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용률 증가
9월 고용시장 데이터는 개선된 지표가 그렇지 않은 데이터 보다 더 많아, 경기침체 완화 신호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1. 참여율
경기가 호조일때는 경기참여율은 올라가고, 침체일때는 내려간다고 한다.
1960년이후 여성 취업자가 늘면서 꾸준히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두번의 경기침체 (2000년 it버블, 2008 금융위기)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꾸준히 미국의 노동참여율 지표는 낮아져왔다고 한다.
2024.9월까지의 데이터(62.7%)를 보면 COVID19 이전(63.3%)의 노동참여율 지표로 계속 회귀하는 흐름이다.
9월 구직의사가 있거나, 구직 활동을 하려는 사람의 수는 MOM으로 계속 늘고 있으며, 참여율은 MOM flat으로 변화는 없다.
2. 고용률
고용률은 경제가 증가하는 인구를 위해 충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나타는 지표라고 하며, 이는 가계소득, 지출,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라고한다.
고용률은 경기순환주기에 따라 변동하며, 고용률을 잘 관찰하다보면 1) 고용 시장 변화, 2) 근로자 소득 변화, 3) 경제를 움직이는 힘 등 향 후 경제 방향성 예측에 대한 도움이되는 지표라고 한다.
24.9월 절대 고용인원 자체는 MOM으로 15만명 증가했으며 있으며, 고용률은 mom으로 +0.2%개선된 60.2%를 나타나고있다.
3. 실업률
보통 기업은 경기회복의 확신 있을 떄까지 고용을 늘리는 것을 꺼려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경기회복 이후 약 2년 동안 실업률이 높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며,
비록 경기가 회복되었다고 하더라도, 경기침체기 동안 더 효율적인 기업운영방법들을 찾은 기업들(ex, 아웃소싱, it 발달)은 고용을 늘리지 않고도 생산량을 증가시켜왔다고 한다.
기업의 지출 중 인건비는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기업들은 경기가 침체국면에 들어서기 수개월전부터 노동자를 해고하는 경향이 짙기에, 실업률은 경기선행지표로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가장 최근사례로는
1990~1991년 경기침체가 나타나기 1년전부터 실업률이 선행해서 치솟았었고,
2001년 경기침체가 나타나기 11개월 전부터 실업률은 이미 최고조였었고
2008~2009년 경기침체에 들어서기 7개월전부터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었다고 한다.
24.9월 실업률은 MOM으로 -0.1% 내려간 4.1%로서 Recession의 우려를 완화시켜주고 있다.
4. 사업장조사 요약표
사업장조사 데이터에서 경제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선 정부기관 일자리를 제외한 total Private 민간쪽에서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냈는지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24.9월 데이터를 보면, Leisure and hospitality(레저 & 관광)과 private education and healthcare(사교육 &헬스케어)쪽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에 임시직과 운송창고업, 자동차 및 부품 산업에서의 일자리는 mom으로 줄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민간쪽에서는 24.9월 YOY, MOM으로 계속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임시직 고용둔화라고 한다.
6,7,8월 total private 민간쪽 일자리 중 가장 감소폭이 컸던 temporary help service(임시직)은 -29,700명, -18,100명,-2,900명 으로 21.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감소 데이터로, 이는 곧 몇 달 안으로 노동시장이 상당히 냉각될 것이라는 신호로 간주된다고 한다.
기업들은 상황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면 임시직을 가장먼저 해고한다고 한다.
24.9월 temporary help service(임시직)감소 데이터는 mom으로 -11,000명 감소한 -13,900명으로 줄어든던 임시직 감소폭이 다시 증가한 수치이다. . (=고용둔화 반영)
그러나, 임시직 고용둔화는 22-23년 경기과열에서 2H24 경기연착륙 수순으로 가는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연적)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으며5. 노동시간의 변화
평균 노동시간이 3개월 연속 증가하면 기업들에 의한 추가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3개월 연속 내려가면, 고용이 둔화되는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기에 평균 노동시간을 모니터링 해야한다고 한다.
시간당 임금소득은 매해 늘지만,
주당 노동시간은 20-23년 잠깐 늘었다가
다시 20년 이전으로 회귀했지만, 최근 3개월 평균으로 보면 노동시간은 우하향.
9월 데이터에서도 8월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노동시간은 MOM으로 -0.1% 줄어들고, 시간당 임금은 MOM +$0.13 으로 늘었다.
이번에도 특별한 변화는 없다.
6. 비상근직 고용 현황
6번은 비농업분야에서 상근직 일자리를 찾을 수 없고,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비상근직에 종사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한다.
이 수치가 올라가면, 경제여건이 구직자들을 포용할 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안정된(상근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지 못함을 나타낸다고 한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파트타임으로 일함'의 수가 올라간다는 것은 경제상황 여건이 좋지 못함을 나타낸다고 한다.
9월 이 수치는 MOM으로 -219,000만명이 줄어들어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하며 이 수치는 위의 2. 고용률 개선 3. 실업률 하락과 같은 경기둔화 완화를 가리키는 지표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7. 실업 사유별 실업자
일시해고가 아닌 (=영구적 해고) 수치와 비율은 경기 침체의 심각성에 대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한다.
경제 호황기에는 '일시적이지 않은' 실업률이 30%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2008-2009년 경기침체기에서는 이 비율은 50%이상으로 치솟기도 한다고 한다.
9월 일시해고가 아닌 (=영구적 해고) 데이터는 MOM으로 -116,000만명 줄어든 2,340,000만명이라고 하며,
9월 '일시적이지 않은' 실업률 데이터는 mom으로 -0.4% 하락한 34.6%으로 소폭 감소하며 약간의 고용여건 개선(?)을 나타낸다고 한다
다음으로 job Leaver(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은 연준에서 유의깊게 보는 지표라고하는데, 더 좋은 직장을 찾아 떠난 사람은 위 지표의 10~15%밖에안되며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사직비율이라고 한다.
경기가 호황기에는 일자리를 충분히 창출해내기 때문에 사직비율이 높아지지만(더 좋은직장을 찾아 = 이직), 경기가 침체기에는 일자리를 충분히 창출해내지 못해 다들 직장을 떠나려고하지 않아 사직비율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존버)
사직비율은 8월 고용데이터에서부터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9월 사직비율은 mom +0.1% 개선된 12.1%로 고용시장 개선을 뜻한다고 한다.
8. 실업기간별 실업자 수
5주 이하 실업자수 증가는 최근 실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15주 이상 실업자수 증가는 일반적인 경기침체 선행지표로
그 중 27주 이상 실업자가 수 증가는 실업수당이나 실업보험금이 더 이상 지급되지 않으므로 심각한 사회문제 증가를 암시하는 선행지표로 사용된다고 한다.
9월 기간별 실업자수 데이터에서는 15주, 27주 이상 실업자수 모두 MOM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고용시장 악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9. 노동자 비활용통계
실업률 계산시, 노동할 의시가 없는 낙담한 사람들의 수는 제외해서 계산되는데, 위의 U-5, U-6는 해당 노동자들의 수를 합산해서 보여주는 실업률 통계라고 한다.
9월 데이터는 MOM -0.2% 하락한 7.7%로서 고용시장 개선을 뜻한다고 한다.
지난 10.1일 open ai 개발자 컨퍼런스데이에서 소개된 것과 같이 앞으로 ai의 여러 기능들이 edge device app으로도 확장되어 우리의 일상속으로 확산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련해서 mongodb와 같은 기업을 유심히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