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서 23년 12월 6일 재개한 영상인데,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가 버젓이 대놓고 그리스 앞바다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국제 법망(?) 규제 시스템을 피해 판매 하고있는 일련의 과정들을 상세히 취재(?)한 영상이다.
서방국들의 Russia's oil price cap $60이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다.
이렇게나 대놓고 하고 있는데, 여전히 EU, US에서는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괜히 건드렸다가, 러시아산 원유가 끊겨 다시 한번 Globally 인플레이션이 치솟는걸 보고 싶지 않는게 분명하지 않나 싶다.
이렇게 해서 러시아는 원유를 팔아 남긴 돈을 군인 급여, 전쟁 무기 구매대금 지급 등 전쟁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자유민주주의 서방국 정치인들은 어차피 죄다 선거 선출직이다.
2024년 글로벌 대선을 앞두고, 과연 어느 서방국 정치인들이 러시아에 대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심지어 취임식 당일 화석 에너지와의 이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미국 바이든도 원유를 퍼올리는 것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
탈탄소, 인권, 자유민주주의, 정의를 외쳤던 세계 모든 선출직 정치인들은 결국 물가 (=경제)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싶다.
moron parade
탈탄소, 인권, 자유민주주의, 정의를 외쳤던 세계 모든 선출직 정치인들은 결국 물가 (=경제)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싶다.
moron parade
(미쳐버린 미국 원유 생산량)
서방국들의 무리한 러시아 에너지 제제 / (중국 배제) 공급망 재편 / Net zero 정책들의 반대편에 서서 이득을 취하는 나라 / 기업들에 편승하며, 승자에 편에 자본을 베팅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다.
냉혈한 자본주의세계에서 ESG와 같은 도덕적 의무감 등 가치판단을 들먹이며 투자를 권유하는게 맞는 행동인가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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