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금요일

Recession, Energy War, 버핏의 옥시덴탈 (7,8월을 마치며)

(밀린 숙제를 하듯) 지난글에 이은 시황기록을 남겨둔다..

#소비

 - FED 금리인상에 후행해서 미국인들의 Debt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 급하게 올라간 금리를 Fully 반영한 수치도 (아직) 아니고, 앞으로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진다고 하니, 미국인들의 부채증가 속도는 더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다.


 - 2Q22 미국인들의 소비는 주로 Credt(신용)에서부터 왔다.

 - (이전글에서 계속 언급했듯) 지금껏 미국 집 값이 계속 우상향함에 따라 LTV가 자연스레 내려갔으며, 이를 Revolving하는 과정에서 추가 Loan을 받을 수 있었으며, 여기서 나온 가처분소득으로 미국인들은 투자, 소비를 해왔던 것이다. 




 - 모든 소비, 투자에 근간에 있었던 미국 집값이 흔들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중소 미국 주담대 업체들의 줄파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 남은 하반기 FED의 금리인상 기조와 함께 주담대를 받은 미국 시민들은 (약 70% 수준) 원리금상환 압박이 급격한 소비위축을 불러일을 것이다.

 - 특히, (아래 그림과 같이) 소득분위가 낮은 계층부터 심대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에너지

 - 금번 금리인상 기저에는 물가라는 대명제가 자리잡고 있다.

 - 물가(인플레이션)에는 당연 에너지 문제가 가장 근저에 자리잡고 있으며,

 - 다시, 에너지 문제 수면 아래에는 미국 중심의 단극세계에서 반미 다극세계로의 변화와 함께 이념 차이로 인한 여러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 (에너지 패권을 두고 첨예한 국제정세는 아래에 따로 다루겠다.) 

#원유수급
 
#공급

 - 4,5월 러시아는 기존 1100만 B/D에서 1000만 B/D로 -100만B/D 공급을 줄여왔지만, 6월들어서 다시 1100만 B/D로 생산량을 늘렸다.
 
 - 하지만 12월초 EU의 러시아 유가 상한제 ($30-60)가 시행된다면, 러시아는 보복조취로 다시 (4,5월에 보여줬듯) 공급량을 축소해 EU의 원유상한제 효과를 무력화시켜버릴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

 - 이로써 러시아는 EU를 분열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에너지자원을 무기화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 가장 먼저 EU 회원국 중 이탈리아의 (드라기총기 사임 이후) 다가오는 재선에는 이미 러시아 극우성향의 Brothers of Italy 정당 지지도가 상당히 올라간 상황이다. 



  - EU 와해로 인한 EU의 러시아 금수조취법안은 점점 무력화되는 것이 합리적인 수순이며, 

  - 값싼 러시아 우랄산 원유는 중립국 남미, 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EU로 다시 흘러가는 상황이 재현될 것이다. 이는 다시 원유 수급경로만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공급병목 현상을 심화시킬 뿐 명분쌓기에만 급급한 아마추어나 할 법한 허접한 법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않나 싶다. 

 - 22년 10-11월부터는 미국-IEA의 SPR(전략비축유) 물량과 (88-100만 B/D) 함께 OPEC+의 증산물량 (120만B/D)도 함께 사라질 예정이다. 


 - 문제는 23년이다. 미국의 SPR은 기존 6.5억 B/D에서 4.2억 B/D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이다. 이는 다시 최소 6개월 이후에 채워넣어야 하는데 23년 원유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미국이 SPR 사재기 수요까지 붙어버리면 유가 상방 RISK가 상당히 심해질 것으로 사료된다. 

 -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가파르게 내려오고 있는 추세이며, 남은 하반기 재고는 더 가파르게 하락할 예정이다. 


#수요

 - 휘발유 가격은 내려오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고유가, 경기침체로 휘발유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이전글에 언급했듯) 4-6월 글로벌 상업정제설비 보수가 한꺼번에 겹쳐버리는 바람에 급등했던 휘발유 가격이 정상화 수순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출처: 삼성증권

 - 하지만,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제트유(케로신)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 디젤수요 또한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디젤은 보통 공장 설비, 기계에 들어가는데 E&P산업에 수요가 몰리면서 이쪽 기계설비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한다.

 - 다음으로 희귀해진 천연가스 대체물량으로 디젤, LPG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특히 유럽 산업에서 열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되던 천연가스 대체연료로 디젤 수요가 들썩거리면서 디젤 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 단기 급등하고 내려오는 휘발유 수요를 다른 디젤,LPG, JET유 수요가 올라오면서 원유 수요는 남은 2H22~23년까지 탄탄할 예정이다.

 - 여기에 최근 KEY 변수가 하나 더 있다.  

 - 바로 중국이다. 


 
 - 글로벌 원유수요(15%)를 차지하는 중국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이는 원유수급 모델에 다시 한번 상방 Crush를 주는 key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이미 metal 원자재 시장에서는 철강 data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무더워 전력난에 웅크렸던 중국이 앞으로 날씨가 우천 소식과 함께 선선해지는 건설 성수기 9월에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중국의 인프라,건설,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것이다.  



 - 종합하자면, 하반기 원유 공급은 불안정한 반면, 수요는 강하며, 재고 레벨은 낮기에 유가 상방 RISK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

 - 즉, 물가는 단기간 내에 정상화될 가능성은 만무하고, FED 금리 인상기조도 게속 이어갈 수 밖에 없다. 

 - 금리가 계속 올라간다면, 그 동안의 모든 소비,투자의 근간이었던 미국 집값이 내려오기 시작할 것이며, LTV 비율이 역으로 올라감에 따라 모기지 원리금상환 압박이 심해질 것이며, 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소비가 급감해버릴 것이다.

 - 어렵게 돌려 말할 것도 없다. 그동안의 빛으로 쌓아올린 자산 버블이 터지는것이다. 

 -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글로벌 제조업 가동률은 점점 하향될 것이며, 감원바람이 불며 가처분소득이 줄고 소비가 줄어 원자재 수요가 위축되며 원자재 수요,금리(물가)가 내려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흔들리는 고용 DATA




 - 그 새를 못참고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으로 계속해서 돈을 풀어 물가를 부추기는 짓은 추후에 치뤄여 할 고통만을 더 키우는 셈 밖에 되지 않는다.   


#LNG War

 - 세계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붕괴로 인해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는 도약의 큰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 공산주의 국가들이(동유럽(구 소련 위성국), 중국, 러시아 등) 개방됨에 따라 자본주의 국가들 입장에서는 자원을 팔아먹을 수 있는 거대한 신시장이 열린 것이었다. 

 - 공산국들과의 교역자유화 신자유주의 시대가 개화됨에 따라 서방국들은 스타벅스, 맥도날드, 애플, 나이키, 아디다스, 던킨도넛 등이 발 빠르게 공산국가들에 침투해 감에 따라 자본주의의 추가성장을 이끌었다.

 -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가 패쇄경제, 다극세계로의 역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 자국 상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 관세증가 >교역량 하락, 통화가치 하락-> 잉여설비 증가 -> 신용도미노 -> 헤어컷 -> 신용확대의 제동 -> 자본주의 시장 위축

 - 위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나온 법안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이다.

 - 아래는 금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던 조맨신 상원위원 발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며, 아래 노란 음영이 금번 발언의 핵심 문구다.  



 - 즉, 미국 자본주의는 에너지 패권을 다시 공산권에서부터 가져오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친환경이 아니라) LNG, Oil War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것이다.
 
 -  Shale Oil & Gas를 대규모 증산을 통해 유럽을 포함한 제 3국에 수출함에 따라 '에너지 중독'을 시켜버린 다음 (말을 안 듣던) 러시아, 중동, 공산국가들을 에너지 시장에서 밀어버린다는 전략이다.
 
- 이후 IMF World bank 등 서방 국제금융기관들의 금융차관을 통해 서방세계의 자본까지 밀어넣어 그동안 개발되지 않은 제 3국 (사하라 이북의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서남아시아) 신시장을 개척해 자본주의 성장의 추가 동력을 얻겠다라는 전략이다.


 - 값싼 러시아 에너지에 중독되어 있는 유럽, 남미, 일부 아시아(china) 국가들을 사이에 놓고 러시아-미국이 본격적으로 LNG War를 하는것이다.

 - 금번 러시아 푸틴의 우크라 침공 발작 버튼만 누르지 않았었다면 러시아의 Artic, Yamal LNG PJT 성공으로 인해 값싼 LNG를 필두로 위의 시장들을 러시아가 다 먹는 그림이었지만, 

 - 금번 전쟁으로 인해 미국에게 드디어 기회가 생겨버린 것이다.

 #미국 에너지 대호황을 준비하자

 - 미국 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자.
 
 - 버핏의 옥시덴탈 베팅은 이러한 큰 흐름에서 가장 잘 맞는 기업이다.
 
#옥시덴탈



 - 유가가 $100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옥시덴탈의 연 평균 FCFF per share은 $23수준에 육박하는 cash 창출능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 옥시덴탈의 CEO는 현금의 상당부분을 자사주 소각, 배당과 같은 주주환원을 한다고 누차 말해왔으며, 미국의 Shale oil&gas 기업들 중 가장 채굴단가가 낮은 원가 경쟁우위까지 두루 갖춘 기업이다. 

 - 그동안 이익이 큰 기여를 하지 못했던 NGL(천연가스)까지 수출되기 시작하면 동사의 earning level은 추가로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

 #k-조선
 
 - 패쇄경제, 다극세계로 넘어감에 따라 해상물동경로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 비록 글로벌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물동량 자체는 줄지 몰라도, 해상운송 mile 자체가 길어짐에 따라 선박수요는 상당히 늘어날 가능성이 다분하다.

 - 지난 몇십년간 발주가 없었던 Tanker(원유수송선) 대규모 발주가 눈앞임과 동시에 늘어나는 LNG수요 또한 K-조선에게는 큰 시장이다.

 - 특히 요즘 내 이목을 끄는것은 FLNG 시장이다. 

 - 유럽의 극심한 LNG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떠오로는 시장이 아프리카 LNG 시장이다.

출처 : Golar LNG ir report

 - 지리적으로 가깝고 매장되어 있는 (미개발) 천연자원도 많은 아프리카국가에 대한 서방세계의 투자가 본격화되지 않을까 싶다. (Ex, 모잠비크 천연가스 PJT) 

 - 비록 정세가 불안해 아프리카 내륙에는 LNG 수출입터미널은 못짓겟지만, 바다위의 유전 FLNG는 가능하다.

 - FLNG 시장이 열릴 것이다. 
 

#OCTG(유정용강관), LNG PJT Valve Fitting 

 


 - 과거 유가가 $100을 넘었었던 14년, 미국의 Shale oil & gas 산업의 호황 시절 Total US Land Rigs Operating  갯수는 10,000개가 넘었었다.
 
- 미국이 본격적으로 shale oil & gas Energy war를 하겠다고 하면 현재 고작 1400-1500개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 이에 더해, 미국의 유정용강관 수입 data를 보면 이미 러시아,우크라이나 물량은 4월부터 사라졌고 

 - 출처 : 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telegram 채널, 미국 상무부

 - 전기료가 너무 올라 제조 경쟁력을 잃어버린 EU국가들로부터의 유정용강관 수입 물량도 점점 감소할 수 밖에 없다.

 - 즉, 미국의 한국산 OCTG 수출쿼터 물량제한이 풀릴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 LNG PJT의 사용되는 Fitting valve도 마찬가지이다.
 
#글을 마치며 

 - 지난 2개월 간 테니스코트에 나가며 연습을 계속 해왔다.
 - 처음에는 그렇게 넓어 보였던 테니스코트가 어느 순간 좁아 보이기 시작했다.
 - 코트가 좁게 느껴지면서 테니스 실력이 급상승 했다. 

 -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지식(?)이 점점 쌓이면서 거대하고 이해불가했던 글로벌 자금흐름이(친환경 성장주 vs 전통 화석연료 가치주)  점점 손에 잡히는(?) 느낌이 든다.

 - 마지막으로 Global view에 대한 자각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ㅎ위원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언제나 표현해드리고 싶다..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Moron parade

#물가




금번 7월 cpi지수 해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6월 중순 이후  식품 석유 가격은 이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구닥다리 물가 통계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그런데, 그런 논리라면 물가 지수 중 비중도 훨씬 크고 (CPI 33% 비중) 후행하는 data인 바로 shelter(주거비)가 오르는걸 더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특히, 임차료 상승분은 임차계약(통상1년) 갱신 시에 반영되므로 최근 1년간의 주택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앞으로 점진적으로 물가지수에 반영될 것이라고 한다.

즉, 우리가 보는 cpi지수에는 주택가격 및 임차료 등 주거비용 상승이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는 한번 방향이 잡히면 쉽게 꺾이지 않는 비탄력적인 속성이 있기에 앞으로 미국 고물가를 고착화시키는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나 싶다.

미국의 평균 Mortgage rate 3.8% 이지만 현재(6월말) 고정금리 Mortgage rate은 5.8%로 대출만기를  앞두고 Re-finance가 순차로 이뤄진다면 여기서 200bp가 더 오르는 path는 이미 확정이다.

여기서 7월 fomc 100bp 추가인상 확률이 거의 80%에 근접해있으며 이대로 가면 12월에도  50bp까지 추가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렇다면 지금 3.8% mortgage rate이 max로 +200bp+100bp+50bp = 7.3%까지 거의 2배까지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는건가 싶다 ..

아무리 임금이 올랐다고 하지만, 임금상승률과 집값 상승률은 역대급으로 벌어져 있으므로 저 Gap 만큼 무리하게 Debt을 끌어다 집을 샀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단순히 생각하면 , 역대급 최고 높은 집값에 대출금리가 여기서 (앞으로) 2X 더 뛸 수도 있는 것이다.. 

높은 미국 집값이 버티면서 계속 오르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소비가 전멸하든
높은 Shelter 비용을 못버티고 결국 집값이 폭락해 소비가 전멸하든

결과는 이미 나온게 아닌가 싶다. (어차피 전멸이면 후자가 낫다..)

이것이야 말로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아닌가 싶다.

#유가

 - 최근 유가가 하락해줘서 $100에 근접해 있지만 앞으로 더 하락해 이전 $70-80수준에 회귀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그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지 않나 싶다.

 - 나를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이 계속 유가전망에 대해 뒷북을 여지껏 열심히 쳤던 이유는
아래 3가지 요소가 기적적으로 맞물리지 않았나 싶다. 

 - 현실을 직시해보자 ..

1) 희망회로
2) 후행하는 원유 수급 data
3) 정치인들의 거짓말 

#OIL Production Nations

 - OPEC은 이미 온갖 이유, 변명을 대며 증산여력이 없다고 한다. 이전에 약속한 생산 쿼터도 지키지 않고 있는데 증산 쿼터 약속을 하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 



 - 사우디는 22.6월 금수조취를 받고 있는 값싼 러시아산 우랄 원유 수입량을 2배로 늘려 냉방용 전력을 확충하고 그만큼 남는 자국산 비싼 원유를 수출해 막대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

 - (그 비싼 원유를 냉난방으로 쓰는거 실화냐? 적당히 해라..) 

 - 값싼 러시아산 Ural Oil이 중국,인도,중동 국가들로 흘러들어가면서 해당국들은 이미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 중동 국가들은 이렇게 얻은 이익으로 Neom city(신도시), LNG, Nuclear power plants, E&P, Chemical Plants  투자를 계획하며 고유가 수혜를 확실히 누리고 있다. 

(증산을 쉽게 해줄리가....)  

 - 전통에너지(천연가스,원유.석탄)자원 가격은 최고치 경신에 심지어 재고는 아직도 바닥을 기고 있는데 여름기온마저 최고치다..

(올 여름 정전 안나면 기적이다..)


#미친 원유재고



#미친 기온



#미친 발전용 석탄가격



#공산권 압승..

 -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간은 (무기한 선출직) 공산권편이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러시아편이다.
 - 이대로 겨울이 다가오면 선출직 서방세계 정치권은 전부 교체다.
 - 얼어죽기 싫으면 당장의 러시아 가스,원유가 필요한건 서방국이며, 겨울이 되면 우크라이나 흑토(진흙)가 얼어붙기 때문에 탱크 이동이 수월해지므로 러시아 침공이 더욱 수월해진다고 한다. 
 - 푸틴의 선언.. 전쟁 휴전? "이제시작 했을뿐.."

 - 이미 독일은 다시 러시아 천연가스를 받기 위해 (최근 시설보수에 들어간) 러-독 가스관 노드스트림1 가동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시.. 땔감을 줍고 있는 독일.. 21세기에서 다시  땐석기로 돌아갈 순 없지 않나?)
 
 - 이탈리아 드라기 총리는 사임 의사
 
 - 노동당으로 정권이 바뀐 호주는 다시 친중노선 개선을 위한 노력

#이미 Peace camp(휴전)으로 기울어버린 EU 여론..






 - 미국 11월 중간선거시즌은 9월부터 시작이다.

 - 이대로가면 민주당 참패에 24년엔 다시 공화당이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9월 선거시즌을 앞두고 연내로 바이든의 BBB법안을 공화당원 &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민주당 상원의원 조맨신이 통과시켜줄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다. (Joe manchin won't support )

 - 이미 공산권으로 판세가 뒤집힌 형국에서 미국 바이든이 이번 중동국 방문에서 무슨말을 하든 효력이 있을까 싶다. (정신차려요 할아버지...)

 - 중동국이 어떤 약속을 하던 무슨 말을 하던 안지키면 그만 아닌가? 지금도 그런거 같은데 .. (립서비스...)

#중국


 - 중국 소매판매 지표는 (예상대로) 중국 공산당 정부의 적극적인 소비부양, 지원정책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여전히 Lockdown 영향으로 인해 실업률, 고정자산투자 지표가 매우 부진했다.

 - 이번 우기시즌이 지난 이후 8월 개최될 (시진핑 3연임을 확정지을) 베이다이허 회의를 전후로 중국에서는 대규모 인프라투자 패키지 보따리가 풀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 특히, 지금 타이밍의 중국의 실물경기투자는 고물가를 잡겠다고 급하게 금리를 쳐올리고 있는 서방세계(EU, US)에 재대로 한방 먹힐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 전 세계 물자의 50%이상을 생산 소비하는 중국에서의 실물경기투자 Drive는 더 이상 재정여력도 없고, 이미 높은 고물가, 고금리에 고통받는 서방세계 경제에는 치명타다. 

 - 물가 잡겠다고 금리를 올렸는데.. 물가가 안잡힌다..? 고물가+고금리 = 경기침체

 - (나 같으면 한다..)

 - 심지어 서방세계의 (무지한) 금수조취로 인해 갈 곳을 잃은 값 싼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산 원유가 서로 중국에 더 헐값에 팔겠다고 경쟁이 붙고 있는 형국이다.

 #수요충격 맞고 떡락한 국제 메탈가격.. (중국은 훨씬 더 낮겠지..)


 - (서방 세계가 그렇게 염원하는 낮은 인플레이션 상황속에서) 중국은 실물경기투자 지금 안하면 언제함..? 최적의 타이밍 아닌가 싶다..

 - 이 시점에서 돈나무 누나 말(Depletion concern)이 맞는 것 같다에 한표.. 


#과연 이중 다음 선거시즌에 다시 볼 수 있는 얼굴은... 뉴규....? (영국 보리스 총리는 이미 성추문 거짓말로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옴..)

 
#남 탓 그만..

- 돌이켜보면, 에너지 대란은 이미 21.9월부터 시작되었었다.
 - 다시, 에너지 대란의 근본 원인은 미국서방 세계에서 COVID19 수요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집행했던  과감한 돈풀기-> 단기간내 수요를 너무 강하게 끌어 올렸던 것이 도화선이 됐으며 
 - 여기에 covid19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 이슈가 기름을 부은 격이 된 것이었다.
 -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근 10-15년 간 미뤄왔던 부실한 전통에너지 E&P 투자 문제를 수면위로 끄집어 냈던 것이다.   

 - 이러한 서방세계에 잘못된 정책결정들로 발생한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러시아의 (냉혈한)푸틴이다. 
 - 즉, 러-우 전쟁 파국의 근본 원인은 서방세계의 잘못된 정책결정들이지 않았었을까 싶다.
 -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지금 오히려 계속 역류를 일으키는건 서방세계이며 이것을 공산권 국가들이 순류로 맞받아치는 형국이 아닌가 싶다.


#글을 마치며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백범 김구




2022년 7월 1일 금요일

미국발 수요충격


 

#수요충격

 - 미국발 수요충격이 얼마나 Global macro economy에 충격을 미칠지 망상에 빠져본 적이 있다.

 - 당장 미 cpi수준이 surprise가 나오든 in-line 수치로 나오든 큰 의미가 있나 싶다.

 - 이미 절대 level 자체가 높고, 그 근저에는 에너지 , 고유가 자리잡고 있으며, 고유가는 다시 복잡하고 첨예한 국가간 갈등이 수면아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바이든)이 언급했듯, Oil 가격이 연내로 폭락할 가능성은 희미하지 않나 싶다.

 - 당장의 지난 OPEC+가 64만 b/d증산을 합의했어도 기존의 약속했던 생산 쿼터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 무슨의미가 있나 싶다.. 



 - 에너지 유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이 절대 Level 자체가 높은 고물가가 고착화 되었을 시, 다음번 대 충격은 미국 주택가격 폭락으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소비심리지수는 이미

1970년 1차 Oil shock
1980년 2차 Oil shock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COVID19 

과거 4번의 경기충격 그 이상으로 떡락해 있는데 이게 끝이 아닐거라는 공포감이 시장을 휩쓸고 있다.

#왜냐?

 - 아직 미국 집값이 꺾이지 않고 오히려 상승추세이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마저 최근의 폭락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 이미 임금과 집값의 gap은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그 이상으로 벌어져 있는 수준이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high tier 미국 집값 상승 속도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 하지만, 기존의 고정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만기가 차례로 돌아오면서 더 높은 금리로(avg 약 200bp) 재연장되기 시작했고 이는 미국 시민들의 가처분소득을 빠르게 갉아 먹고 있으며

 - 그동안의 경기충격의 buffer역활을 해왔던 미국 시민들의 saving (저축)도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

- 이에, 그동안 미국인들은 주택을 담보로 하는 Loan(빛)으로 투자, 소비를 해왔지만, 집 값이 낮아지기 시작한다면 당연 소비둔화, 투자 유동성 축소 뿐 아니라 Loan(빛) 상환 압박까지 받게될 것이다. 

- 다시 연체율이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며 MBS 부실이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한다면 이는 2008 금융위기 전초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 (위의 그래프) 최근 미국 cash out re-finance가 갑자기 치솟는 그래프를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 cash out re-finance란 금리가 낮아질 때, 앞으로 주택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경기 호황일때 더 낮은 금리의 금융 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 치솟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여기에 cash out이라는 단어가 붙는 이유는 남아 있는 주택담보 대출 상환 자금 이상으로 대출 일으켜 이 자금으로 생활자금, 소비, 투자까지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동안 계속 우상향해 온 미국의 집값으로 LTV (Loan to value)에서 Value(담보 집값) 상승으로 인해 만기를 연장할 당시 Loan(대출)금액 자체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으며

 - 저금리까지 계속 이어져왔으니 미국인 입장에서는 (관성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켜 투자를 하든 소비를 하든 뭐든 해온 것이 당연해 왔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지금은 Recession 초입, 금리가 치솟는 상황이다. 지금 cash-out re-finance rate이 치솟는다는건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영끌족이 자산 bubble의 막차를 탄 거와 다름이 없다라는 뜻이 아닐까? 

 -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바로 직전 모든 자산 Bubble이 터지기 직전 치솟았던 cash out re-financing rate을 보면서 

 - 미국인들은 당장의 저축은 이미 동이 났고 의식비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면서 기존의 1금융권 낮은 금리의 상환 완료된 주택담보대출은 막혔고  

 - 차선으로 2금융권 좀 더 높은 금리의 cash out re-finance로 몰리는게 아닐까라는 공포에 휩싸이곤 한다.. 

 - 미국 소매유통채널에 쌓여가는 재고 data를 보며, 의류,가전,가구.IT 제품부터 수요둔화 충격을 당장 받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미국에서 시작된 수요둔화로 인해 글로벌 제조업 가동률이 낮아지기 시작할 것이며 세계 경기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 것이다.


 - (정치인들이 강조하는) 노동관련 지표는 다 경기를 후행하는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 당연 연말에 가서 국내 반도체 뿐 아니라 위와 관련 제품을 만드는 모든 업체들은 대규모 재고평가손상처리를 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Consensus는 하등 아무 의미가 없다.

 - 대충격에 대비하자..

 - 미국 집값이 꺾이는 순간부터가 이번 Recession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 이때부터는 친환경이고, 자유민주주의고 뭐고 어떤 대의명분도 없다.

 - 당장 자신부터 먹고 살아 남아야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모든 규제가 풀리기 시작할 것이며

 - 실물경기를 살리기 위한 행정부 국가 차원의 통제가 전 산업 기업에 걸쳐 이뤄날 것이다.

 - 하지만, 죽어나가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치인들의 국가 차원의 섣부른 가격 수요 통제가 이뤄난다면 

 - 이는 더욱 민간 주도의 capex supply investment를 위축시킬 위험이 있기에 장기 경기침체의 초입조건이 될 수도 있으나..  

 - (그 정도로 무능하게 흘러기진 않을거라는 희망하에..)

 - 이때가 바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포에 살 수 있는 용기 필요할 시점이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찍어사자 전기차-3 (3Q22E, 7-9월이 위험자산 개바닥)




주식시장에 머물러 공부를 이어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내가 시장에 앞서고 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 종종 베팅의 자신감이 생길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현 시점이 내가 그렇다. 
(곧 머리 깨질듯..)

결론부터 말하면, 3Q22가 개바닥이다. 
영끌해서 전기차 사모아야 한다.
중국 전기차 주가는 저번 글 저점에서 거진 30-50%가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다. 
그냥 찍어사자. 
전기차가 싫다? 위험자산 (하이일드 채권) 뭐라도 그냥 집어사자.

일단 저번주(22년.6월10일) 발표된 미국의 CPI지수가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한번 폭락빔을 맞았다.



<세부항목>

- 에너지가격 +3.9%(휘발유 +4.1%, 연료유 +16.9%)

- 전력가격 +1.3%

- 식품 +1.2% (가내식품 +1.4%, 외식 +0.7%)

- 주거비 +0.6% (04년 이후 상승률 최고치)

- 중고차 (+1.8%)

- 항공운임 (+12.6%)

- 자동차 보험 (+0.5%)

세부항목을 뜯어보면 우리를 가장 놀라가 했던 항목은 당연 에너지 가격이었다.
그런데, 에너지가격 서프는 (일시적) 특수성으로 당연한거 아니였나?

#특수성 

1. 22년 1-2월 중국 올림픽 전후 Teapot 가동률 통제
2. 22년 2월~5월 중국 lockdown으로 인한 teapot 가동률 50% 추락
3. 22년 3-5월 러시아산 정유제품 수출 통제 (-190만 b/d)
4. 22년 3-4월 글로벌 상압정제시설  -320만 b/d 정기보수 (비수기)
5. 22년 5-6월 4월 라마단 종료+글로벌 driving season -> 휘발유 경유 수요증가

-> 일시적 수급 불균형
(참고로 글로벌 일평균 원유수요는 약 1억b/d인데 이 중 1500만b/d를 중국에서 소비하니 중국 시장이 Teapot 가동률 하락이 얼마나 큰지는 가늠이 될 것이다..)

#개선

1. 22년 6월 중국 lockdown 완화조취로 teapot 가동률 정상화


2. 중국 러시아산 원유 수입 증가+teapot 가동률 정상화로 인해 정유제품 수출쿼터 감소 ->내수 공급증가 (러시아산 정유제품 수출 통제 -190만 b/d를 상쇄)

3. 3-4월 이뤄졌던 글로벌 상압정제설비 보수 22년 6월말 18만 b/d로 감소 (+320만 b/d 복귀)

4. 2H22 중국 쿠웨이트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설비 증설 +160만B/D -> 23년까지 200만 B/D 증설 릴레이

5. season 비수기로 접어드는 8-9월. 

6. covid19 이후 정제마진이 수요가 올라오기 시작했던건 21년9월->9개월이 지난 지금 글로벌 줄여놨던 유휴정제설비 500만 b/d 가동 시작.

#수요둔화&공급증가 = 수급개선

지난 World Bank report에 따르면 올해 Global gdp는 약 2.6%
 
22.1월 전망치보다 약 -1.2% 하락.

정유제품 수요는 글로벌 GDP에 탄력적으로 움직인다.

경기둔화에 본격적으로 들어섬에 따라 Global GDP 감소에 따라 정유제품 수요는 줄어든다. 

반면, 정유제품 공급물량은 1~6번까지로 2h22부터 게속 빠르게 올라올 것이다.

즉, 이번 CPI 에너지 가격 보고 호들갑 떨게 아니란 말이다..

#유가향방?

-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선 과거를 알아야 한다.

#과거 중동전쟁

- 지금의 현 상황은 과거 1980년 Oil shock와 견주어 보아야 한다.
- 1980년 이라크는 아랍의 맹주역할을 자처하며 이란을 무력침공.
- 1981년 미국은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섬.
- 당시 레이건 행정부는 이란-이라크 양 국 모두 탐탁해하지 않음.
- 그래서 세운 전략이 전쟁을 지속시켜 양국의 국력을 소모시키는 짓.
- 그 당시 이라크는 독재 정권, 친러성향, 공산권에 가까워서 탐탁지 않음.
- 그 당시 이란은 중동에 혁명을 수출해 지정학적 불안감을 키워 탐탁지 않음.
- 레이건 행정부는 공개적으로는 이라크에 무기를 지원해주었지만, 뒤로는 이스라엘을 통해 이란에 무기를 지원해주기 시작.
- 미국은 중동의 무기지원 대금을 향 후 중동의 원유증산 통해 상당한 빛을 받아가고자 함.
- 이렇게 8년동안 지속된 전쟁은 양 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었음.
- 결국 미국에 엄청난 빛을 지게 되었고 이 엄청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이라크가 쿠웨이르를 2차 침공해 걸프전쟁을 일으켰지만, 결국 서방강대국에 의해 금방 진압됨.
- 이후 전쟁 채무를 지불하기 위해 중동에서는 엄청난 석유증산 랠리가 이어지면서 당시 $100을 뚫었던 유가가 금새 폭락.


#현재

 - 개인적으로 미국은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레버리지 삼아 자국이 이익을 (과거와 같이) 극대화하고 있다고 본다. (정치인들 말 그대로 믿지 말자..)

 - 우크라이나에는 무기를 계속 지원해주며, 러시아의 국력을 소모시키고 있으며

 - 유럽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으며, 원유,천연가스를 유럽에 수출하며 유럽 에너지지의 안보를 미국의 산하로 귀속시키고 있다.

 - 이렇게 빼먹을대로 빼먹다가 단물이 다 빠졌을 때 쯤

 - 미국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국제 여론의 비난의 화살을 돌리며, 무기지원을 중단할떄가 바로 종전 임박 시점이다. 

#시장실패로 인한 물가통제

- 과거 중동전쟁으로 인한 오일쇼크로 물가가 고공행진 했을 시절 70-80년대 각 국은 시장실패를 인정하며 물가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 물가 통제를 제대로 컨트롤 하면 현명하게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도 있지만,(서방세계처럼) 

- 잘못하면 실질 적정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적어지게 되면서 이는 중장기 침체로 들어서는 초입 조건이 된다.

 - 이것이 바로 과거 90년 소비에트 연맹이 무너진 여러 주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후 신자유주의가 동부권에 퍼지며 현재의 러시아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정유사들에게 신보다 돈을 많이 벌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걸로 보아 곧 미국도 바이든 행정부가 (과거처럼) 물가통제에 들어설 조짐이 보이지 않나 싶다. 

 - 22.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바이든은 공화당 텃밭인 Shale 분지인 뉴멕시코, 텍사스 표를 얻기 위해, 물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 Oil 사들에게  shale 증산 압박의 강도도 심해질 것이다.  
 
- 돌아보면  21.9월부터 중국 공산당 정부는 물가통제를 현명하게 조절해 현재 전 세계에서 인플레 압박으로부터 가장 자유롭다.

 - 한국정부는 SMP가격 상한제부터 시작해 이제 물가통제를 시작하는 국면으로 보인다.


#원유증산

 #베네수엘라

- 현재 국면의 관심사는 베네수엘라다. 
- 미국이 곧 수출제제를 풀어줄 대상 1호 국가이다.
- 베네수엘라의 확인된 채굴가능 원유 매장량은 약 3,000억 B/D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 반면, 오랜 미국의 수출제제로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약 54만 ~80만 B/D밖에 안된다.
- 최근 바이든 대통령으 쉐브론에게 베네수엘라에 가서 원유증산을 도우라고 압박을 넣고 있나 보다. 
- 이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일평균 400만 B/D까지 증산할 수 있다고 하니.. 중장기로 지켜볼만 하지 않나 싶다. (단기간에 이뤄질것 같지는 않지만,.)
- 러시아 원유 수출제재 물량이 일평균 약 310만 B/D니 베네수엘라만 잘되면 대박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 2022년 3월 사우디아람코는 이례적으로 24년까지 잉여캐파 대량 확보 계획을 발표한다.
 - 이 의미는 그동안 이뤄나지 않았던 중동에 E&P CAPEX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는 의미다. 

 - 이번 미국 바이든의 사우디아라바이 빈살만 왕세자 방문시, 무슨말이 오갈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증산 릴레이


 
- 이번 전쟁이 지나면.. 과거 Oil shock에서 벗어났던  것처럼 각국은 Global 경기둔화에서 벗어나고자

 - 그동안 미국의 제제로 생산-수출이 원활하지 못했던 이란&베네수엘라 제제 완화 그리고 사우디&러시아&UAE까지 증산 릴레이에 동참해 유가는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사료된다.

#US-EU의 러시아 금수법안? ->결국 안될 것, 

 - 무슨짓을 하더라도 물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돈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곳으로 몰리게 되어 있다. 


 - 2018년 미국의 이란의 원유&천연가스 수출제재 기간 중 이란은 인근 인도, 중국 등에 해당 자원들을 계속 팔아왔다고 한다. -> 결국 원유 수출제재 금수법안은 시간이 흐를수록 와해되는게 맞다.

 - 과거 이란 제제와 마찬가지로 금번 러시아는 금수조취와 무관하게 값싼 러시아산 우랄산 원유를 중국, 인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팔고있으며, 이제 중국 인도도 굳이 미국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가져오지 않는 것 같다.

 - 값싼 우랄산 원유로 인도 경제는 중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며, 글로벌 증시 자금도 이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 러시아의 원유생산 및 수출구조를 보면 21년 기준 1078억 B/D 생산 중 
 - 545만 b/d를 자체 내수 소비
 - 522만 b/d를 수출.
 - 주요 수출 국은 아래와 같다.  
 - 유럽 280만 b/d
 - 중국 170만 b/d
 - CIS 30만 b/d
 - 한국 14만 b/d
 - 일본 10만 b/d

 - 러시아 입장에선 이 중 유럽 한국 일본 원유 수출 경제제재를 받는다 손치더라도 

 - 그만큼 중장기간에 걸쳐 원유 수출제재 영향을 받지 않는 경제대국 중국,인도, 아프리카에 갖다 팔면 그만이다.
 - 

 - 오히려 이렇게 되면 값싼 러시아, 중동(이란)산 원유인도,중국이 값싸게 사용할 수 있는 반미연합이 형성되어 버려 미국이 지금껏 공들여 왔던 아시아-중동의 모든 외교전략에 큰 타격이 갈 수 있다. 
 


 - 즉, 이번 금수법안 또한 생각해보면 미국에 좋을게 없다. 
 
- 금번 이란 원유수출 제재가 풀렸듯 EU,US의 Russia 금수법안도 시간이 가면 언젠간 풀린다고 보는게 맞다. 

#금리?
 
- 앞서 말한 원유, 정유제품 전망이 맞다면, 물가 peak는 2Q22 현 시점이다.
- 2H22부터는 에너지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 이미 미국 소비심리지수는 covid19초입 국면 그 이상의 개바닥이다.

- 나스닥도도 이와 동행해 개폭락중이지만 아직 더 극악인건  미국 집값은 잘 버텨주고 있다.
- 여기서 집값까지 폭락해 준다면, 소비심리지수가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추락할텐데 이 때가 집권 2년차 포퓰리즘 바이든 정부 인내심의 끝이다. 
- 즉, 극악으로 치닫는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빨리 다시 쳐내려야 할 시점이다.

- 채권을 사든, 주식을 사든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은 지금이다.

#글을 마치며
 
- 유가향방의 시점을 맞추기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하지만 확실한건 큰 위기가 지나간 다음엔 절대로 그전과 같아질 수 없다.
- 특히, 이번 에너지 위기 이후엔 신재생에너지 그 중에서 전기차 섹터야 말로 가장 각광받을 섹터다. 
- 그냥 찍어사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