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8일 목요일

AI & OIL & Battery

Battery Short
AI Long
Oil Short

China Long
US Neutral
Korea(=Tech) Long


#Oil

2023.08 일일 원유수급

수요 1,017억 b/d
공급 1,009억 b/d 
netting = 초과수요

#23.9월 이후 원유 수급 = 초과공급 전환

원유 수요

유가상승으로 인해 단기 원유(휘발유) 수요는 정체구간에 다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원유 공급

1. 이란 290만 b/d 연말까지 350만b/d까지 늘릴예정 = +60만 b/d
2. 8월 사우디가 870만 b/d까지 내렸는데 할당량 900만 b/d까지 다시 늘려야 해 = +30만 b/d
3. 나이지리아 +50만 b/d  (??)
3. 미국 22.9월 쉐일업체들에게 신규개발임차 허가해준게 10월부터 드디어 원유공급물량 나온다 = 얼마??
4. 24년1월 이라크, UAE 증산. 23년초 OPEC에서 약정받은 원유 추가 공급물량  = 40만 B/D

-> 1H24 120만 B/D 초과공급시장으로 전환 예상.

#원유 공급 중장기 전망 

원유 감산에 앞장서고 있는 사우디 Aramco의 경우 oil & gas capex를 다시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일일 원유 생산 capa 1,200 > 1,300만 -> 2,025만 B/D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아람코)

사우디-이란 국교정상화로 이후 아람코는 이란의 oil&gas 사업에도 투자를 이어나간다고 한다. (이란 27년까지의 원유 생산capa 증산 : 300만 b/d -> 500만 b/d)

현재 원유시장 여유 capa는 600만 b/d정도에서 이후 원유시장 유효capa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사우디-러시아 감산으로 인한 MS를 뺏어오기 위해 생산을 적극적으로 늘리고있는 국가들도 분발해주고 있는 실정이니 유가 하방압력은 더욱 거세질 예정이라고 한다.

OPEC+에서 감산을 주도하고있는 사우디에서 향 후 낮아진 M/S를 가져오기 위해 다시 공급량을 늘린다면, OPEC+내 다른 회원국도 할당량 증량 원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24년 미국 대선을 빌미로 Bluffing 하고있는건 사우디쪽이 아닐까 싶다. 

=Oil short


#배터리

LFP VS NCM 경쟁은 LFP의 완승으로 끝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유럽 내 배터리 시장은 NCM 83% / LFP 3~4% 밖에 안되지만,

2030-2040년 기준 NCM MS는 1/4 토막을 예상하고 그 자리를 LFP / Sodium전지가 유럽 배터리시장의 50%를 채울 것이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Sodium(나트륨)전지가 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기점은 2025년이라고 한다.
 (소디움전지가 150wh/kg까지 올라올 수 있다고 한다..ㄷㄷ)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는 나트륨전지의 등장으로, 리튬/니켈의 초과공급 상황은 더 지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AI

2023.11월 MS는 MS365 Copilot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독료는 (월 30$)

2022년 기준 MS 365의 구독자는 2.85억명이라고 하니, 2.85억명*30$*12개월 = 연 $103 bil 추가수익..  AI 서비스가 Monetization을 이른시기에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한다.


그 외로 오픈AI의 지분매각 기업가치 120조원,
AI스마트폰 개발논의


등.. 민간쪽 혁신이 이뤄나고있으며 수익화시점이 다가오는 쪽은 AI Tech가 아닌가 싶다.



#중국

지난 2Q23부터 시작됐던 덤핑재고처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한다.

그동안 줄여놨던 IT재고에 대한 re-stocking 수요가 8월말 들어와서 엄청 쎄게 발생했다고 한다.

대체로 중국 현지분위기는 9월 소비가엄청 좋다고 하니, 이번 국경절, 구구절, 11월 광군제까지 중국 소비 이벤트는 강하게 발생할 예정이라고 한다.

9월 이후 중국 소매판매지표, pmi 지표는 상당히 서프라이즈를 예상하신다고들 하니, 24년 중국 경기 성장률을 +5~6%까지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China Long

#미국

금번 OIL 급등으로 인해 4Q23 소비성장률 둔화를 예상하신다고 한다.
4Q23E GDP growth는 0%로 하향조정.

금번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1H24까지 소비둔화가 이어져 2개분기 연속 역성장 Recession까지 바라보신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번 2Q23 중국에서 발생했던 재고덤핑이  곧 미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24년에는 부채한도 협상으로 인해 SVB 파산때처럼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필 수 없으니, 금융정책으로 Recession을 극복해 나가야하는데, 유일한 수단은 금리인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Hard landing = US short

#US 변수

시진핑 - 바이든의 만남.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푸틴은 초정장도 못받음..)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59459?sid=104

배경은 북한-러시아 만난게 크리티컬했다고 한다.

북한 양탄일성 정책이 점차 가시화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양탄 =수소,원자탄 / 일성 발사체=인공위성)
북한이 수소원자탄은 개발성공했는데, 발사체(인공위성) 성공은 못했다고 하는데,  이걸 러시아가 제공해준다고 한다 ->미국 본토타격 가능해질 수도..

대신 북한은 러시아에 제래식 무기 지원을 약속한다고 하니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아시아지역 북한의 영향력이 올라가면, 한중일 협력 가능성이 올라가니 이건 미국 정치권에서 못볼꼴이고
중국에서도 인접국이 핵 보유 위험국가가 되는걸 눈뜨고 보고있지만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중국 양 국 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협상원하고 있으니 이번 바이든-시진핑 만남에서 무슨말이 나올지를 지켜볼 따름이다. (*금번 북한영향력 확대로 한국 방산은 더 부각될 수밖에.)

다음으로는 금번 만남에서 부각될 이슈는 미국이 중국 부과한 30%관세를 낮추는방안이 논의되지 않을까 예상하신다고 한다. (바이든 내년 대선을 위해 물가하방)

#글을 마치며 

24년은 대선의 해인데, 대선을 앞두고 경기가 꺾인적은 본적이 없다고 하시니, 무슨일이 일어나도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이든 행정부는 무책임하고 무능하다.)

=끝.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동일한 잣대, 상이한 평가기준


역발상 전략이란

남들이 관심이 없어 주가가 바닥인 저PER에 사는 전략일까?
남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주가가 높은 고PER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내어 사는 것일까?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파는 전략
저PER에 사서 고PER에 파는 전략

무엇이 옳은 전략일까..

YTD 1000% 수익률을 자랑했던 2차전지, 의료AI 대표종목들은 현 시점 고평가되어있는것일까? 저평가되어있는것일까?

다 부질없는 의미없는 질문들이지 않나 싶다.
해당 기업의 Valuation은 시장이 정해주는 것이지 개개인이 고민한다고해서 정답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절대 per 숫자 자체가 높다고 고평가됐다든지 
절대 per 숫자 자체가 낮다고 저평가됐다고 천편일률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고PER, 주가레벨이 높을수록 확실하게 경제적 해자를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되긴 한다.

1) 주도권 없이 외부환경 변화에만 종속되어, 회사 자체 경쟁력으로만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없는 해자가 옅은 기업의 고PER  

2) 주도권을 쥐고 외부환경에만 종속되지 않으며, 회사 자체 경쟁력만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해자가 강한 기업의 고PER

지금까지 내가 이해한것이 맞다면,

2차전지 소재쪽이 1)에 가깝고
의료AI, 반도체쪽이 2)에 가깝지 않나 싶다.

=끝.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포트폴리오 전략

#배터리(=양극재)

대망의 24년 미국대선이 시장에 (본격)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무게추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좋지 못한 방향으로 기우는 것 같으며, IRA 보조금 법안에 수혜를 봤던 배터리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다시 드리우는것 같다.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 트럼프는 바이든 정책은 '광기'라며 보조금 정책을 끝내버리겠다며 다시 판을 뒤엎을 기세라고 한다. 


과거 철강 / 알미늄 /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그랬듯, 중국 공산당의 과감한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중국 내 배터리 산업에서도 과잉공급은 점차 심해지는 양상이며, 그 수치로는 2027년 기준 수요의 4배에 달하는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미 중국 내 배터리 산업은 엄청난 공급 과잉.. 23년 수요 636Gwh, 생산 1,500Gwh)

배터리 원자재 리튬, 니켈쪽도 마찬가지로 27년까지 과잉공급 기사가 한 두개곳씩 보이기 시작하고 가격조정이 이뤄나고 있는 상황이다.

 (catl이 몇 달전에 제시했던 리튬 20만 위안 금방깨버림..)


(출처 : 하나증권)


정권이 바뀐다고 미국내 K배터리 위상이 바로 180도 뒤엎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여건상 굳이 배터리를 가져갈 이유가 없어보이는게 사실이지 않을까 한다.

애초에 배터리산업 자체가 산업,기업의 개별내부 경쟁력보다는 외부변수들 (광물가격, 미국보조금 등)에 의해 시장에 주목을 받아 고멀티플이 정당화 됐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니, 이제는 그 반대 역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지않았나 싶다. 

돌이켜보면 21,22년에는 성장하는 산업이 배터리 산업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24년에는 반도체, AI, 의료, 방산, K뷰티(*중국인 방한) 등 선택지가 많아졌다는 사실 또한 K 배터리 투자의 매력을 반감시키는게 아닐까 한다.




메모리 가격 반등

(출처 : https://t.me/Brain_And_Body_Research)


(24년 반도체 가격 반등)

(출처 : 테크인사이트 www.sedaily.com/NewsView/29ULBBEDT1?OutLink=telegram)


#물가(=유가)

최근 사우디-러시아쪽에서 감산기조를 이어나가며, 남은 하반기 일일 300만 BD정도 부족이 예견되며 유가가 다시 반등해주는 모습이다.


(OPEC+의 OIL감산)


(러시아 원유감산)


이에, 미국은 자국내 Oil production을 늘려감과 동시에,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제재 완화카드를 꺼내들며 글로벌 원유공급량을 늘려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US의 원유 증산)

(2H23 이란 +60만 B/D, 베네수엘라 +40만 B/D 증산)

현재 베네수엘라는 일일 76만b/d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제재 전에는 500만 b/d까지 생산가능했다고 하니, 꽤 큰 수치로 다가오긴 한다.

다음으로, $70이상의 중장기 유가 전망이 가시화 되다보니 한동안 주춤했던 (영국을 포함 다양한 국가)  해양시추 PJT 인콰이어리들이 쏟아져나온다고 한다.




여전히 미국은 에너지 정책 관련해서 손에 쥔 카드가 많다. 여기서 다시 OIL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금리 상방 매크로 RISK를 감안해 기존 position을 바꿀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중국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중국 공산당 정부는 기존 강경했던 공동부유 정책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 차별적 경기부양을 가속화하며, 시중에 통화량 공급하는쪽으로 정책방향을 조금씩 틀고 있지 않나 싶다.

2020년 미국에서도 그랬듯, (중국 국경절을 전후로) 추가 공급된 통화량에 공급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중국 경기 Bottom out이 가시화되지 않을까 하며,

이는 국내 it 수요의 반등을 의미하며, 메모리 감산기조와 맞물려 PQ가 동시에 상승하는 메모리 반도체 어닝 Revision에 힘을 싣는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있긴하다. 


  (증가하는 중국 내 원유수요)


#글을 마치며,

매크로 이슈로 배터리 주가 하락에는 쫄아야하며 , 반도체 주가 하락엔 용기를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