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Zinus 망상.. (feat, 반덤핑)



이번글은 이제껏 내가 간간히 망상해왔던 앞으로 '지누스'란 회사가 미래에 어떻게 변모해있을지에  대한글을 써내려가 보고자 한다.


*과거 반덤핑 정리

2018년 미국 매트리스 제조업체들은 지누스를 겨냥해 중국 매트리스 생산공장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신청했었다.

이에 동사는 미 상무성(DOC) 및 무역위원회(ITC)의 까다로운 실사 자료요청과 실사 기준들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결국 중국 매트리스 공장은 반덤핑 제소를 받게 됐었었다고 한다.

좀더 추가로적으로 내가 이해한 내용을 덧붙이자면,

'중국'과 같이 비정상 자유경제(Non-Market Economy) 국가로 분류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공장들이 심사자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제소자들(ex,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들)이 주장하는 높은 생산비용 국가의 원가(Surrogate Values)원칙에 따라 높은 생산원가(ex, 미국 매트리스 생산원가)를 적용받아 반덤핑 마진을 받았었다고 해석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생산원가 및 수익성과 전혀 무관하게 반덤핑 제소가 통과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동사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설립 초기부부터 2018년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소송 과정에서 미 상무성이 필요로 하는 준비사항들을 '완전히' 파악해 미상무성, 무역위원회가 필요한 자료를 착실히 축적해왔다고 소통하고 있다.

이에 동사는 중국(Non-Market Economy)과 달리 자유경제 국가(Market Economy)인 인도네시아로 매트리스 공장을 이전해 2019.03월부터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해 현재 2020.06월 '모든' 미국산 매트리스는 인니공장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2020.03.31일 미국 7개 매트리스 제조업체들은 기존 중국에 이어 매트리스를 수입하고 있는 모든 7개 국가들에 반덤핑 제소를 확장하였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세르비아, 인니, 중국)

조사가 시작되면 반덤핑 혐의에 따라 빠르면 2020.10월 반덤핑 예비 관세 / 2021년3월 반덤핑정식과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해당 스케쥴은 지연되는 중..)

==================여기까지가 과거이야기다...======================

반덤핑과 관련해 어떤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까? (여기서부터가 재미있는 망상의 글의 시작이다.)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지누스만의 반덤핑 관세를 무효화 하거나 실효적인 수준 이하로 낮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것이될 수 있겠다.

반면, 금번 반덤핑 이슈로 인해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중저가 온라인 매트리스 제조업체들의 줄도산으로 미국내 중저가 매트리스 수급 불균형이 찾아온다면 동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도 꽤 높아보인다.



위의 표의 노란음영부분을 보면 2019.06월부터 증가하는 인니 수출통계 데이터의 대부분 지누스 매트리스 제품일것으로 추정되지만, 2019.04월부터 갑자기 증가하는 베트남 수출통계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시기와 정황을 토대로 추정컨데, 기존 중국에 위치한 중저가 매트리스 OEM업체들이 베트남을 거쳐 미국으로 우회수출을 하고 있지 않나 의심해본다.

금번 반덤핑제소 국가에 포함된 베트남은 미국과 비우호적인 국가임과 동시에 비자유 경제국(Non-market Economy)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우회수출이든 아니든 베트남 매트리스는 중국과 같이 수출길이 막혀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이에 더해, 반덤핑 조사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비자유 경제국인 태국, 캄보디아 등에 위치한 제조사들의 경우 미 상무성의 까다로운 실사 자료요청과 실사참관을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꾀 높아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건 내 장밋빛 전망이고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을 다시 해보자

중저가 매트리스 수출업체들 또한 그들의 나름 살길을 찾아 나서 경쟁이 완전 사라지지는 않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지누스와 같이 공장을 자유경제국가로 이전시키던지 공장을 미국으로 리슈어링하던지 무언가의 방법을 찾아낼 가능성이 있다.

*미국으로의 생산법인 이전

고민해보면 미국에 생산법인을 짓는것이 그렇게 원가경쟁력을 잃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먼저, 지누스에서 자랑하듯 동사의 인니 생산법인은 상당히 자동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현재 생산과정중 병목현상이 발생하며, 인력비중이 높고 사람손이 많이 필요한 과정은 마지막 매트리스 가장자리를 실로 꿰메는(아래 그림참조) 작업과정이라고 한다. (숙련공이 아직 많지 않아 현지인을 숙련시키고 있다고 한다..)



만약 지누스가 생산공장을 미국으로 이전시켜 생산직원을  손가락이 크고 굵어서 아시아인들 만큼 정교한 수작업을 하기 힘들어 하는 미국인으로 고용한다면다시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것 같긴하다.

또한 생활수준과 물가가 높아 임금을 높게 주어야 할뿐 더러 노조가 강력해 원가경쟁력 갖추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아메리칸 팩토리라는 넷플릭스 미드를 봤었는데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m36QeKOJ2Fc&feature=emb_logo (트레일러)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누스의 매트리스 생산공장은 자동화율이 매우 높아 생산공장 직원 인건비가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정교한 사람손이 많이가는 마지막 매트리스 가장자리 실처리 과정은 미국내 거주하는 여럿 아시아인들을 고용해 이들을 인도네시아 공장 인력들처럼 숙련시켜준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이 작업 이외의 딱히 사람손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을 것 같진 않다.

반면, 생산법인을 미국으로 이전시키면 발생하는 이점들을 여럿 생각해볼 수도 있다.

장점

1)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운송할때 발생하는 해운 컨테이너 / 운송 관련 물류 비용절약

인니 생산공장 -> 인니 항만 -> 화물 선적 -> 컨테이너선 운송 -> 미국 항만 도착 -> 화물 양하 -> 물류센터 운송 및 보관

각 물류단계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들 (인건비, 계약관련 부대비용 등등.. )

2) 쉽게 끝날것 같지 않은 반덤핑 제소 관련 필요자료 준비에 발생하는 비용절약(변호사 선임비용, 관련 자료 준비 인력비용, 기회비용 등등..)

3) 수입관세 절약

4) 환노출 감소에 따른 hedging 비용 절약 (클 것 같진않은데..)

5) 물류기지와 생산가지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매번 수요예측을 실시해 생산 공급물량을 예측해야 할텐데.. 이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곤 한다.. 수요예측에 실패한다면, 압축포장되어 있는 매트리스는 사실상 악성제고가 되어 폐기처분해야 할 수도 있고, 보관하는데 발생하는 보관비, 재고손실비용 등등 여럿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내 생산공장이 있다면, 물류운송기간이 확 줄어들어 그때그때 필요한 물량을 파악해 탄력적으로 원부자재 / 재고를 가져가는 것이 가능해 위의 비용들이 감소할 수도 있을것 같다.

*가격전가능력

2019년  중국->미국으로의 매트리스 관세는 10% ->25%로 증가했었다.

이때 지누스는 고객사들과 협의해 비용을 5:5로 나눠 cost sharing을 했었으며 이후에는 고객과 협의해 매트리스 가격을 올려 수익성을 방어했었던 경험이 있다.

동사는 고객과의 관계가 우호적이며, 소비자로의 가격전가 능력이 동사에겐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반덤핑이 됐든, 미국으로의 공장이전이 됐든 이로 인해 비용이 증가한다면, 1차적으로 유통업체들과 협업해 cost sharing을 고려해볼 수 있고, 2차적을는 일정 원가상승을 고객으로의 전가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케팅 / 판매채널 우위

앞선 글에서 계속 언급했듯 동사의 원가우위는 생산 & 물류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Amazon, Wayfair, Walmart 등 렌딩페이지를 선점함에 따라 추가로 많은 마케팅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며, 최근 Walmart, Costsco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채널으로도 빠르게 다변화가 이뤄나고 있어 On-Off line 옴니채널 Marketing 효과가 빠르게 이뤄나고 있다.



아래 표와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듯 경쟁사 Casper는 지누스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적자를 기록중이다.

그 이유는 Casper는 사실상 제품 개발자가 아닌 물건을 남으로부터 소싱해서 자기 웹사이트에 파는 회사이다 보니 엄청난 광고를 통해서 자신의 사이트로 고객들을 유입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내 공장이전이든 반덤핑이든 뭐가 됐든 지누스가 생산원가가 오르는데,

1) 자체공장 보유 X 2)비자유경제국에 위치한 생산법인 3) 반덤핑 조사 경험 & 준비X

1)~3)중 라도 해당하는 경쟁업체들은 동사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확률이 높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 이유는 지누스와 경쟁사로 언급되는 린넨스파, 루시드, 캐스퍼 등 중저가 온라인 매트리판매 업체들은 현재 외부 매트리스 OEM 제조사들로부터 제품을 수입해 납품받고 있기 때문에

금번 반덤핑으로 인해 미국내 중저가 매트리스 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된다면, 이들 또한 자체 매트리스 생산공장을 보유한  지누스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내 전통 오프라인 업체

반덤핑 제소로 인해 수요가 다시 오프라인 매트리스 업체 / 미국내 전통 매트리스 공장으로 다시 넘어갈까?

천만에.. 절대 그럴일은 없다고 본다.

전글에서 언급했듯, 1) 비합리적인 Retail markup 비용을 지불하면서 같은 성능의 매트리스를 비싼가격을 주고 살리는 만무하고



2) 미국내 위치한 전통 매트리스 공장 인력들을 다 구조조정해버리고 공장을 지누스와 같이 온라인 압축포장향 자동 매트리스 공장기계로 다시 다깔아버리는 시나리오도 강력한 노조 반발에 부딪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앞으로의 미국의 매트리스 시장은 공급자우위 시장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중에서 지누스의 경쟁우위는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내가 지누스의 경영진을 믿는다는 가정하에 망상을 펼처본것이고 경쟁업체들로부터의 생각치 못한 견재(?) 등으로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 또한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긴 한다..


*글을 마치며..

한 어떤 기업이든 매수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수히 많고, 마찬가지로 매수해야할 이유 또한 무수히 많다.

그중 어떤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어떤것이 가능성이 높고 낮은지 분별하는 능력이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해본 결과 이만큼 나에게 확신을 준 기업은 없었으며. 나는 지누스라는 기업에 대한 편향에 사로잡힌 투자자인것을 스스로도 인정한다..

현재 각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기업들의 경영방침은 강력한 경쟁우위를 이용해 경쟁자를 압살해버리는 전략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지누스도 그들의 경쟁우위를 잘 활용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해 본다..

반덤핑 결과는 좋지 않는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에 따라 지누스의 주가흐름 또한 단기간 요동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피터린치의 말에 따르면 "주식으로 돈을 벌만큼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그럴 배짱이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라고 한다.

나는 그리 똑똑한편은 아니지만, 배짱은 있는 편이다..

과거와 같이 패닉셀로 인해 주가가 '떡락' 할 때마다 기회가 생기길 바래본다.

댓글 5개:

  1. 안녕하세요. 지누스를 소량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지누스에 대한 분석 정말 깊게 공감됩니다.

    1. 다가올 2분기 예상 실적은 어떨지 고견듣고 싶습니다.
    wayfair 매출증가를 보면 어느정도 예상은 되지만. .

    2. 한샘 2분기 실적 증가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는데. . 지누스와 비교해보면 이익이나 roe등이 적게 나오는대도 시총이나 pbr을 보면 월등히 높네요.
    이는 한샘의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지누스보다 멀티플을 받고 있는지. . 의아하기만 합니다.
    만약 지누스 2분기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나오면 한샘 이상으로 주가상승이 나올수 있을까요?
    지누스가 우리나라에 진출한지 2년정도라 제도권에 잘 알려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최근 외인들의 보유비중이 많이 증가한걸 보면 우리나라보다 외국에 더 많이 알려진것 같네요.

    3. 가을쯤 날씨가 추워질무렵 2차 팬더믹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는데. . 이때 지누스는 지난 3월처럼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 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물론 그전에 반덤핑 문제가 잘 해결되어야겠지만요.

    혹시 시간되시면 저의 궁금점 3가지에 대해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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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분기 실적은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정확한 숫자는 안알랴..줌.. (사실 아직 계산 안해봤어요..)

      대신, 머릿속에 넣어놨던 생각을 답변들을 다는김에 정리해볼까..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탑라인

      1) 4Q18에 이연된 매출이 1Q19에 인식됐음에도 불구하고 1Q20 + YoY 18% 성장한 점
      2) 회사에서 2Q20도 1Q20과 같이 YoY 성장세를 이어나간다고 소통하고있는 점
      3) 1Q20 중국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 공장이 일시 가동 중단이 2Q20에 해소된 점
      4) 1Q20에 문제가 있었던 인니공장 원부자재 수급 / 가동률 안정화 등을 미뤄보아 탑라인 성장은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영업이익

      1) Wayfair향 매출은 Direct import(DI)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는 Wayfair 비중이 올라간 만큼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2Q20 대형 고객사인 아마존도 미국 전역내 생필품 우선순위로 배송(?)을 했기 때문에 동사의 아마존향 물량 내에서도 DI비중이 줄어들어 수익성면에서는 유의미한 숫자로 감익이 예상됩니다.

      3) 하지만, 기존 외주를 생산해오던 중국내 Bed Frame 물량을 내재화함에 수익성 면에서는 QoQ + 요인이 있고

      4) 코로나 사태로 떡락해버린 저가 원재료 TDI, MDI, Polyol(스펠링맞나?) 투입에 따른 Margin 개선분.

      5) QoQ로는 일시적인 수급에 문제가 있었던 원부자재 소싱 및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 공장일시 가동 중단이 재가동 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것도 일부 있을것 같네요

      여기까지가 매출총익단이고.. 지누스라는 회사는 거의 매분기 판관비 단에서 일시적으로 잡히는 비용도 엄청 많고, 영업외단에서는 큰 환노출로 인해 정확한 실적 추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한샘은 현직 윗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깊게 공부해본건 아니지만, yoy + 성장해보이는 이유는 기저가 워낙낮았었고 기존 적자였던 중국사업을 철수함에 이익이 증가해보이는 효과도 일부 있을거라고 주워 듣긴 했습니다. (직접 분석해본게 아니라..)

      지누스는 꽤 알려져있는 편입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해드렸다시피.. 실적을 추정하기에 매우 어려울 뿐더러, 가이던스를 따로 사측 제시해주시지 않고, 실적을 Miss한 경험도 여럿있고 주가의 출렁임(베타)도 너무 큽니다..

      그렇다보니 BM 펀드를 운영하시는 (흔히 말하는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지누스를 펀드에 담기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인비중이 높은 이유는 아마 싱가폴 국부펀드가 5%이상 지분을 들고 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과는 달리 싱가폴 국부펀드는 매분기 수익률 검토를 받지 않아 장기투자가 가능해 (흔히 말하는 존버) 지누스에 통큰 투자를 하지않았나 싶네요

      코로나 2차 팬더믹이 나오더라도 지누스 실적에는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사료되네요.. (주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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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2분기 실적예상은 영업이익율은 1분기랑 나오리라보면 매출성장에 따라 전년, 전분기대비 두자리수 증가가 나오리라 보는데. . 그렇게.예측하면 맞을련지요?
    분기이익 예측이 심플하면 좋은데. 단발성 비용이나 환율변동으로인해 조금은 난해한것 같아요..
    3분기부터는 유럽법인이 생겨 유럽쪽 매출도 증가했으면 좋겠고. . 신규 제품도 지속 개발되어 매출증가도 함께 일어났으면.좋겠네요.

    2분기 실적나올시 한샘처럼 한번 주가가 우상향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한샘보다 재무성과 모든면이 우수한데 시가총액이 적다는게 속상하네요. ㅎ

    다시한번 자세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추후 또 궁금한점 있으면 문의드려도 될련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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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직 '꼬꼬마' 수준이라.. 부담스럽고.. 쑥스럽네요....

      궁금한점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그렇다고 꼭 답변을 남겨드린다고 약속드리는건 아니지만.. 답글 남겨주시는건 방문자님...자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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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나자 (나만의 자유)님, 콕COC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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