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8일 토요일

Commodity Cycle

연초 마켓의 컨센서스는 아래의 1)~3) 라고 한다면
 
1) 미국 경기 냉각
2) 유럽 경기 회복
3) 중국 경기 회복

연초 이후 바뀐 현재 마켓의 컨센서스는 1)~3) 정도 인것 같다. 

1)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강한 노동지표)
2) 유럽 경기 반등
3) 중국 부동산 회복 우려

#미국

미국의 강한 노동지표는 당장의 미국 경기가 강하다는 반증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달리 말하면, 강한 노동지표로 인해 더 중요한 물가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저가소비재(공산품), 에너지 항목들의 반등 뿐 아니라 Sticky한 핵심 물가항목들의 (임금, 집 값, 대중교통비, 유틸리티 비용 등) 상승 추세가 아직까지는 잡히질 않고 있다고 한다. 

당분간 Fed는 이러한 물가를 길들이기(?) 위해 계속 강한 매파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하지만, 물가 상승 추세가 확실히 낮아지고는 있으며, 최근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인해 4월 PPI지수는 큰 폭의 MoM 마이너스 역성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순차적으로 CPI, 금리 인상 사이클도 2H23부터는 확실히 냉각되지 않을까 한다.






#유럽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유럽은 에너지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 회복국면에 진입했음과 동시에 중국의 빠른 경기재개로 유럽의 중요 관광 biz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

연초 예상과 달리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며, 

2년간의 경기봉쇄로 인해 그 동안 지연됐던 건설, 인프라 PJT 완공을 우선시하면서 신규착공건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신규착공건수가 줄어듦과 동시에 건설,인프라 성수기인 3월 양회를 앞둔 재고축적기간이 겹치면서 중국의 메탈 재고는 재차 상승하며 최근 원자재 가격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조정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중국의 Mysteel에 따르면 

1월 중국 신규착공 프로젝트 11,635건 (+189.5% MoM).
투자규모 93,819.2억위안 (+243.7% YoY, +93.0% YoY).

정도로 양호한 수치로 해석되며, 

중국 내 국무원 직속 싱크탱크 사회과학원에서는 올해 23년 중국 경제는 소비보다는 재정확대를 통한 투자가 성장을 견인해 6% 성장을 기대한다고 한다.  



#Commodity

종합해보면,

올해 각 국의 경기상황은 아래와 같은 국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국 Contraction->Recovery
유럽 Contraction->Recovery
중국 Recovery->Expansion 


2023년은 (중국 주도로) 경기가 확장기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원자재 수요는 점점 올라 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2006-2008년 원자재 슈퍼 사이클

 - 과거 원자재 슈퍼사이클인 2006-2007년에도 지금 현 상황과 매우 비슷했다고 한다.

 - 2006년말 연준이 금리를 450bp 인상을 단행 한 이후 경기 침체 우려 (수요위축)로 원자재 재고를 상당히 옅게(?) 쌓아두고 있었다고 한다.

 - 여기에, 예상과 달리 따듯한 겨울로 인해 유가는 $77불에서 $52불로 하락했었다고 한다.

 - 유가가 안정되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했었고 그 시점에 중국은 적극적으로 경기를 부양시켜 $ 달러는 -12% 하락한 반면 원자재가격은 거의 두배로 뛰었었다고 한다.

 - 2008년 초 연준의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었고, 이는 다시 중국 부양책의 원자재 수요가 맞물려 원자재 가격이 다시 폭등하기 시작했었다고 한다.

 - 원자재 가격의 폭등이 2008년 미국이 그동안 두려워했었던 경기침체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금(gold)

- 강한 미국의 고용시장(=미국경제)으로 인해 금리인상 기대감이 되살아놨다고 한다.
 
- 이에, 실질금리에 대한 기대치는 올라가 미국 달러 수요는 증가한 반면, 금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반감되었다고 한다.

-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금 강세의 진정한 동력은 중국, 인도 그외 국가의 경기가 회복됨의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세계 양대 금 구매자인 중국 인도의 구매력이(CNY, INR) 향상됨에 따라 양 국가의 중앙은행은 더욱 공격적으로 금을 매수할 것이라고 하며, 

 - 양 대국의 경기가 확장됨에 따라 지정학적 위험이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그 외 국가들의 금 구매 수요도 부추길 것이라고 한다.  


#원자재 과소투자

 - 지난 사이클과 달리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에너지, 메탈에 대한 실질 설비투자는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로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 Green energy에 대한 투자는 늘어났지만, Green energy Transition을 가능케할 중요한 구리와 같은 금속에 대한 Brown dirty 투자는 너무 적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 지난 10년간동안 글로벌 재생가능 에너지에 투자된 비용은 약 $3.8bn이지만, 이는 우리의 화석 에너지 의존도를 약 1%밖에 낮추지 못했다고 한다, (82%->81%)

 - 즉, 탄소경제에 대한 막대한 투자 없이는 재생가능에너지, Green energy로의 전환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oil

다들 중국 경기 반등에 따른 Demand full oil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것 같지만, 사실상 난 반대로 본다.



2022.12월 기준 중국의 일일 원유 수요량은 약 15.9m b/d정도 라고 한다. 

중국 경기 반등으로 인해 중국 원유 수요가 약 16.1m ~16.3m b/d 정도로(?) 상승한다 손 치더라도 약 20-40만 b/d정도 이다.

반면, 현재 글로벌 원유 시장에서는 공급이 약 40만 b/d정도 앞서는 초과공급 상황이라고 하며

주요 산유국 중 나이지리아는 그동안의 내전으로 쿼터 160만 b/d를 채우지 못하고 110만 b/b에 머물고 있었는데, 이제 그 동안의 내전이 마무리되고 +50만 b/d 생산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러시아도 EU의 금수조취로 인해 공급량을 줄이겠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추가 생산을 진행했다고하며, 당연 이는 통계에 잡히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인도,중국,남미향..)

이에 최근 미국의 SPR 방출이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23년 원유시장은 초과공급 상황이 지속되지 않나 싶다. 

#결론

 1) 역사적으로 낮은 레벨의 원자재 재고
 2) 제한적인 잉여 생산능력
 3) 경기확장에 따른 원자재(메탈) 수요 반등 

1)~3)  요인으로 인해 다시 한번의 원자재 사이클이 도래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한다.


(원유, 가스, 석탄) 화석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로 인해 물가 하락 + 경기확장 조합의 골디락스가 언급되기 시작하는 순간이 원자재 슈퍼사이클의 기회가 올 수 있을까?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1월을 마치며..(feat, Zijin mining)

#회복기

 - 23년 한해는 지난 1.5년동안 주가를 눌러왔던 Recession 우려에서 벗어나는 회복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 물가(=금리)상승 추세는 완화국면을 너머 가파르게(?) 떨어지는 국면이 이제 점차 다가오지 않나 싶다.




#원유 수급


수요강세

- 2월은 보통 난방유 원유 성수기이다.
 
- 이에 더해 중국의 춘절연휴(소비시즌)과 더불어 지난 근 3년간의 제로코로나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보복소비, 보복여행, (지연됐던) 건설,인프라 굵직한 고정자산 실물투자들이 조기집행 등 일회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특수한 이기도 하다.
 
공급감소

 - 반면, 공급측면에서는 23.2.15일에 시행될 EU의 러시아 원유, 가스가격 상한제에 대한 대응으로 원유 감산 가능성 외의 특별한 이슈는 없다.
 
 - 다음 OPEC+회의 일정은 6월이며, 산유국들은 고유가를 유지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감산 빌미만 찾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 누가 봐도 2월은 원유 수요강세로 인해 유가 상방 베팅이 당연해 보인다 

 - 하지만, 여기서 재밌는건 미국 백악관의 전략비축유(SPR) 구매 계획이다.

#물가금리 하방베팅 

백악관은 12월 SPR 입찰을 $75b/d에 입찰을 했었는데, 최근 2월물을 67~70$까지 입찰가를 낮췄다.

(위의 언급했듯) 누가 봐도 2월은 수급상 유가는 올라가는 월인데, 백악관은 왜 유가 하방에 베팅을 했을까?

(평소에 많이 의지하는 애널리스트 한 분께서 사견을 주셨다..)

러-우 전쟁 종결,휴전이 임박한 것이 아닐지..?


#불안한 러시아..

(예상 외로)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군사원조를 받으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동안 미온적인 태도로 수수방관하던 독일,영국도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으로 돌변하기 시작했다. 

서방세계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승리에 베팅이 들어간게 아닐까 싶다.

무리한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계속 누적됨과 동시에 푸틴(Putin) 세력의 권위가 실추되고 있다고 한다. 

갑작스런 푸틴의 은퇴계획과 2024년 대선 불참, 차기 후임자 지정까지 뭔가 급박하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불리한 형국에서 지난 20년간의 독재정권의 평화로운 권력이양 가능성은 좀 낮아보이며, 내전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러- 우 전쟁에 동원된 푸틴 전속(?) 민간 와그너 용병부대도 국제 사회에서 글로벌 전쟁 범죄 단체로 낙인이 찍혔으며, 러시아 내 와그너 용병부대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며 러시아내 잡음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 모든 잡음의 원인은 바로 내정자를 정해버린 시점에서의 러시아 푸틴정권의 레임덕 때문이 아닌지 싶다.

수만, 수십만, 혹은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간 푸틴의 말로가 어찌끝날지..

#전쟁 배상 대금
 
 - 과거 1,2차 중동전쟁 이후 서방세계가 그동안의 전쟁 무기 지원 대금을 원유 증산으로 받아갔었던 것처럼 러시아의 패전이 짙어진다면, 전후 복구, 전쟁 배상 대금 지불 수단은 당연 천연자원이지 않을까 싶다.
 
 - 당장의 원유 증산과, PNG를 통한 가스 공급 정상화 등 에너지, 메탈, 밀 등.. 러시아산 천연자원의 국제사회 복귀 등 서방세계가 뜯어낼 천연자원은 러시아에 많다..

 - 러시아의 증산은 글로벌 물가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며, 이는 고물가 고금리에 시름을 앓던 국제사회의 이해관계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물가

 - 만약 위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23년은 강력한 상승장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당장 PPI 지수는 -4% ~ -10%씩 떨어지며 CPI 지수도, 금리도 후행적으로 가파르게 올랐던 것만큼 가파르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쟁 안 끝나도 23년은 금리가 하락하는 해이긴 하다..)




(슬금슬금 빠지는 미국 5, 10년물 채권 시중 금리)..


 - 그동안 물가, 금리로 인해 급락했던 (모든) 자산 가격도 급반등 할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암호화폐 포함..)

 - (모르긴 몰라도 물가, 금리가 내려가면서 유동성 증가와 함께 중앙은행의 권력도 내려감에 따라 다시 탈중앙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동성이 흘러갈 가능성은 있다.)

#메탈 강세 


- 공급측면에서는 ESG 환경이슈가 부각되면서 광산투자가 수년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 동시에, Green Industy (태양광, 풍력, 전기차 etc..) 신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metal 재고는 역사상 (가장) 낮은 레벨에 근접해 있다고 한다. 


 - 광산 파업,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
 - 높은 인건비, 자재비 고금리로 낮아진 투자수익률 IRR,
 -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투자 지연, 
 - 국가안보 이슈로 인한 패쇄경제,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등 여러 이슈들이 복잡하게 얽혀 글로벌 광산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미국 IRA,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등은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해 Green Industy의 신규 메탈 수요를 가속화 시키고 있지만, 광산투자가 이를 못따라고 있다는게 문제이다.



특히, 광산투자 PJT는 적어도 6~10년정도 걸리는 장기 PJT로 수요에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한다.

이에, 외사에서는 이번 경기회복기에는 원자재 Super cycle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을 살 것이냐? = 구리, 금

 - 광산 그 중에서는 가장 shortage가 심한 구리에 투자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항상 맞는 건 아니지만..) 정황상 GS의 구리 Shortage 예측은 앞으로 지속되는게 맞지 않나 싶다.



 - 추가로, 금번 원자재 싸이클에서는 '금(Gold)' 지속된 강세가 예상된다고 하시는데 그 근원에는 US 달러 패권의 붕괴가 있지 않나 싶다.

 - 경제학적으로 화폐의 기능은 3가지라고 한다.

1) 교환의 매개
2) 가치의 저장
3) 가치의 척도 

 - 여기서 달러 패권의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했던 1)교환의 매개, 페트로 달러 (전 세계 원유 거래는 달러로 한정)의 위상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앞으로 원유 수요, 원유 수입이 점차 늘 수 밖에 없는 곳은 중국과 인도이며, 미국의 원유 수입 의존도는 점차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한다.

 - 이에 중동은 중국과 위안화로 원유를 결제하는 페트로위안화가 부각받기 시작했으며, 중국은 러시아, 호주,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국가들과도 위안화 결제 비중을 높이기 시작.. 글로벌 결재 시장에서 위안화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 이에, 중국 중앙은행은 위안화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을 엄청 사들이고 있나 싶다.. 

다음으로 EU의 일방적인 러시아 자금의 동결이 글로벌 기축통화로서 통용되고 있던 화폐의 2)가치 저장 기능의 신뢰를 무너뜨린게 각 국 중앙은행의 금 구매욕구를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 다음으로는 3)가치의 척도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으로서의 금의 기능이다..

 
#Zijin mining(자금광업)

 -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기업은 자금광업이다.

 - 글로벌로 봐도 과거 투자로 인해 금, 구리, 아연 생산량이 2023년~ 2026년까지 늘어나는 기업은 손에 꼽으며 그중에 유일무이하게 자금광업이 있지 않나 싶다.

 - 자금광업은 간단하게 하기 3가지 모든 강세 요인을 다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지 않나 싶다. 
 
 - 위안화 강세
 - 금 강세
 - 구리 강세





=끝.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 매수 매도 추천 글 아님..)

2023년 1월 6일 금요일

2023년 한해를 기약하며..

이번 글에서는 2023년 한해를 전망해본다.

이번 글의 결론은 China long, US short이다. 


금번 경기충격 이후 회복 국면에서 China는 장기 고속 성장 포석을 위한 여러 밑거름을 탄탄히 준비하는데 성공한 반면, 

그외 서방선진국들은 당장 눈앞에 골칫거리들을 해결하기 위해 취했던 여러 조취들이 스노우볼이 되어 결국 미래 장기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하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싶다. 

아래 그림은 전 세계 물가 지표를 나타낸 그림인데, 적색에 가까울수록 물가상승률이 높은 것이며 하얀색에 가까울 수록 물가상승률이 낮다.

22.12월 기준 중국 Inflation rate은 1.6% 밖에 되지 않는다. 


(출처 trade economics)



#중국 


현 시점 중국내 물가지표는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완전히 경기가 열리지 않아서 이정도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중국이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단기간 물가 상방압력은 받을지언정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중국의 물가지표는 상당기간동안 2%중반에서 안정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 이유는 바로 값싼 러시아의 에너지 각 종 자원 은총을 중국이 몰빵받았기 때문이다. . 

러시아 통신사에 따르면 러시아는 power of siberia 파이프라인을 통해 추가적으로 kovykta 새로운 가스전에서 뽑혀져나올 에너지자원을 중국으로 판매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

이어 2024년에 착공 예정인 power of siberia 2 파이프라인 건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모든 작업들은 유럽으로 갈 예정이었던 Nord stream 2 파이프라인 수익 손실을 보장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한다.

기업단으로는 러시아->중국으로

gazfrom(=러시아)는 중국과 23년 연간 10bcm 추가 가스판매 합의를 -> 25년 연간 48bcm -> 30년 연간 88bcm까지 늘릴 계획을

Rosneft(=러시아) 또한 약 510억 배럴의 액체 탄화수소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vostok oil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연간 100 million tonnes 생산 (=일일 273만 B/D, 전세계 일일 수요의 약 2.7%)을 통해 asia 시장 (=중국)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한다. 

#(싸게 받은) 러시아 GAS를 (비싸게) 유럽으로 되파는 China.. 




#SWING BUYER 

아래는 그림은 21년 기준 중국의 에너지 믹스 와 국가별 원유 수입 비중이다.


그렇다. 중국은 아직 화석에너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전세계에서 갈곳을 잃은 가장 저렴한 러시아산 화석에너지 coal, gas, oil의 상당량이 장기간 중국에게 흘러갈 것임과 동시에

러시아를 스윙 바이어로 내새우며 그동안 자원 수입비중이 높았던 중동, 호주 등 국가들과의 무역협상에서도 중국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서방국가들의 러시아 금수조취 제제를 가하며 러시아산 물량을 받아주지 않을 수록 이는 고스란이 중국에게 힘을 싣어주는 형국이 지속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물가 안정만 확보된다면, 경기살리는 것은 쉽다.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규제 완화, 지준율 인하, 시중금리 동결 or 인하,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쿠폰 남발, 산업지원금, 국가 정부주도 실물경기투자 뭐든 할 수 있다. 


#민간소비

3년간 집에 (반강제적으로) 갇혀있다가 쏟아져나오는 중국의 보복소비


중국 소비력을 뒷받침해주는 2가지 주요지표

1) 중국 저축률 떡상
2) 중국 모기지 금리 떡락


#중국 정부주도 실물투자 

뭐가 됐든 국가 운영의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는 일자리 창출이다.

현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역사적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 정부는 뭐가 됐든 조취(=무리수)를 취해야 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눌러놨던 TMT 기업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이며 (EX. 알리바바 앤트그룹 IPO허용

다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물경기투자 목적을 위한 지방정부 특수목척채권 발행액 한도를 늘리거나, 집행과 착공 조기집행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철강수요도 이와 발맞춰 기대심리에 저점 반등찍고 올라오는 모습이며


건화물운임지수 BDI는 1월은 춘절을 앞두고 전통적 비수기인 소강상태이지만,

*BDI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국 건설,인프라 투자의 방향성은 춘절 전후 2월부터 본게임 시작이며,

3월 전인대에서 방향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사료될 것이기에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보는데 얼마나 반등할지가 관건이다.


#미국

문제는 미국이다.

22.6월 급격한 금리인상 직후 보통 경기충격은 6~9개월째가 피크로 안좋다고 하니 현시점이다.



(출처 골드만삭스)

경기충격이 안정화됨에 따라 물가 상승률도 둔화되어 2H23부터는 실질소득 증가율이 +로 접어들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2024년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들의 총선이 있다는 것이다.

2H23부터 물가가 안정화되며 금리인하 기대감 온기가 시장에 퍼지자마자 각 국 정치인들은 2024년 총선에서 표를 얻기 위해 또 다시 경기부양 정책을 떠들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미국 민주당 바이든이 중간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IRA법안을 들고 나왔던 것처럼..

(Infation Reduction Act (IRA) 법안은 사실 인플레를 더 부추기는 법안이다.)

지속된 물가상승 압박에 아직까지(아마 평생) 소비중독에서까지 헤어나오질 못하며 미국인들의 저축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수십년간 아무 영향력 권력 없이 지냈던 중앙은행들 또한 물가안정이라는 빌미를 쉽사리 놓아줄리도 만무하지 않나 싶다.





계속해서 노동지표가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미국경기가 강하다는 논리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느낌도 강하게 든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실업률이 낮아, 임금상승률(물가,금리)를 잡지 못한다면 결국 하위 80-90%와 상위 10%와의 실질소득 격차는 계속 벌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한 나라의 중장기적인 국력, 구매력을 깎아 먹을 수 밖에 없다. 

결국 중요한건 물가라는 말이다. (금리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 기후위기, 블루컬러 일자리 창출 등등 대의명분 뭐 다 알겠는데.. 계속된 자국우선주의 패권질에 주변 우방국들도 가만히만 있을리 만무하다.. 

미국이 과거 패권국으로서의 국격, 경기 활력을 되찾기 위해선 하루 빨리 민주당 정권이 공화당 정권으로 바뀌는 것을 기도하는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이대로 계속 미국 민주당정부를 냅두면 미국의 장기전망만 계속 어두워지지 않나 싶다. (내가 틀릴 수도~)

할말은 많지만 이번 글은 여기까지..

찐막으로 미국 기술패권, 공급망 안전확보 들먹으면서 자국내 공장 지으라고 해서 짓는거 맞는거야..?

여기서 미국서방국 시장이 커지면 얼마나 더  커질수 있다고..

시장 자체가 급성장 할 중국이랑 척지는거 맞는거야..?

시장이 있어야 뭘 팔아먹지..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우리의 유한한 세계-2 (Our finite World)

"주요 언론은 기후변화야 말로 우리의 최악의 문제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구상에 채산성 있는 화석연료가 부족한 것이며,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의 적절한 대체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화석 연료에 대한 시나리오를 어떻게 수정하려고 노력하더라도 화석 연료 수요 증가를 지배하는 두 가지 본질적인 요소는 하기와 같습니다."

1) 계속해서 증가하는 인구증가
 - 현재 80억 인구에서 2050년 95억으로 증가할 인구

2) 세계 경제 성장 
 - 현재 $96조 달러에서 2050년 $245조 달러로 성장 


Dr Mamdouh G Salameh
International Oil Economist
Global Energy Expert

세계 경제는 산업 혁명과 1973년 사이 기간 동안 성장단계에 있었습니다.

1973년 후반 유가가 급등했고 세계는 에너지 공급이 지속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었습니다. 

과거 마찬가지로 현재 데이터로 볼 때 세계 현제 경제는 2018년경에 이미 위기 단계에 진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 단계가 발생하면 1인당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모든 종류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중 무역전쟁?)

정치 지도자들은 세계 경제가 처한 곤경을 발견하더라도 다음 선거를 위해 유권자들에게 곤경을 알리는 데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정치인)들은 인기를 얻기 위해 현실을 덜 위협적인 alternative narratives (거짓말=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서 상황을 설명하곤 합니다. 

오늘날 정치지도자들은 경제가 화석연료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나는(Gail Tverberg) 경제가 에너지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줌으로서 화석 연료의 양이 거의 무제한이라는 alternative narratives (거짓말)과는 다른 내 견해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1] 오늘날의 우리의 세계 

에너지추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가의 화석 연료로 만들어진 음식, 주택 및 기타 생필품 etc등의 높은 가격을 시민들이 감당 할 수 없게 된다면 그 화석 연료는 (사용되지 않아) 그대로 땅에 묻혀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높은 추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 시키려 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이뤄날 것입니다.

시민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정치인들에게 불만을 품게 되면서 정권이 교체되는것이 
기본적인오늘날 우리의 세계 입니다 .



[2] 사레분석 1. UK (화석에너지의 시작)


 - 영국의 산업 혁명은 화석 연료 에너지가 추가되 었을 때 경제가 얼마나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석탄이 경제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금속도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농부들의 생산성이 3x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포장 도로가 만들어짐에 따라 기업과 경제 전체에 유익한 효과를 낳았습니다.

열에너지원으로서 석탄은 삼림 벌채에 비해 운송하기 수월했으며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2-1] 사레분석 1. US (높아진 에너지가격 = 경기 침체) 

아래 그림은 미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가 1949~1973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석유,석탄 및 천연가스 소비 증가는 모두 화석 연료 사용의 전반적인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아래 BP 데이터에 따르면 US 뿐 아니라 1965~1973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1인당 에너지 소비가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석유 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은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BP데이터에 따르면 물가조정 유가는 1970년 경 $11.99 b/d에 불과했었으며
1971년에는 $14.30 b/d였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유가가 약 $79 b/d 수준)
 

하지만 1973년 평균 유가는 $19.73 b/d로 상승했는데 그 이면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석유 생산량이 197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지만,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석유의 수요는 증가해 생산이 수요를 따라갈 수 없었던 문제가 이면에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1973년 아랍국-이스라엘 전쟁에서 특정국들이 (EX,미국)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OPEC의 아랍국 회원들은 미국,네덜란드,포르투갈, 남아공으로의 원유수출을 차단시킴으로서 당시 유가는 더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OPEC은 원유 가격을 인상을 고지하고 현지 자회사에게 더 많은 수익을 양도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1973.4월 US 닉슨 행정부는 석유 수입에 대한 미국의 취약성을 줄이고 전국적으로 연료 부족 부담을 완화하고자 국내 생산을 늘리는 새로운 에너지 전략을 발표했지만..

이후 1,2차 석유파동이 1970~ 1980년대 발생했습니다. 

결국, 1인당 석유(에너지)소비량은 감소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석유파동이 있기 전까지는 하위 90%, 상위10%의 실질소득 모두 같이 약 80% 증가했습니다.

이는 하위 90%의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자동차와 집을 살 여유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구매력 상승 = 경제 호황)

하지만, 임금격차가 커지기 시작한 것은 1982년 이후였습니다.

(에너지 가격(=유가) 폭등으로 인한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하위 90% 임금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겨우 따라잡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불행하게도 저임금 근로자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경제가 붕괴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노동자들이 자동차나 새 집 같은 물건을 살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며 그들의 구매력 저하는 화석 연료 가격과 같은 상품 가격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다시 새로운 투자를 정당화 할 만큼의 가격이 충분히 오르지 않자 생산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생산이 (곳곳에서) 중단됐었습니다.

(과거의 역사가 보여주듯) 경제는 (침체) 한계에 접근했을 때 (상품,에너지)수요가 너무 낮아져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요부족으로 인한 상품 가격하락이 충분하지 않다면, 정치인들은 상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며, 이는 곧 낮은 화석 연료 가격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화석 연료 공급업체를 사업에서 몰아내게 되면서 악순화의 고리가 시작됩니다..


에너지 자원이 점점 줄어들면서 임금과 부의 격차는 급증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사실 하위 99%의 재산에 비해 상위 1%의 막대한 부는 오늘날 세계의 주요 문제입니다.

임금과 부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식량, 주택, 자동차, 석유를 비롯한 여러 상품을 구매할 수 없는 가난한 근로가자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981년 인기를 얻은 또다른 Trend는 부채 사용증가새로운 금융방식이었습니다.

1981년 높은 이자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주택,자동차와 같은 상품에 대한 지불금액이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인플레이션(물가)에 비해 너무 낮게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여기에 경제까지 둔화되기 시작한다면 2008년과 같이 부채 디폴트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오늘날 세계 경제의 높은 부채수준으로 인한 디폴트 문제는 2008년보다 훨씬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3] 친환경에너지의 한계

아래의 데이터를 보면 풍력과 태양광의 가치가 (정치인 언론에 의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각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저는) 주장합니다.

주된 이유는 정치인이 유권자에게 제공하고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희망적인 narrative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22년 화석 연료 가격이 급등했고 규제 당국이 이 가격을 다시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실 자체가 우리가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화석 연료 에너지가 부족하는 사실에 대한 증거 입니다. 

불행하게도 간혈적인 풍력과 태양열은 그들이 제공하는 보조금의 이점과 유리한 요금 때문네 원자력 공급자를 사업에서 몰아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원자력 공급자가 받는 도매요율은 종종 마이너스 금액으로 떨어지게 되며 원자력 공급자는 마이너스 요율로 단기간 문을 닫을 수 없기 때문에 보조금이 필요한 상황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로인해 모든 에너지 유형 중에서 원자력의 생산량(인구대비)가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 생각에는 우리의 주요 에너지 관심사는 식품 생산과 운송이어야 합니다.

석유로 만들어진 디젤은 농업의 주요 연료 입니다. 농업기계와 식품운송이 전기로 전환되려면 최소 수십년이 걸릴 것입니다. 

태양에너지는 주로 여름에 나오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곳에서 열 에너지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은 겨울입니다.

유럽 사람들은 풍력 터빈과 태양 전지판이 아무리 많아도 천연가스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어둠과 추위 속에서 겨울을 지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몇 달 동안 계속해서 태양,풍력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도 부족합니다.







-> 낮은 에너지(물가) + 소득 수준 격차 완화 -> 구매력상승 = 경제 떡상 
-> 높은 에너지(물가) + 소득 수준 격차 증가 -> 구매력하락 = 경제 떡락





모든 산업의 가장 밑바닥 근저 있는 에너지 산업.
에너지 패권에서부터 시작되는 국가의 패권(국력)

(위협받는) 에너지 패권을 다시 손에 쥐기 위해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정의 민주주의 사회 등 여러 대명제 위협하에 탈 세계화를 주도하는 미국 민주당 빌런의 계속된 패권질

이로인해 추락하는 미국의 국격


IRA법안으로 블루컬러 일자리창출 -> 소득 수준격차 완화 노림수까지는 좋았지만..

그로 인해 잃은건 ..

파국 국면을 맞은 EU 우방국 관계

너무 강한 노동 일자리 수요로 잡히지 않는 물가(=금리)

그로 인한 경기침체

(과거 사례가 보여줬듯)

물가상승률이 명목임금 상승률을 따라잡거나 넘어서 실질소득이 늘지 않아 임금 소득격차는 더 벌어지게 될지도.. 

#글을 마치며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건 바람인데 말이오..

(중략..)

당신들은 그저 높은 파도를 탔을 뿐이오.
우리는 그저 낮게 쓸려가고 중이었오만..
뭐.. 언젠간 오를날이 있지 않겠소.
높이 오른파도가 언젠간 부서지듯이 말이오.

-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