기0간의 간극은 얼마나 될까? 모르겠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라타가 더 좋아보인다 (MLCC 관련해서는~) 

*무라타실적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나이스정보통신]




















 - 용역 VAN 사업

 - 흔히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VAN사(결제대행업체)가 설치‧운영하는 카드결제 단말기를 이용

 - 이 경우 카드를 긁을 때마다 건당 일정 금액을 카드사가 서비스 이용료로 VAN사에 지불하고, 카드사는 이 ‘VAN 수수료’를 가맹점 수수료에 포함해 가맹점에 부과

 - 오래전부터 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지적 --> 카드 수수료 인하 기준은 3년마다 이뤄지는 적격비용(조달비용과 관리·대손비용 등 카드사의 원가가 얼마인지 산정하는 작업)

 - 이 적격비용 산정과정에서 카드사들은 밴 대리점의 매출 접수 대행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근거로 카드사가 VAN 수수료 인하를 주장해옴

 - 카드사들이 밴 대리점 매출 접수 대행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 밴사(나이스정보통신)는 2가지 구조로 밴 수수료를 받고 있다, 첫째, 승인결재수수료로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단말기를 거쳐 카드 매출이 발생하면 일정 수수료를 받고 있다.

 - 둘째, 전표매입수수료로 카드사가 가맹점에 대금을 지불하기 전까지 카드결제 과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밴사는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 --> 이 문제가 복잡하다..














 - 데이터캡처 청구대행 업무는 카드전표 매입 데이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카드결제 승인이 정상거래인지 확인하는 절차로 밴사의 주된 기능 중 하나였음

 - 데이터캡처 청구대행 업무가 과거에는 일일이 손으로 이루어졌기에 노임이 많이 들어가 카드수수료를 산정할 때 건당 약 18~20원 수준의 대가를 인정해 포함

 - 하지만 최근 IT기술 발달해 사람손으로 할 필요 없게 됐음 --> 원가절감이 가능함

 - IT업체 케이알시스는 최근 전표 정보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캡처 업무의 자동화를 카드사에 제안 -->

 - 신한카드는 데이터 캡처 업무를 이 신흥 IT업체에 위탁하고 나머지 단말기 관리와 고객 응대 등 업무 등만 밴사가 맡아줄 것을 제안 -->

 - 신한카드는 전표 매입 업무에 포함됐던 밴사 데이터캡처 대행 수수료를 케이알시스 업체에 위탁하고 이 관련 수수료를 일괄 지급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 밴사와 밴대리점이 반발

 - 여기서 고려해봐야 할 점이 밴사의 수수료가 날라가는 상황에서 밴 대리점까지 왜 반발하며 일어나는 지이다.

 - 밴 대리점은 매출 접수 대행과 가맹점 카드단말기를 관리 업무를 밴사에서 위탁받아 담당해왔음.

 - 밴사가 청구대행수수료 수익이 줄어든 만큼 밴 대리점에 건네는 가맹점관리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는게 밴 대리점의 생각

 - 특히 5만원 이하 건에 대해 밴사는 카드사로부터 18원을 받은 뒤 12원을 더한 30원을 가맹점관리수수료로 밴 대리점에 건넴

 - 즉, 밴사의 청구대행수수료 수익(18~20원)이 없어지면 밴사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소액결제 건에 대한 가맹점관리수수료 30원을 더 이상 밴 대리점에게 지불하지 않을 것임

 - 위와 같은 이유들로 벤 대리점과 VAN사는 "나머지 업무까지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외부 위탁 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경하게 거절 의사 -->

 - 밴사는 그 동안 밴사가 대리점망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과 시간, 관리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요구라며 강력히 거절..

 - 신한카드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케이알시스와 밴사를 거치지 않는 카드 전표 매입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06월부터 6만개 가맹점에 시범 적용

 - 18.03 밴 대리점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결기대회를 열고 신한카드 이용거부 운동에 나섬..

 - 18.04.25  신한카드가 케이알시스에 넘긴 데이터캡처 청구대행 업무를 다시 밴사에 위탁하기로 결정 --> 카드시와 밴사간의 갈등이 일단락

 - 18.04.26  신한카드가 한국신용카드 밴협회(확인)에 케이알시스에 위탁한 데이터캡처 청구대행 업무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롯데카드로 즉각 동참

 - 18.07 그러나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는 케이알시스와의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 계속해서 낮아지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 카드사는 VAN사에 지불해왔던 수수료율 불만






 - 17.07 0.8%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 가맹점 기준이 연매출 2억원 이하에서 --> 3억원 이하(전체 가맹점의 77%)로 확대

 - 연매출 3억~5억원으로 새롭게 정의된 중소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8%)의 수수료율도 2%에서 1.3%로 조정

 - 카드사 입장에서는 카드 수수료율이 계속해서 낮아짐 --> 밴 사업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율에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음.. 

 -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카드 결제금액에 관계없이 건 당 100원의 밴수수료가 발생 --> 소액카드결제가 많은 가맹점일수록 밴수수료 높음 --> 소액결제 증가 -->카드사 불만 폭발..

 - 카드사들은 이를 반영해 소액카드 결제 가맹점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해왔음 --> 소액결제 가맹점주 불만 폭발..

 - 소액결제 가맹점주들과 카드사들의 불만으로 인해 결국 밴 사업자의 승인결제수수료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18.08부터 의무적으로 개편

 - 18.08 이후 시작되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의 변화로 인해 승인결제수수료는 향 후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 18.08 부터 밴 수수료는 건당 100원의 정액제에서 매출액의 0.28% 정률제로 의무적으로 개편( 연매출 5억원을 초과하는 일반가맹점에만 적용)

 - 아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카드 건당 결제금액은 낮아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카드 결제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 소액결제 증가 및 카드 결제 건수 증가로 인해 과거서부터 현재까지 정률제 대신 정액제로 수수료를 받아왔던 VAN사들이 이익이 높았음. --> Not anymore




















 - 정액제에서 정률제로의 변화는 18.07.31부터 의무적으로 시도될 계획이지만 사실 이전부터 일어나고 있었음..

 - 신한·KB국민·현대·우리·하나카드 등 5개 카드사는 18년 초부터 비용 절감을 위해 밴수수료 지급 방식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

 - 15년부터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화가 있다고 계속 보도는 됐지만 어느 카드사와 어느 밴사가 몇 %p 정률제로의 변화가 있었는지 자세한 정보는 영업비밀.. 알 방도가 없다..

 - 하지만 이번 18.08부터 의무적으로 정액제에서 정률제로의 매출액의 0.28p로의 의무 수수료율 변화로 인해 밴사의 수수료율은 추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

 - 연매출 5억원 이상의 카드 가맹점은 전국 35만여개 --> 그 중 21만여개의 소액결제 업종의 카드 수수료율은 낮아질 전망 

 - 반면 결제금액이 큰 백화점, 면세점, 자동차, 종합병원과 같은 기업형 업종 약 14만여개는 수수료율이 오를 예정

 - “밴수수료 총액을 정액제인 경우와 동일하게 해주는 정률의 밴수수료를 산출할 것" 즉 이로 인해 개편 이후에도 밴수수료의 총액에는 변동이 없고 단지 이를 구성하는 비율만 조정될 것 -금융위

 - 금융위에서 소액결제, 결제건수 증가 트렌드도 반영해서 정률%p를 정했을까..? --> 아니라고 본다.. (만약 정확히 추정해서 반영했으면 천재라고 본다..)

 - 소액결제 증가 트렌드로 인해 향 후 수익성이 악화되는 카드사가  슈퍼갑 백화점과 같은 대형가맹점에게 카드 수수료율을 올릴 수 있을까? 

 - 쉽지 않다고 본다.-->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는 밴 사 수수료율을 다시 건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 VAN사업부의 카드 매출건당 수수료율은 18년 사업보고서가 나오면 얼마까지 낮아질 지 추정은 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추정불가.. -->확실한 건 낮아진다는거..











 - 위의 표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이번 수수료율 개편안으로 인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업종내 가맹점 수를 추려낸 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 안이 미칠 효과를 추정한 자료이다. 

 - 이번 개편안으로 카드사와 밴사의 총 수수료는 변함이 없을거라고 발표했지만.. 계산해본 결과 인상과 인하효과 사이의 -1,488억원의 갭이 존재한다..

 - 이 갭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화함에 발생된 갭이므로 주로 VAN사들이 부담해야 할 매출액 감소분 

 - 위 자료가 이번 정액제에서 정률제로의 개편안으로 인해 전체 VAN사업에 미칠 영향을 대변해주지는 못하지만 분명한건 이번 개편안이 VAN사업자에겐 매우 불리한 개편안이라는거..

*나이스페이먼츠


























 - 다날의 사업보고서에는 휴대폰 결제 시장의 경우 다날과 KG모빌리언스가 시장의 약 85~90%를 양분하여 점유하고 있다고 언급

 - 나이스페이먼츠의 나이스페이가 휴대폰 결제 사업을 하고 있지만.. KG모빌리언스와 다날이 이미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까..?

 - 기존에 파트너십을 형성해왔던 여러업체들이 굳이 다날과 KG모빌리언스와의 거래를 끊고 나이스페이로 갈아탈 이유는 없어보인다.. 

 - 그러나 모바일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나이스페이먼츠의 휴대폰 결제사업의 매출은 성장 할 것. --> 하지만 큰성장은 기대하지 않는다..

 -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1Q18 일평균 309만건, 1000억원으로 4Q17대비 각각 16.1%. 10.4% 증가..
















 - 온라인간편 지급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온라인지급결제 대행사들(PG)도 우후죽순 생겨나 경쟁이 치열하다..

 - 한국은행 18.03 보도자료에 따르면 86개의 PG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다.

 - 그 중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LG유플러스, 롯데, SK , 쿠팡, 이베이, 신세계, 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몰, 검색포털, 거대 제조업, 유통업체 등 에서 PG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 대기업들은 PG자회사들을 설립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자사의 PG자회사 간편결제 앱을 통해 구입할 시 포인트적립,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 제조, 서비스업 기반 없이 온라인지급결제 사업만 하는 나이스페이먼츠를 포함한  PG사들이 향 후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을까? --> 시장초기에 진입해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는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다고 본다






















*결론

 - 데이터캡처 청구대행 수수료는 결국 기술의 발전으로 사라질 수수료.. --> 그로인해 밴사의 수수료 또한 낮아질 것..

 - 인터넷전문은행의 지불결제 시장 진출 및 간편결제 앱 발전 등으로 결국 밴사를 거치지않는 결제로 지불결제 시장이 바뀔 것.. --> 카드단말기 사용빈도 감소 -->밴사 처리건수 감소

 - 소액결제, 카드사용건수는 계속 증가 할 것 --> 이러한 메가트렌드에서 과거 정액제로 누려왔던 밴사 높은 성장률은 18.08부터 시작되는 정률제 의무변화로  더 이상은 가능하지 않음.

 - 위의 3가지 이유들로 인해 밴 수수료 매출은 향 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추론된다..--> 얼마나 낮아질 지는 추정불가 -->

 - 나이스정보통신의 온라인지급결제 사업을 맡고 있는 나이스패이먼츠는 이익률이 낮다.. -->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경쟁업체가 계속 들어올 것으로 추정

*주관

 -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첫번째 원칙, 돈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배웠다.. -->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선 확실한 투자를 해야한다.

 - 나이스정보통신 실적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므로 수 많은 가정을 해야한다 --> 그로 인해 실적추정의 불확실성(Risk)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 찰리멍거 할아버지가 불확실성(Risk)이 큰 종목에 베팅을 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엄!!!청(damn great) 큰 성장률이 내재되어 있을 때만 하라고 했다..

 - 나이스정보통신은 불확실성도 크고 성장률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러므로.. 매력적이지 못한 투자종목으로 보인다.

 - 최근 버거킹, 롯데리아, 커피점 등 여러 프렌차이즈 업체에 kiosk(무인단말기)기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앞으로 kiosk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그렇다면 Kiosk도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으로 등장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VAN사 시장점유율을 갉아먹지 않을까..? 이부분도 잘 모르겠다~


[편의점 사업] GS리테일

 **편의점 사업

 - 편의점 사업 실적추정은 기본적으로 가맹점 증가율 요소가 가장 중요.. --> 가맹점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 이제부터 그 이유를 파해쳐보고자 한다..

 - 일단.. 가맹 편의점 수익구조를 파악해야 함.. -->  최저임금 인상이 가맹점주들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입히는지 알아보기 위해

 - 원재료비를 포함한 편의점 사업의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 여러 현직 편의점 사업주들이 남긴 글들을 읽어본 결과 마진율은 보통 22%~ 35%까지 점포의 상권과 객층에 따라 다양함

 - 담배나 쓰레기 봉투, 교통카드 충전처럼 마진율 10% 이하의 상품들이 많이 팔린다면 마진율은 낮아지고, 식품과 공산품과 같은 마진율이 높은 상품의 판매율이 높다면 마진율은 높아지게 됨.

 -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는 18.01 “편의점 업계의 마진율은 대략 27%”라고 말함

 - gs25는 H타입과 G타입이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G타입은 인테리어 및 시설장비를 본사가 일체하고 가맹점주는 임차만 하는 구조 --> 대신 매출이익의 35%를 본사가 로열티로 떼감

 - 여기서 고려해봐야 할 요소는 GS리테일의 매출액이 실제 GS25편의점 점주들의 매출액 총합과 같은지의 여부이다.

 - 매출액 개념은 총매출액과 순매출액으로 구분 됨. --> 총 매출액은 소비자들이 구매하면서 발생된 금액의 총 합이고, 순매출액은 이러한 거래과정에서 유통업체들이 인식하는 매출액 부분이다. --> GS리테일은 순매출액으로 인식

 - 즉 편의점 점주들에게 있어서 총 매출액은 점포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원가+유통마진)을 의미한다면,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는 점포에 물품을 공급하는 (제품 공급원가 + 매출총이익의 일정 로열티)가 매출액이 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총매출액으로 집계되는 편의점협회 및 산업통상부자료의 편의점 매출액 동향과 각 사별에서 발표하는 순매출액 편의점 사업부의 매출의 총 합이 크게 다르다.

 - GS25 직영점 비율은 전체 점포수의 1~2%로 추정되니.. 매출 추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니 무시..














 - 2013~2016까지 평균 편의점 총매출액 대비 순매출액은 27% 차이가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 즉 GS25애서 1,000원짜리 제품을 팔면 GS리테일은 730원의 매출이 잡힘

 - 그렇다면 위의 표에서 확인한 GS리테일의 점포당 연 평균 매출액은 5.05억원이 아닌 6.92(=5.05/0.73)억원

 - 매출총이익의 대략 10%는 부가가치세로 나간다고 한다. --> 부가세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간접세로 소비자가 물건을 살때 물건값에 포함되어 지급하면 물건을 판 사람(점주)가 나중에 국가에 납부

 - 여기까지 연 평균 점포 당 매출액 6.92억원*0.27*(1-0.1)*(1-0.35) = 1.1억(연 매출총이익), 910.7만원(월 매출총이익)

 -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이제 점포 임차료, 전기료, 수도료, 아르바이트 월급, 로스비,  관리비, 페기처리비용을 빼야 순이익

 - 위의 비용들을 알아보기 위해 "안티편의점"이라는 편의점 예비창업가, 폐업가, 현 점주의 커뮤니티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긁어모음.. (찰리 멍거가 실패한 사람들 정보가 더 중요하다고…)

 - 일단 편의점은 1급 상권에 위치.. 고객의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2층에 있거나 지하에 있는 편의점을 본적 있는가..?) --> 그렇기 때문에 편의점은 임차료가 대체로 비싼 수준 -->지역과 상권에 따라 상이

 - 수도권 내 5억이상 연 매출을 올리는 곳의 임차료는 월 200~300사이 선 --> 250이라고 추정,

 - 점주 부담 전기료를 포함한 관리비(50% GS리테일이 부담) 월 60~80만원 --> 70만원 추정

 - 폐기비용(날짜 지난 제품 처리비용) 약 20만원

 - 하루 평균 점주10시간, 알바 14시간 사용할 경우 17년 최저시급 7,530 가정(주휴수당 및 4대보험 포함) 대략 월 3,936,785만원.

 - 상식적으로 편의점에서 주휴수당과 4대보험을 받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다시 계산.. 7,530*14*30.4 = 3,204,768만원

 - 월 평균 점주 순 이익은 910.7 - 250 - 70 -20 -320.4 =2,502,763만원

 -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목표로 올린다고 함..  --> 19E 최저임금 인상률 9.91%  --> 8,277원 --> 19E 월 인건비 =3,522.691만원 예상 월 평균 점주 수익 = 2,184,840만원

 - 다 점포(2개이상)를 소유한 개인들은 풀 오토를 돌려야 함(24시간 알바만 써 점포를 운영하는 구조) -->7530*24*30.4(월 평균 일수)=5,493,888만원 인건비 = 910.7- 250 -70 -20 -549.4 = 21.4만원

 - 19E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풀 오토 점주 예상 수익률 --> 8277*24*30.4 = 6,038,900만원 --> 풀 오토 점주 수익 -33.1만원








 - 특히 다점포 점주들의 경우 18E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점주 수익이 마이너스로 추정됨 --> 한 점포 이상은 무조건 풀오토 -->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 폐업률 증가

 - 갑자기 15년 부터 점포당 매출액이 급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 그 이유는?

 - 전체 매출의 40~50%이상은 담배 --> 2015년 모든 담배가 2,000원씩 인상됐음 --> 15년부터 매출이 급격이 상승한 주 원인.. --> 2,500~2,700원이 4,500~4,700원

 - 대신 담배 수요는 23.6% 하락, 전국 담배 판매량 14년 43.6억, 15년 33.3억, 16년 36.6억 17년 35.2억 갑..

 - 대신 담배 수요는 23.6% 하락, 전국 담배 판매량 14년 43.6억, 15년 33.3억, 16년 36.6억 17년 35.2억 갑..

 - 문제는 담배는 판매가의 74%가 세금 --> 즉 4,500원 담배를 팔면 --> 3,000원이 세금 --> 원가빼고 판매 마진은 400원 --> 카드수수료 100원까지 빼면 --> 300원

 - 현재 점주 입장에서는 주말 없이 매일 10시간씩 일해야 월 250만원.. 딱 최저임금 개인 인건비 건지는 구조… --> 계속해서 올라가는 임차료, 인건비는 점주의 수익을 더욱 갉아먹을 것으로 추정

 - 인건비, 임차료의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시킬 수 있을만큼 시장 지배력 및 브랜드 인지도가 있을까?--> 빠르게 늘어나는 편의점 수로 인해 편의점 당 인구수는 감소 --> 경쟁치열  --> 힘들 것으로 추정..

 - 편의점 점주들의 가장 큰 걱정은 옆에 들어오는 편의점 --> 과거 동일 브랜드는 250M 거리 안에 점포 개설이 금지 되어 있지만 현재는 폐지된 상태

 - 심지어 다른 편의점 사이에는 거리 제한이 없음






 - 그렇기 때문에 한 편의점이 매출을 많이 내면 그 바로 옆, 앞 뒤에 편의점이 생겨 결국 매출이 높았던 해당 편의점의 매출은평균으로 회귀하거나 평균 이하로 떨어질 수 밖에 없음.

 - 이는 경제적 해자가 전혀 없는 사업구조로 결국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사업구조..















 - 이러한 터무니 없는 수익구조에도 불구하고 과거 점포수가 왜 계속 늘어났었는지는 세가
지 이유로 추측해 볼 수 있음.

 - 첫 번째로 추론해 볼 수 있는 건 과거 최저임금과 임차료가 낮았기 떄문.. --> (내 기억에 과거에는 최저임금도 안주는 편의점 점주들이 많았다.) --> 그렇기 때문에 풀 오토를 돌리는 다 점포 상도 많았을 것으로 추정

 - 아래 그림은 18.03월 NH투자증권 보고서 중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다점포 추이를 나타낸 그림들이다.. --> 앞으로 다점포 추이는 계속해서 낮아질 것












 - 둘째, 편의점 사업은 초기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음식점처럼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창업가능

 - 진입장벽이 낮다.. --> 하지만 타 업종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가장 낮은 비즈니스 --> 최저임금 상승에 가장 취약..

















 - 셋째, 레깅효과 --> 계약기간 (통상 5년) 이내 폐업을 하면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버티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추정 -->

 - 계약마다 기간이 상이하고, 위약금도 상이해 레깅효과를 정확히 추정하기는 불가능.. 하지만 분명 레깅효과는 있음

 - 임차료 상승 + 특히 최저임금 상승이 트리거가 되어 점포 수 증가에 큰 제약이 걸리거나, 폐업률이 상승하지 않을까?

 -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18.07년 점포수 증가율이 심각히 둔화되기 시작..








 - GS리테일의 영업보고서에 계속 가맹점주들과 공생하겠다라는 문구가 보임.. --> 가맹점주들은 로열티를 낮추는 것이 공생의 길이라고 하지만 GS리테일 입장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제부터 GS리테일이 왜 로열티를 낮출 수 없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낮춘다면 얼만큼의 피해를 입게 될지도 ~

 - 위에서 언급했듯이 총매출액과 순매출액 사이에는 약 27%의 차이가 난다.

 - 차이 = 총매출액(매출원가+유통마진) - 순매출액(매출원가+로열티) = (유통마진-로열티) --> 이제 유통마진과 로열티가 각각 몇 %씩인지 알아봐야 할 차례이다.

 - 로열티(1,000원 제품 기준) = 1,000*매출총이익률(27%)* 로열티율(35%) = 94.5원 --> 유통마진은 (270원(차이) + 94.5원(로열티)) = 364.5원임을 추론할 수 있다. --> 매출원가는 1,000원-364.5원 =635.5원

 - 즉 GS리테일 매출액은 12.94%의 로열티와 87.06%의 매출원가로 이루어져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 그렇다면 로열티를 1% 낮췄을 때 GS리테일의 매출은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알아보자

 - GS25에서 1,000제품이 팔렸을 시 GS리테일이 인식하는 로열티 매출은 1,000*0.27*0.34 = 91.8원 ---> 매출원가는 그대로 635.5원 --> 순매출액은 727.3원 --> 대략 0.4% 매출의 감소분. 순매출액의 12.62%

 - 로열티 감소분이 매출액 대비 작아보여도 순매출액을 구성하는 제품 매출원가와 달리 따로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로열티 감소분은 아무런 비용차감 없이 바로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내려감.. --> 레버리지 효과

 - 로열티를 1%만 낮춰 줘도 편의점 사업부 OPM이 10.81%감소, 230억원이 날라가버린다.. --> 그러므로 로열티를 낮추기란 쉽지 않다.













 - 이러한 치열한 편의점 경쟁산업에서 엄청난 성장을 하는 업체가 있다 -->이마트24 -->이마트24는 왜 잘되고 나머지 경쟁업체는 왜 안될까..? --> 그 이유를 알아보자..














 - 첫째, 이마트24는 24시간 영업강제, 중도위약금이 없음 --> 18.02현재 이마트24 중 야간 근무점포 비중은 27%에 불과 --> 24시간 영업강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점주는 최저임금 상승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





 - 둘째, 이마트24 점주는 로열티 대신 본사에 일정액의 월회비(상생형 월 60 ~ 110만, 창업 지원형 월 150만)만 지불하는 형태로, 메이저 편의점과 같은 수익배분 부담이 없음

 - 그렇다면 GS25편의점 점주와 이마트24편의점 점주간의 예상 수익을 추정해 비교해보자..

 - 아래 표는 한국감정원에서 가져온 지난 5년 중대형, 소형 상가 전국 임대료 상승분이다.. 주목할 점은 소형 상가 임대료가 월 165만에서 213.9만으로 1Q17이후로 급등.. --> 13~16년 임대료는 210만, 17년 이후로는 250만으로 추정






 - 이마트24 점포당 매출은 빠르게 성장 중이기에 과거 자료로 GS25와 단순 비교하기 곤란... 그렇다면 이마트24의 노로열티 but 월회비 항목이 얼마나 GS25점주들에게 큰 이익인지 알아보기 위해 조정을 해보자.

로열티 35% 대신 월회비 150만원













 - 품목차이가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편의점 사업은 상품차별화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 --> 즉, 지금  월 250만원 GS24점주는 당장 이마트25로 바꾸면 순이익이 월 591만…

 - 어디까지나 추정치 --> 그러나 노로열티 BUT 월회비 항목이 얼마나 점주들에게 큰 Benefit 항목인지 추론가능.. --> 실로 엄청나다..

 - 이마트는 이마트24 편의점 사업을 실제로 큰 적자를 보면서까지 밀어부치고 있음.. --> 이마트 사업보고서의 연도별 예상투자액 부분을 보면.. 이마트는 편의점 사업에 계속해서 앞으로 큰 투자를 감행 할 계획..

 - 이마트 관계자는 총 이마트24점포수 6,000개가 손익분기점이라고 말함 --> 향 후 앞으로 공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할 것으로 예측.

 - GS25의 편의점 시장점유율은 그로인해 이마트24 편의점에 의해 잠식당할 가능성 존재 (개인적으로 이건 상당한 위험이라고 본다)

**GS슈퍼마켓 사업

 - 14년 월2회 공휴일 의무휴업일 지정, 영업시간 제한, 출점규제와 같은 정부 규제 직격탄 이후 계속해서 부진..

 - 전통적으로 GS수퍼마켓은 경쟁사에 비해 비싸게 팔더라도 많이 남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했었으나 이런 방식의 사업 모델이 슈퍼마켓 사업에서는 잘 통하지 않아 경쟁사대비 늘 실적이 부진

 -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GS수퍼마켓, 롯데수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경쟁기업

 - 'GS수퍼마켓'과 같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규제로 신규 출점이 제한된 데 반해 개인 사업자들의 대형마트들은 늘어나면서 슈퍼마켓 시장 경쟁이 치열

 - 정부규제

 - 12 유통법은 동네 재래시장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정해 그 경계로부터 1,000m이내에 대규모 점포 또는 준대규모점포가 들어서는 것을 제한 -->SSM 점포수 성장 제한

 - 12 지자체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항이 신설  '자치단체장은 0시∼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

 - 14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월2회 공휴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영업시간제한을 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에서,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2시간 늘림

 - 14.12 서울고등법원은 대형마트 영업제한이 위법이라고 판결, 영업규제가 전통시장에 도움이 안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봤기 때문

 - 15.11 대법원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일을 규제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는 판결.

 - 여기까지만 봐도 슈퍼마켓 사업은 답이 없다.. 

**파르나스호텔 사업













 - 주요사건 정리

 - 파르나스호텔은 주요 종속회사로 삼성역 인근의 특1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중구 명동에 나인트리 호텔1, 나인트리 호텔프리미어2 4개의 호텔을 가지고 있음.

 - 12.10 파르나스 호텔은 100% 출자하여 ㈜피앤에쓰홀딩스를 설립, 명동 관광특구 내 나인트리호텔 명동Ⅰ, 나인트리호텔 프리미어 명동Ⅱ를 운영

 - 13.04 파르니스 타워 증축공사 시작 및 그랜드 호텔 리모델링 공사 시작 --> 그랜드 호텔 매출 감소 이유

 - 14.02 그랜드 호텔 리모델링 공사 끝, 그랜드호텔 정상영업 시작 +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 개관

 - 15.02 GS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 --> 7600억원에 인수

 - 인수당시 부족한 인수자금 충당을 위해 4,000억원의 회사채 발행, 79.3억원의 이자비용

 - 16.07 완공, 16.09 영업시작 파르나스타워는 당초 호텔로인허가를 받아 건립이 시작됐었지만 15.07 오피스로 용도 변경 --> GS리테일로 넘어올 무렵 파르나스타워로 이름 변경

 - 16.09 삼성동복합 비즈니스 빌딩인 '파르나스타워'와 쇼핑몰 '파르나스몰'을 오픈

 - 17.02 지하 8층~ 지상 38층 규모 파르나스타워는 1~5층은 호텔로 운용, 호텔 가동율은 80%, 6층부터 39층은 오피스로 운용 62% 공실률

 - 17.03 나인트리호텔 명동2개관 (비즈니스호텔로 기획)

 - 17.12 법인세 -178억은 파르나스 호텔 자산 재평가분에 대한 이연 법인세 추가 반영 등에 따른 결과 --> 일시적효과

 - 18.01 최근 파르나스타워의 임대율은 99%로 호황.


















 - 우선 가장 눈에 띄는건 12년 이후 감소되는 호텔사업 영업이익이다.

 - 12.07 문체부의 '관광숙박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보도자료에 따르면 12~15년까지 매년 1.2조원을 호텔 개발자에게 2.2%~2.7% 금리로 대출 해주며, 행정절차 축소, 용적률 완화, 등.. 호텔 사업 대폭 지원

 - 이는 외래관광객이 매년 10%성장(그 당시)에 따라 관광 숙박시설 부족난이 커지고 있는 실정을 고려한 방안이라고 함. --> 이로 인해 호텔이 전국에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












 - 15.12 서울시에 따르면 11.12 대비 비즈니스호텔 객실 수는 66% 이상 급증한 4만1640개 --> 이미 공급과잉으로 서울시내 호텔들의 객실 점유율이 40~60%

 - 서울 시내 호텔들은 객실 판매단가를 떨어뜨려 객실이용률을 높여 호텔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시작. -->가격 경쟁으로 인해 객실도 30~40%씩 할인해 판매했던 상황

 - 호텔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단가가 많이 내려가 85%는 채워져야 이익이 나는 구조였음 --> 그러나 성수기를 제외하고 60%도 채우기 힘든 상황

 - 15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수 급감 --> 그랜드,코엑스,나인트리 호텔 전부 15년 실적 부진

 - 16 외국인관광객이 다시 방한하면서 나인트리를 제외한 나머지 호텔 영업이익 증가

 - 17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북한 핵실험 문제로 외국인관광객 급감..

 - 외국인 관광객 수는 줄어든 반면 서울시내 호텔수 및 객실 수는 증가함.. --> 가격경쟁 --> 공실율 증가 --> 인테리어 리모델링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영업이익 악화의 주된 원인

 - 17 파르나스호텔 영업이익의 85%는 임대사업에서 왔었음 --> 1Q18 임대사업에서의 영업이익은 12,498백만원 (임대율 99%)

 - 그렇다면 현재 사드 및 북한 핵실험 문제가 해소된 현재 18년 외국인 관광객수는 증가했을까..? --> 오히려 18.01 18.02는 전년보다 외국인관광객이 감소.. --> 호텔사업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는다..

**기타사업

 - 15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 200백억 출자
 - 16.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슈퍼마켓 1호점 개설 --> 해외진출
 - 17.02 왓슨스코리아(현재 랄라블라로 사명 바꿈)  주식 50% 취득 --> 향후 Health& beauty 사업 계획
 - 17.04 케이뱅크 유상증자 참여 추가 80억 납입.
 - 17.10 인도네시아 3포점 슈퍼마켓 개점
 - 18.01 베트남에 master franchinse 편의점 개설

 - 기타사업부분에서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은 화장품소매업 왓슨스(현 랄라블라)

 - GS리테일은 17.06일에 왓슨스코리아를 인수 --> 재무제표에는 17.02~17.12까지의 실적이 기타사업부에 잡혀있음.

 - 18.03 왓슨스는 랄라블라로 사명 변경
















 - 10년 8,000벡만원 유상증자
 - 11년 8,000백만원 유상증자
 - 13년 19,904백만원 유상증자..
 - 14년 19.904백만원 또 한번의 유상증자.

 - 이자비용만 14억씩 나가고 영업손실도 69억원.. 결손금은 쌓여가고 유상증자로 연명해나가고 있는..

 - H&B 소매업은 올리브영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음.. --> 이미 올리브영이 전국 역세권 모든곳에 진출해있음.. -->이에 롯데그룹의 롭스도 H&B 소매업 시장에 진출

 - H&B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곤 하지만.. 역세권에 들어서면 기존의 올리브영과 경쟁해야 함.. --> 올리브영과의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선 엄청난 광고 및 투자비용이 수반..

**그 외 기타사업부  

 - 초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진출로 인해 영업손실은 지속될 것..



**SUMMARY

 - 편의점 사업(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사업)

 - 최저임금, 임대료 인상으로 GS25 가맹점 성장률은 올해를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할 것..

  - 특히 다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한 번더 인상되면 그 때부터 순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추정

  - 개점 후 계약기간(통상5년) 이내 폐점을 하게 되면 큰 위약금을 물기 때문에 지금 당장 폐업률이 상승하진 않겠지만 향 후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은 점차 폐업률을 상승시킬 것..

  - 신세계 그룹의 이마트24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로열티 대신 월 회비를 받는 방식으로 순 손실을 감안하면서까지 점포수를 빠르게 늘려가며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음.

  - 실제 매출총이익의 30~35%의 로열티 대신 월 150만 회비 항목은 편의점 점주들에게 엄청난 이익 --> 강력한 경쟁업체 등장.. -->GS25의 시장 점유율 하락 예측

  - 우후죽순 생겨나는 편의점 수 --> 편의점 당 인구수 급격히 감소, 점포 당 매출액 추이도 16년을 기점으로 하락 --> 경쟁치열..

  - GS25 가맹점 주들과 공생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본사에서 가맹점주들에게 로열티를 낮춰주는 것 --> 로열티 1%만 낮춰도 대략 230억이 날라갈 것으로 추정 --> 구조적으로 힘듬.. (지금 19.05.30시점 진짜 로열티낮췄네.. --> 작년에 추정한 것과같이 영익률이  떨어진 이유..?)

 - 호텔,임대사업

  - 파르나스의 호텔사업은 방한외래관광객수 감소, 서울시내 호텔 객실수 증가로 인해 경쟁치열 --> 큰 성장을 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

  - 파르나스의 임대사업은 1Q18 공실률이 1% --> 오피스 임차계약은 통상1년이상 --> 18E 임대수익은 계속 이어질 것

 - 기타사업

- 왓슨스코리아(랄라블라)는 계속해서 적자를 이어나갈 것..

  - 왓슨스코리아(랄라블라)를 제외한 기타 사업부도 17의 적자 수준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추정 --> 해외사업부분이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 소매업 해외진출 초기과정)


18.05월쯤 개인적으로 작성했던 자료로 최신자료는 아니나.. 비즈니스모델 자체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해외주식] Golar Partners



























 - **TCE(Time charter equivalent rate) 은 선박운영으로부터 얻은 수익에서 선박운영 관련 비용 (vessel and other mngmnt fee, voyage expense)을 뺸 후 선박운행기간으로 나눈 값

 - TCE rate is a standard shipping indurstry performance meacsure used primarily to compare period-to-period changes in company's performance

 - Golar Partner의 TCE는 Golar LNG에 비해 상당히 높고 fluctuation도 굉장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Partners의 선박수입 중 FSRU, FLNG 비중이 높기 떄문.

 - FSRU와 FLNG는 주로 장기계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향후 최소 3~4년동안은 계약만료시점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 이에 더해 앞서 언급했었다 시피 최소 2년간 LNG Carrier 공급부족으로 인한 운임료가 오를 것으로 추정되므로 단기계약에 노출되어 있는 Golar Partner사의 LNG Carrier들도 수익에 가세할 것으로 추정
























 - 보이는가.. 경의로운 배당률이.. 버는 이익의 전부를 배당으로 뿌리고 있다.. 심지어 2017년에는 이익보다 배당을 더 줬었다..

 - Golar Partners는 과거 Golar LNG로부터 분할된 회사이다.. 현재 앞서 말했듯이 Golar LNG는 현금이 부족해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자 및 금융리스로 막대한 돈을 내고 있다..

 - 이러한 Golar LNG가 Golar Partners사의 지분을 32%나 들고있다.. --> 추정컨데 Golar LNG가 Partners사에게 배당압박을 넣고 있는 것 같다

- 참고로 Golar partners의 시가 배당수익률은 무력 14%에 이른다!!

**risk

- 최근 Partners사의 선박 중  Golar Igloo은 2018.12월말로 계약 종료. 2019년 말까지 계약이 연장될지 안될지는 아직 미정

 - Golar spirit은 현재 항구에 정박해 하면서 다음 용선자를 위해 대기하고 있음.. 현재 여러 용선 제안이 들어오고 있음..

 - 계약에 의해 확실하게 남아 있는 수주 물량은 $2.4bn

 - 이로 인해 회사측에서는 보수적으로 배당여력을 추정해 최근 배당금을 조금 낮췄었음

**성장성











 - 굳이 배당금이 매력적인 회사는 성장성보다는 지속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Partners사가 제시한 자료가 있어서 추가로 언급

 - 3Q18 이후 Golar Partners는 FLNG Hilli 4개의 train 중 1,2번 train의 지분 50%를 취득완료

 - 다시 말하면, FLNG Hilli는 Golar LNG사의 주된 수익원이며 Hilli 안에 4개의 Train이 있는데 그 중 절반을 Partner사가 취득

 - FLNG Hilli 3분기 4개의 train 중 1,2번 trainfull 가동 매출 $55백만달러 창출 --> FLNG Hilli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Golar partner는 2019년 연간 55*4/2 = $110백만달러를 FLNG Hilli로부터 얻을 것으로 추정

 - LNG Carrier revenue는 현재 장기계약된 Methane princess Golar partners 1척에서 (운임료 $50,000 추정) 벌어들이는 매출만 추정 된 값

 - spot market에 나온 나머지 3척의 LNG Carrier에서 발생할 수익은 포함되지 않음 ( 앞으로 LNG Carrier선 shortage가 예상되므로 해당 해당 LNG  3척은 용선될 것 ($50,000보다 높은 운임료로!!))

 - Golar partner의 미래 현금흐름 창출능력은 안정적.. --> 배당 여력 충분함.. --> 배당금이 너무 매력적인 회사..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