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욕망


욕망은 무엇에 부족함을 느껴 이를 탐하는 마음이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주식투자에 매료되어 투자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 

딱히 내세울 스펙이랄 것도 없고.. 남들보다 똑똑하거나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주식운용업계 취업은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대학교 3학년때 문뜩(?) 투자자문사 인턴 합격.. 

처음 2달은 정말 주식운용팀 전무님밖에 안보였었고 매일 기업의 미래실적을 어떻게 추정할지만 생각하면서.. 주식투자에 완전 몰입되어 있었음... 

그 당시 P투자자문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잘 몰랐었고. 운용팀 전무님의 끝없는 깊이를 알지 못해 P투자자문이 그냥 작디작은 스타트업 자문사로 밖에 생각을 못했었음 ㅋㅋ.

체험형 인턴 마지막 주(?)에 여의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세삼스레 갑자기 나도 대기업 금융사에 취업해 미래가 안정적이고 보장되며 큰 조직에 소속되어 선배, 동기, 후배 같은걸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뜩 들기 시작..

대학교4학년 학기 중 중형 증권사 리서치팀 RA에 취업. 11명의 동기를 갖게 되었으며 나름(?) 업계에서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평이 좋은 회사였었는데..? (대다수의 직원들에게 계약직이 아닌 정직원을 시켜주는 몇 안되는 증권사 중 하나)

RA생활 중 다시 주식투자가 그리워지기 시작.. 동기들도 다  좋은 사람이었고 후배들도 다 착했었지만.. 결국 이업은 내가 원하는 업이 아니란걸 꺠닫기 시작..

그러다 업계에서 수익률로 손꼽히는 T자산운용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 최고 실력자(?)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고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배우고자 6개월 남짓 RA생활을 접고 밑도끝도 없이 채용공고도 없었던 T자산운용사에 지원

어쩌다보니 운좋게 T자산운용사 인턴 합격. 2개월(?) 남짓 인턴생활 이후 아직 내 자신의 실력이 부족 한것도 있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 것도 있고 해서 제 발로 퇴사 

T자산운용을 겪은 이후 자산운용사 그 중에서도 주식운용팀도 중소형사가 아닌 대형운용사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그러다.. 현재 M 대형(?)자산운용사에 재 취업.. (운도 좋지..)

T운용사에선 개별중소형주 위주로 기업분석을 했다면 현재 자산운용사에서는 큰 기업 위주로 분석을 하다보니 개별기업보다는 산업을 공부하기 시작. 

산업 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 산업구조속에서의 각 개별 중소기업들의 Position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 

M운용사에 취업하기 전에 사놓았던 개인계좌 주식들이 떡상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산업 속에서의 개별 중소형 기업을 내려다 보게 되니 투자 타율(?) 또한 떡상하기 시작..

(겸손해야지.. 운이 좋아서 맞춘것도 일부 있을거얌... 실력도 있지만 분명 운도 무시못함..)

물론, 주식운용팀에 있으니 차명(?)계좌 같은걸 만들어서 몰래 주식을 하거나  절대 그런짓은 하지 않음. 

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는 or 생각지 못하는 걸 나만 알고 있고 그로 인해 기업의 미래 실적 및 주가를 맞춰 돈을 버는것은 정말 황홀한 경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나는 언제 PM이 될 수 있을까? 

미래에도 내가 능력이 부족하거나 무언가의 사유로 인해 PM이 될 수 없다면.. 다시 내가 인턴생활을 시작했었던 투자자문사나 제약이 없는 운용사, 자문사로 돌아가서 맘껏 주식투자를 하고 싶기도 하다..

뭔가 빠져나올 수 없는 끝 없는 욕망의 늪에 빠진것 같기도 하다.. 무언가를 원했었고 그것을 얻었었고.. 다시 새로운 걸 원하고.. 또 그걸 얻고나니.. 또 다른 욕망이 생겨나고... 또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처음의 품었었던 그 순진(?)한 욕망으로 다시 회귀해 돌아와 있을 것만 같은 느낌..

계속해서 돌고돌다가 결국 시작점으로 다시 회귀 할 것 같은. 그런 이상한느낌이 든다..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Investment wisdom


최근 나를  침묵하게 만드는 대화들을 자주 경험하곤 한다..

그 이유는 여러 대화속에서 너무 단편적인 사실들만을 가지고 자신의 소수 경험 및 지식을 기반으로 형성된 편협한 모델속에 현실들을 억지로 끼워맞춰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100% 설명하는 단 하나의 공식, 모델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도 모든(?) 물리법칙들을 단 하나의 공식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통일장 이론을 마침내 발견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ㅋㅋ)

우리는 '어느정도' 불확실한 세계속에서 여러 현상 및 사실을 경험하고 이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나는 그런데 다른사람들도 대충 그러지 않을까? ㅎ)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실을 직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추론과정을 거쳐 확실하지는 않지만 '불확실의 정도'를 좁혀가며 자신만의 확신의 정도를 높여가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투자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기본적으로 재무상태표의 숫자들을 표면적으로 이해를 한다.
2. 숫자 이면에 숨겨있는 원인, 인과관계에 대해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 파악을 한다.. 
3.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추론의 과정을 거쳐 미래의 실적을 추정해낸다!
4. 추정된 실적과 현재 가치를 비교하여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업을 분석할 때마다 1~4번의 과정을 거친다. (꼭 1~4 순서대로 거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다 )

매단계 거칠때마다 머릿속에 수십~수백가지의 시나리오의 수가 둥둥 떠다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선택해 경우의 수를 좁혀나가곤 했던것 같다..

그러다, 숫자가 안맞거나.. 뭔가 인과관계가 맞지 않은 경우 다시 시나리오를 지우고 다른방법으로 생각해보고 고민해보곤 한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다시 수백가지의 질문들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닌다.. 이럴 경우 가능한 회사에 방문해 관계자에게 질문의 답변을 얻고자 한다.. 하지만.. 결국 가장 핵심질문들은 보통 추론의 과정을 거쳐 개인의 직감(?)에 의존해야 할 때가 대다수이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이 생겨나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insight(?)가 생겨나는 것이 아닐지..)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질문들에 대해서 찰리멍거 할아버지가 제시해줬었던 명쾌한 해설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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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stock picking (By Charlie munger)

You’ve got to have models in your head. And you’ve got to array your experience both vicarious and direct  o­n this latticework of models. You may have noticed students who just try to remember and pound back what is remembered. Well, they fail in school and in life. You’ve got to hang experience o­n a latticework of models in your head.

당신 머리속에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리고 당신은 그러한 격자모델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을 배열해 나가야 합니다. 당신은 무언가를 '그냥' 기억하고 그것을 기억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봐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인생 또는 학교에서 실패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경험들을 당신의 머릿속에있는 '격자모델'에 쌓아 나가야합니다.

What are the models? Well, the first rule is that you’ve got to have multiple models because if you just have o­ne or two that you’re using, the nature of human psychology is such that you’ll torture reality so that it fits your models, or at least you’ll think it does. You become the equivalent of a chiropractor who, of course, is the great boob in medicine.

그렇담, 이 '격자모델' 무엇일까요? 글쎄요.. 
첫 번째룰은 당신은 여러가지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오직 하나 또는 두개의 모델만 사용하고 있다면, 인간심리 본연의 특성상 당신은 오직 두가지 모델에 모든 현실을 맞추기위해 '현실을 고문'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It’s like the old saying, “To the man with o­nly a hammer, every problem looks like a nail

그것은 마치 "망치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나사처럼 보인다" 라는 속담과 같습니다.

And the models have to come from multiple disciplines because all the wisdom of the world is not to be found in o­ne little academic department. That’s why poetry professors, by and large, are so unwise in a worldly sense. They don’t have enough models in their heads. So you’ve got to have models across a fair array of disciplines.

그리고 격자모델은 다양한 원칙들로부터 이뤄져야 합니다. 왜나햐면 세상의 모든 지혜는 작은 학문적인 학과에서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대게 시(poetry)교수들이 현실세계에서 현명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들은 많은 모델들을 머릿속에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떄문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은 여러 원칙의 배열로 이루어진 모델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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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워렌버핏이 40~50대 시절 처음 tv에 소개되었을 때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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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당신이 생각하기에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적 자질보다는 성격이 더 중요합니다. 이 쪽일은 IQ가 크게 필요 없어요. 당신이 필요한 것은 차분한 성격입니다."

"시장을 맞추거나 틀렸더라도,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득표를 받아야하는 사업이 아니라 생각을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밴 그레이엄이 말했었습니다. 1,000명이 대중이 동의한다고 해서 제가 옳거나 1,000명의 대중이 동의하지 않는다고해서 제가 틀린것이 아닙니다"


"오직 사실과 올바른 추론만이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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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 부쩍 투자에 대해 말을 하다가 가끔 말이 없어지곤 한다..

위의 1번의 과정을 제대로 학습하거나 고민하지 않은 투자자와 대화를 할때는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혀버린적이 있었다

재무공부를 어느정도 했을지라도 2번의 과정이 전혀 준비되지 않거나 해본적이 없는 투자자들과 말을 했을때도 어느순간 그냥 말문이 막혀버린다.... 단편적인 재무숫자, 주가만 계속 나열할뿐 더이상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가 없다..

3번의 과정까지 말문이 트이면 이때부터 서로 재미있게 여러가지의 경우의수를 좁혀 의견차이를 좁혀가며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데.. 잘 모르겠다 ㅎ


최근 아는 지인분께서 나에게 말해줬었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에요"


1번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2번이 안보이고.. 2번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음 3번4번의 과정이 안보이는 그런 것일까?

암튼.. 종합예술과 같은 주식시장은 참 재미나다 ...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체크리스트

예전부터 심심치 않게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곤 했었다.

"현명한 투자자들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어떠한 특징들이 있을까?"

1, 독립적인 사고

 - 보통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반 대중의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안된다.. 
 -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자기확신이 필요하다.   
 -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독립적이며, 합리적인 사고체계를 갖춰나가야 한다. 
 -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지식을 쌓아나야 한다. 
 - 물론, 지식을 얻는 여러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 무엇보다 글 읽기가 습관화 되어야 한다.

2, 겸손

 - 보통 지식을 쌓아나갈 수록 자신의 부족함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표면적인 지식에만 만족해버리면 자만심에 빠지기 쉽상이다.

3, 커뮤니케이션

 - 책을 통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업계 관계자로부터의 정보는 살아있는 정보인 경우가 많다
 - 겸손, 경청, 웃음, 반응 등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상대방으로부터의 정보를 이끌어낸다. 

4, 객관성

 - 투자자는 한쪽으로 편향되가 쉽다. 
 - 편향되지 않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선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한다.
 - 신중한 사람으로부터의 반대의견은 귀담아 주워들을 필요성이 있다. 

5, 초조함

 - 결론을 짓기에 정보가 부족할 때 초조함을 느끼며 성급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 투자는 확률게임이다. 모든 걸 알려고하지 말자. 
 - 주어진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추론을 통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중요

6, 정직

 - 항상 정직해야한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자. 
 - 자기자신을 속이는 투자자는 절대 발전 할 수 없다.

7, 긍정

 - 좋은 투자기회는 보통 공포에서부터 온다.
 -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 악재가 터져 주가가 바닥으로 추락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라는 마인드가 중요
 - 미래를 낙관하는 것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다르다.

8, 호기심
 
 - 호기심은 분석의 원동력
 - 호기심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학습해나가자..  

9, Inconsistency

 - Inconsistency가 나타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놓쳤다는 반증
 - 보통 Inconsistency가 있는 곳에 key point가 있음
 - 일반 상식의 범위에서 벗어난 회계적 숫자야 말로 깊게 파고들어야 할 부분
 - 감도(?)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Inconsistency를 주의깊게 봐야 함..

10, 검증

  - IR로부터의 정보를 믿자. 그러나 검증하자..
  - 무조건 의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일단, 믿고 그 후 검증하는 것이 바람직.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IPO 시장원리를 바라보며.. (Feat, 지누스)

"지누스 주가 떡락했던데, 쓰레기 기업아니야?"

지난 2018,9월쯤? 증권사에서 들었었던 소리다.

"지누스 상장전에 주가 떡락했던데 풀베팅? ㅋㅋ"

잘 기억이 나지 않은 누군가가 갑자기 위의 카톡내용을 나에게 보냈었다.

위의 두 사례에서 별로 대답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웃으며 "네ㅋㅋ"라고만 대답하고 말았었던 기억이 난다

주가만 보고 기업을 판단한다라.... 흠....

기업을 분석할 때 기업의 최근주가가 중요할까? 심리적으로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주식에 투자하는것이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최근 주가의 흐름이 내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뭐 .. 이것도 그냥 내 사견이니..

암튼, 이번 지누스의 IPO 실패(?)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글을 시작해본다..



우리나라에서는 IPO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꽤 있는것 같다

IPO 투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기는 것은 바로 상장 직후 10분 or 몇일간의 주가 방향이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상장 당일 첫 10분 or 몇일간의 주가향방을 예측하기 위해서 IPO기관투자자들이 첫번째로 보는 것이 공모규모이다.

공모규모가 크면 클수록 유통물량이 많아 그들이 주가 조작을 하기 힘들어 꺼려할 것이고 반면 공모규모가 작으면 그들(IPO 전문기관투자자)이 상장 직후 주가 조작을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선호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내용이니 장기 기업의 성장성을 분석하기 보다는 공모규모가 일단 작으면 무조건 풀베팅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공모규모가 중요한 이유는 IPO시장은 기본적으로 눈치게임이다. 

펀더멘탈이고 뭐고간에 내가 이 회사를 좋게본다 한들 IPO에 함께 참여하는 다른 운용사들이 안좋게 생각해 나와 같이 공모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공모물량을 내가 다 떠 앉을수있는 RISK가 존재한다. 

IPO기관투자자들은 보통 상장직후 단기간 내에 털고 나오길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공모물량을 내가 많이 떠앉아버린다면 상장 직후 단기간 매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낮은가격에 물량을 던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겨버린다.. 재수없으면 그대로 물려서 손절하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에 맞닥드릴 수 있다.


위와 같은 RISK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공모규모가 큰 IPO투자는 운용사들이 일단 들어가길 꺼려한다 


두번째로 중요한 지표는 상장당일 기존주주로 부터의 유통가능 물량이다.

보통 상장이전 기존주주들은 공모가보다 낮은가격에 선제투자를 했었던 주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장당일 차익실현을 할 의지가 높다. 기존주주가 소액주주들이 아닌 기관투자자인경우 대규모 차익실현 출회물량이 일시에 쏟아져 나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침발라(투자한) 놓은 투자자들이 있고 상장당일 유통가능물량이면 그 기업은 IPO에 실패할 확률이 높을것이다.

매달 수십개의 기업이 IPO시장에 올라오는데 IPO기관투자자들이 모든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읽고 장기성장성을 고려하면서 철저한 분석후 투자를 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들은 공모규모, 기존주주내역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주변 IPO기관투자자들에게 계속 전화를 돌려가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판단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외로 IPO기관투자자들 업계가 워낙 좁다보니 그들끼리 투자방향을 사전에 공유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실제가치 or 내재가치 따위는 그들에게 큰 상관이 없을 것이다..
예시를 들어보겠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공모가는 4,500원이였는데 상장 직후 주가가 무려 18,500원까지 뛰었다가 19.10.18일 8,500원까지 떨어졌다.

아래 표는 상장 당일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주주구성 내역이다.




상장당일 유통가능 주식수는 4,000,000주 밖에 없으며 공모규모가 180억원밖에 안된다. 상장 직후 기존주주로부터의 유통가능물량도 없다. 위의 두조건을 완벽하게 갖춘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입을 맞춘 몇 소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몇일동안 상한가로 계속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고 고점에서 물량을 Dumping치지 않았을까 의심해볼법하다


다음 예시는 세경하이테크이다.



희망공모가액이 46,000원~52,000원이였는데 상장 공모가가 35,000원으로 공모가 밴드 하단을 뚫고 형성되었었으며 상장 직후 28,000원까지 쭈~욱 빠졌었다.

그렇다면 세경하이테크는 왜 IPO에 실패했는가? 내가생각하기에 상장직후 기존주주로부터의 유통가능 차익실현 물량이 많기 떄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휴대폰 부품주로 묶여버려 상장일 분위기가 안좋은 것도 일부 포함)

개인적으로 세경하이테크 기업을 좋게 생각했었는데 공모에 실패한걸 보고 "내가 틀렸구나"라고 생각하고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닌데 뭐 ?) 하고 잊고 살았었는데 

최근 세경하이테크의 주가를 확인해보니 54,300원까지 올라있는걸보고 놀랐었다. 


아무튼 그외로 하고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많지만.. 이쯤되면 지누스의 IPO실패(?)에 대한 이유를 다 말한 것같다.

1) 공모규모가 크다 1,691억원
2) 상장당일 유통가능 기존주주(기관들) 차익실현 출회물량이 너무 많다




최근 지누스 IPO행사에 참여해 QnA 점심시간을 가졌었다. 회사 경영진 관계자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너무 들뜬마음에 질문을 쏟아내버렸었는데..

경영진 관계자분께서 너무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깜짝 놀랐으며 지누스 투자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었다.

만약 이글을 읽고있는 지누스 투자자분들이 계시다면.. 공모가 70,000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사심가득한 사견을 조심스레 밝히고 싶다..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허례, 허식

꼬맹이 시절 결혼식에 한번 참석해보고 몇십년이 지난 어제 친 누나 결혼식 참석했었다.

결혼식의 대부분이 내눈엔 사치, 허세로 보였었다.

내가 어깨넘어 들었던 비용만...
30분정도 결혼식대관 비용 300만원
마지막 축포 2개를 터뜨려주는데 무려 30만원
어머니 메이크업 비용 15만원
피로연 때 입을 한복 4벌 대여비용 100만원
하객수는 대략잡아 한 200명정도 였었고 1인당 식비가 41,000원
총 200명정도 참석했으니 식비만 거의 820만원
여기에 웨딩촬영, 웨딩드레스, 턱시도 대여, 신부 메이크업, 부캐, 등등 다합치면 한 1,500~ 2,000만원 정도?

여기에 결혼식 준비한다고 힘들어했던 누나&매형 스트레스, 품값까지 따지면 누굴 위한 결혼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물론 축의금도 많이 받았겠지만..(매형,누나돈이 아닐 뿐 하객분들의 비용이므로.. ) 총 2시간 정도 결혼식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쓴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식의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

이 모든 괴상한(?) 관행이 발생한 근본원인은 '남들 눈에 비치는 나의 모습'을 너무 의식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상한 특성이 발현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내 주변에는 자신이 원해서 직업을 얻기보다는 타인들 눈에 선망되는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내 경험상, 특히 이런 친구들이 허세,허식이 상당히 강하다 )

말이 나온김에... 난 어렸을 때부터 허례, 허식, 사치, 허세, 권위 등을 엄청 싫어했었던 것 같다.

고등학생 시절 문학시간 문학선생님이 매 시간 한번의 끊킴없이 시를 암기하면 수행평가 점수를 준다고 하셨었다.

내신성적에 큰 비중을 차지했었던 수행평가라 주변 친구들은 '미친듯이' 시를 암기하곤 했었다. 그 때 '이게 뭐야..?'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 수행평가 기준들, 학교 선생님들에게 아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학교 내신 수행평가를 그냥 거의 포기했었다.

그래도 학교에서 뭐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에 영어공부를 스스로 시작했었는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매 수업시간 영어단어를 중심적으로 외우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내가 자신들의 수업을 안듣고 스스로 공부한다고 내 책상을 따로 복도로 옮겨놓고 수업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거나, 뒤에 나가서 서서 혼자하라고 하셨었다.

짜증났었다.. 선생이라는 권위에 따로 올바른 말을 해도 무시당하기 일쑤였었다.

대부분의 대학교 수업도 마찬가지였다.. 따지고 보면 별것도 아닌 내용, 특별할 것도 없는 것들, 일상생활에 아무짝에 쓸모없는, 왜 이걸 알아야하는지 공허한 내용만 잔뜩 집어넣은 전공책들을 보면서... 2학년때부터는 전공책을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수업시간에 출석도 별로 안했었고 차라리 그시간에 도서관에서 책 한권 더 읽는게 나에겐 훨씬 유용했었던 것 같다

얼토당토치 않는 내용들에 대해 대학강사, 교수님에게 질문을 몇번하긴 했었는데 동문서답 & 질문회피를 하시길 일쑤였었기에 이 마저 그냥 포기해버렸었다..

그 당시 교수, 강사라는 자신의 직함에 따라 "내가 무조건 이 학생들 보다 많이 알아야하고 똑똑해야 해! 나의 깊은 가르침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잔말말고 따라와! 취업하고 싶으면 나한테 잘보여야지! 학점이 중요하니! 내가 추천서 써주는게 중요할껄!"  (대학 학점 포기)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던걸까?

아니면 "난 이학교 종신교수니까 그냥 몇년전부터 가르쳐왔던  같은내용 울겨먹으면서 멍청한 학생들 가르치면 되지~" 라는 마인였었던걸까?

시간강사로 외국계 자산운용 PB, 증권사 애널리스트, 증권사 IB, 연금 주식운용 팀장(심각) 등등 전공시간에 몇번씩 와서 강의를 해주셨었는데... 전부 내 귀에는 공허한 내용들로 밖에 들리지 않았었던 것 같다..

초기에는 질문을 쏟아부으면서 그들이 강의하는 내용을 전면 반박하는 내 생각과 주장을 강하게 발표하긴 했지만 이후에 다가오는 침묵이 나를 포함한 주변에 같이 수업을 듣는친구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주는 것 같았었다.

이 후 수업 출석도 잘 안하고 출석을 해도 아무말도 없이 따로 수업과 관련없는 책만 읽다 오기 일쑤였던 것 같다~

그들이 완전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건지 or 내가 상식이 부족하고 멍청한건지 둘 중 하나는 분명한것 같다.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자문사,증권사,운용사

2017.10월 대학교3학년 학기 중 투자자문사 인턴 시작..

지금와 돌이켜보면 정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였었다.  매일매일 눈 뜨는게 즐거웠었고 대학교 수업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 당시 팀장님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주식투자에 대한 '틀'이 정립되지 않았을 때였었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봐야할지 도대체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안잡힌 상태였었다.

어느날 날 옆에 앉혀놓고 팀장님이 처음부터 어디서 어떻게 기업을 바라봐야 하는지 or 분석해야 하는지 쭉 보여주셨었다. 정말 귀한 경험이었다.

그 후 두, 세달 간 대략 10~12개 정도의 기업을 분석했었고 매번 혼났었다. 택시를 타고 외부일정을 나갈 떄마다 팀장님과 같이 가곤 했는데.. 택시 안에서도 계속 혼나서  나는 최대한 팀장님과 멀리 떨어져서 앉아 택시 문가쪽에 딱 달라붙어서 가곤 했었다.

그 당시 팀장님의 논리(?)에 짓눌려서(?) 매번 말을 할 때마다 곁눈치로 한 마디 끝내고 한번 바라보고, 한 마디 끝내고 다시 바라보고 하면서 꿋꿋히 의견을 말했었던 것 같다.

이건 이래서 논리가 부족하고 이건 이래서 숫자가 엉터리고 이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생각의 깊이가 부족하다 등등.. 너무나 허접한 내 모습이 기억난다.

3달의 체험형인턴이 끝나고 대학 4학년 학기 중 증권사 RA에 합격을 했었다.

별로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읽지도 않았었고 읽어도 별 내용이 없는것 같아 큰 관심도 두지 않았었다. (첫 자문사의 팀장님의 영향이 너무 컸었던 모양이다.. )

증권사는 너무 뭐랄까.. 나랑은 안맞았었다. 누군가를 특정지어 비방하거나 섣부르게 판단하고 싶지는 않기 떄문에 특정인 대신 증권사 '사람들, 그분들'로 일반화시켜서 언급해야지..
(그 중 분명 능력이 출중하시고, 인격도 좋으신분들도 많이 계셨었다.. 조직사회다보니 능력과 인격보다는 정치가 중요한 집단일 수도.. 잘 모르겠다  )

모든 증권사 사람들이 그런건 절대 아니지만, 증권사 사람들은 너무 Naive한 건지, 너무 긍정적인건지, 깊게 생각하기가 싫으신건지, 다 알지만 sell side 입장으로서 사실을 말 못하시는건지, 그냥 직장인으로  insight를 발휘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건지, 애널리스트로서의 타이틀에 집착해서 그러는건지, 상사로서의 체면을 구기고 싶지 않으신건지, 분석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신 건지, 자신이 맡은 섹터 및 회사를 분석하고 싶지 않으신건지, 게으른건지, 책임감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

자문사 팀장님에게 혼날 때는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고 오히려 혼나고 나면 더 공부하고 고민하고, 분석할 것이 계속 생겼어서 즐거웠었다. (혼날 당시에는 너무 부족한 자신이 민망했었지만.. )

증권사에서 혼날 때는 기분이 엄청 나빴었다. 배추장사나 하로 가라고 하질 않나.. 맨날 짜르겠다고 협박만 하질 않나.. 반발심만 계속 생겨났었다.

같이 있기만 해도 머리가 너무 지끈거리는 사람들도 여럿있었고, 너무 넘처(?)나는 쓸모없는 정보들도 나를 너무 지치게하는데 한 몫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웃으면서 지내려고 노력했었는데 그것마저 힘든 업무로 느껴지기 시작했었다.

여기저기서 돈돈돈.. 속물로 보이는 사람들도 여럿있었고, 술,담배,여자 등등 나랑은 너무 안맞았었다

이전엔 그런적이 없지만 출근전 아침 눈뜨는게 싫었었다. 자문사,운용사 합격을 취소하고 증권사를 선택했었던 그 당시의 선택을 매시간 후회하며 근무했었다.

결국 6개월 정도 근무하고 자산운용사로 이직을 했었다. 분명 증권사보다 운용사 주식운용팀에서 기업을 분석하는일은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너무 나에겐 차가웠었다.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살갑게 먼저 다가서질 못했었다. 운용사 첫출근날 "페이스북 분석해보세요." (딱 컴퓨터 한대와 모니터 두대 배정해주시고..). 다음으로는 "아마존 분석해오세요". 그 외 어려운 해외기업들을 차례로 분석해보라고 하셨었다. (한달간..)

삼성전기는 원래 여럿에서 같이 분석하기로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혼자만하게 됐었고, 매번 자료를 갖다 드릴때마다 같이분석하기로 했었던 윗분들이 한번 쓰윽 보고 별다른 피드백을 주시지 않으셨었다. 결국 대표님에게 까지 자료는 도달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달 뒤 나에 대한 평가를 윗분들(?)께서 내 앞에서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셨었다. 이 후 나는 무릎을 탁 치고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이 회사를 나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해버렸었다.

순간 정적이 흘렀었다. 이후 운용사 이사님이 투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바라보는 긴 여정과 같다면서 담금질을 하듯이 계속 연마해나가라고 조언을 해주시며 정적을 꺠뜨렸었다. 이사님과 말은 별로 안해봤지만, 운용사 사람들 중에 가장 나를 위해주셨었던 분 같았다.

네번째 운용사에 취직을 했었다. IPO업무를 위주로 맡았었다. IPO 기업은 분석이랄 것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그냥 눈치게임정도 였었으며 분석의 의미도 없었다. 분명, 운용팀으로 입사를 했는데 Back office 업무를 주로 맡었었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운용업이 필요가 없어보였었다.. IPO 시장은 그냥 분석이 별 필요가 없으니 ..

네번째 운용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은 바로 '영업'이였었다. 내가 원하는 업이 아니였기에 그냥 제발로 걸어나왔었다. 마지막에 대표님이 "후회없겠니?"라고 물어보셔서 "네!"라고 대답하고 나왔었다.

마지막 운용사를 발견하기 전 다른 증권사 RA 면접을 봤었었다. 첫 1:1 면접 당시 질문이 반도체 업황이 언제 돌아설건지 어떤 선행지표를 봐야하는지 물어보셨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해 공부가 부족했었었다. 그 당시 했었던 답변이, 수출입통계데이터, D램, NAND 가격, 전방사 데이터 센터사들의 CAPEX 계획, 데이터센터 관련 해외업체들 CAPEX 향 후 계획 등 답변했었는데 다 후행지표라고 하셨었다.

후행지표의 의미란 발표된 통계데이터를 모두 다 후행지표로 판단하고 계시는건지.. 일단 RA지원자에게 무엇을 바라시는건지 알 수 가 없었다.

집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증권사 직원들은 깊게 분석하기보다 누구보다 빠르게 내부정보를 습득해서 투기거래, 차익거래를 목적으로 트레이딩을 전략을 주로 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다. or 매니저들에게 그런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시키던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증권사 서류를 합격하고 면접일자를 깜빡해서 참석을 못했었었다.

마지막 다섯번째 운용사는 그동안 내가 찾던 회사였다. 아침에 눈 뜨는게 너무 즐거우며, 빨리 회사에 가고 싶다. 추석 전날 12시 퇴근을 대표님이 권장하셨었다.. 별로 집에가고 싶지 않아 분석업무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상무님이 다가와 "집에 안가요?" 라고 하셔서 "조금만 더 하다 가려고요!" 라고 하니 상무님이 웃으시면서 "그럼, 좀 더 놀다가 가세요~"라고 하시면 상무님도 사무실로 들어가셨었다.

"놀다가세요~" 증권사나 앞선 회사에서는 상상도 못할 단어였었다. 사람들은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안달이나 있었으며, 나 또한 그랬었다. 분석업무 뿐만아니라 마케팅업무도 간간히 도와드리며 투자자분들을 직접 대면하는 귀중한 경험도 하고있다. 다들 이런저런 사연을 말씀해주시며 돈을 맡기신다.. 그럴때마다 직업의식(?), 책임감 등을 느낀다. 이전까지는 분석투자하는 일이 즐거워 오직 나를위해 했었다면, 이번에는 피땀흘려 모은 돈을 맡기시는 고객분들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물론 지금은 주니어 사원으로 운용업을 직접 맡고 있진 않지만..)

이제껏 쌓아왔던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두려움으로 느껴질 떄고 있지만, 동시에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곤 한다.

이전 투자자문사 전무님이 말씀해주셨었다. "금융업은 잘 못하면 절대 하면안되요! 제조업 생산직은 자신이 능력이 부족해도 적어도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 회사에 가치를 창출하지만, 금융업은 자신이 부족하면 가치창출은 커녕 바로 손실로 직결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어요!"

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투자자자 될 수 있을까..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응급실

최근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넘어지셨었다.

이후 혼자서 거동을 못하셔서 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새벽1시넘어서까지 옆에서 소변을 받아
드리며 수발(?)을 받아드렸었다..

할머니는 손주인 내가 소변을 받아드리고 닦아드릴때마다 창피하다고 말씀하셨었다. 

문뜩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었다. 정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더 성숙해져가지만 제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한채 타인에게 의지를 해야만 하는 비참함(?)은 어떤 느낌일까..?

죽음에 다다른 사람들에게  "지금 무엇을 가장 원하십니까?"라고 물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평소에 원하는 엄청난 것을을 원치않는다고 한다. 대신 "인간답게 죽고싶다". "인간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며 죽고싶다" 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그 의미를 이제서야 조금(?) 깨달을 수가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 계속해서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봤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죽기직전의 시간들에 대해 생각을 해봤었다. 분명 어디 조용한 곳에 앉아서 평소처럼 망상에 빠져있겠지. 또는 지난 추억들을 상상하고 있겠지..? 과거의 삶을 회상해봤을 때 후회하고 있는 나자신.. 만족하고 있는 나 자신.. 나는 과연 어느 쪽에 속해있을까..?

글을 써내려가보니 다시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사랑하는 직업, 일에 대해서는 나는 올바른 선택을 했었다.  앞으로도 나는 과거와 같이 내가 사랑하는 투자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며 후회하지 않은 삶을 살 것이다! 지금 이 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한번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후회가 많이 남는 결정들을 더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과거의 나는 타인에 대한 나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했었다. 드러낸다 하더라도 너무 과장되거나, 솔직하게 털어놔 버려서 타인을 당황시켰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 중간지점을 난 잘 찾지 못했었던 것 같다.

좀 더 내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며 솔직한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뜩 든다..

할머니를 집에다 다시 모셔드리며 요양원을 알아보며 첫 출근 준비를 하다가 천식(?)이 의심되는 기침을 밤새 여러번했었다. 

난 평소 흡입기가 필요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흡입기를 받으려면 천식진단서 or  의사소견서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천식(?)기침이 있을때마다 갔었던 동내 병원의사는 절대 흡입제 소견서를 안써준다.. 결국 대학병원에서 쓰러져야 이렇게 (망할)흡입기를 얻을 수 있나보다 (짜증.. 조금..). 천식 알레르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본 사람들은 이 고통을 이해해줄 것이라 믿는다! 

나는 오늘 대학병원에서 쓰러졌었다.. 대학병원에서 천식진단을 받기위해 동맥에서 피를 빼내는 검사를 했었었다.  어지러웠었다. 내일 첫출근을 해야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응급실이다.. 맙소사.. 호흡기내과 의사선생님 진료실 앞 복도에 쓰러져버렸었다.. 

혹시나 해서 말해봤다. "저.. 입원 안하면 안될까요?" (건강상의 사유로 합격이 취소되버리는게 아닐까 걱정을햇었다).. 오지게 혼났다.. ㅜ_ㅜ. 병원이 아닌곳에서 쓰러졌으면 죽을수도 있었다고 엄포를 놓으셨다.. 순간 무서워서 입원을하게됐다 ..

첫 출근예정회사에 사정을 말씀드리고 첫 출근일자를 미뤘다.. (이러다 짤리는거아닌지 모르겠다 ..ㅜㅜ)

이제 가족에게 전화를 했는데.. 어머님은 대학병원에서 쓰러져서 천만다행이라고 말씀하셨었다. 나는 대학병원안오면 안쓰러졌을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암튼, 쓰러지기전 찰나의 순간이 기억난다. 몸을 가눌수없을정도로 어지러웠고, 입고있던 옷이 전부 젖을만큼 순간 엄청난 땀이 났었다. 더 악화되기 전에 좀비처럼 간호사 선생님에게 걸어가서 어지럽다고 말을했고 픽.. 의사선생님말로는 bp인 뭐시긴지가 정상인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순간 엄청 떨어졌었다고 한다. 

죽음이 그렇게 멀리있지는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소중한 시간들이 내가 생각했었던 것만큼 길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또 다시 잡생각이 머리를 가득채운다.. 나는 왜 지난 1년간 나에게 맞지도 않는 회사를 그렇게 낑낑대며 다녔었지..? 돈? 맞다.. 돈때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투자를 즐길수 있을 정도의 돈을 모았다. 급할필요가 없었는데.. 참.. 

부양해야할 가족도 없으며 애인도 없다.. 알바를 하며 꾸준히 투자만 해도 적어도 크게 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삶의 수준은 된다. 흠.. 다시 생각해보니 돈보다는 투자로인해 사회에서 또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지금의 나에겐 더 큰 것 같기도 하다. 

죽기전에 원하는 것을 이루자.. 이루지 못할지언정 할 수있는 만큼 해보자.. 먼 미래 과거의 삶을 회상하고 있을 때 웃고있을 미래의 나 자신을 상상하며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덴티움

*투자포인트

[유동성 RISK]

 - 국내매출은 은행을 끼고 선수금 개념으로 먼저 치과로부터 현금을 받으므로 외상매출이 적음. 반면 해외매출의 대다수는 외상매출

 - 2018년 +YOY 중국 230, 러시아 40, 인도 80억 총합 350억원 증가. 이와 동시에 매출채권도 약 354억원 증가. 영업활동 현금흐름 (-)로 전환.

 - 경쟁사인 1Q19기준 오스템 매출채권 1203억원에 대손충 213억원 VS 덴티움 매출채권 1154억원 대손충 113억원

 - 오스템의 매출채권별 연령을 보면 1~2년까지는 기대손실률이 3.3%인데 2년이넘어가면 72.63%로 급등.. 총매출채권 장부가액 중 1~2년이 20%, 2년이상이 20%

 - 덴티움의 매출채권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건 1Q18부터 시작. 2년차가 넘어가기 시작하는 해는 약 1Q20. --> 오스템과 마찬가지로 매출채권 기대손실률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대손충을 쌓아야할 것. 작년기준

 - 오스템도 매분기가 거듭될 수록 매출채권액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매출채권대손충은 계속 쌓이고 있는걸로 미뤄보아 매출채권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아무리 보수적을 봐도 (오스템 대비 해외매출비중이 높으며 절대 매출채권 금액도 높기떄문에 중국,인도 ) 덴티움은  오스템이상의 대손충을 쌓아야함 -- > 지금 당장 -100억원까지 열어놔야함 --> 해외 (특히 중국 인도쪽 ) 매해가 거듭될수록 매출채권 연령은 더욱 노후화되고 기대손실률이 올라가고 충당금이 엄청 쌓일것!

 - 앞으로 성장할 곳은 해외(중국,인도,중동) --> 매출의 50% ~ 60% 은 매출채권 --> 지금 이중 10%만 대손충으로 잡아놨지만 보수적으로 20%까지 대손충으로잡아야 함 (2016년 오스템 중국에서 크게 대손상각일어났었음)

 - 매출의 60%가 매출채권이고 이중 다시 10%가 대손충당금 -->하지만 이 대손충을 난 적어도 20%까지는 잡아놔야한다고 생각하고 이 대손충 비중은 회사가 제대로 회수를 하지 못한다면 매년 악화될 것!

 - 2Q19 차입금 2500억원을 떙겨놓고 이에 대한 이자비용도 분기별 20억원정도 지불하고 있음.. --> 현금이 돌지않으면 부채, 즉 차입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음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곳은 인도, 중국 시장인데 문제는 인도, 중국시장에서 현금회수가 안되고 있음.. 매출성장률이 둔화되는 것보다 현금회수가 안되는게 더 크리티컬함.. 일단 제품 비용이 지불됐으니 ..안팔면돈이라도 안나가지

[국내 역성장 RISK]

 - 2015,07, 2016,07, 2017,07 75세 70세 65세로 임플란트 보험대상인원수가 늘어나면서 최근 3년간 5년치의 새로운 잠재환자수 증가 국내시장이 성장했었음

 - 이제는 더 이상 임플란트 급여 보험대상 수가 5년단위의 신규진입환자가 늘지 않을 것 --> 앞으로 매해 64-->65세 환자가 신규 잠재고객으로 진입. 과거 1/5 수준 --> 성장률을 이어가지 못할 것

 - 임플란트는 한번 식립하면 10년이상 가는 반복적인매출이 없는 산업 --> 국내 시장 역성장 할 가능성 농후 --> 이에 더해 가격경쟁이 이어지면서 임플란트 단가 하락

 - 해외 임플란트 단가가 국내보다 30%정도 비싸며, 해외매출비중이 올라가지만 GPM이 낮아지는 이유는 국내 단가싸움이 들어갔기 때문인것으로 판단

 - 반면 매년 비용구조는 인플레이션 영향 오르기 때문에 국내시장 매출 및 이익은 역성장.

[중국시장]

 -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도시인구 중 3/4가 1년간 6~23만 위안의 소득을 획득하여 4억여 명이 중산층에 편입될 예정

 -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60세 이상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18%. 2023년 전체인구의 약 약 20%로 추정

 - 중국 인구 14억명 --> 4억명 중산층 --> 20% 60세이상 --> 8천만명 --> 만명당 571명 잠재고객군

- 2017년 기준 GNI 한국 $38,000 --> 중국 $16,000 -->  2019년에는 약 절반정도까지 올라왔을까? -->  2018 한국 가처분소득 1900만원, 중국 710만원 --> 2023E까지 중국이 한국의 절반인 1,000만원까지 올라올 것으로 추정

-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 잠재고객군이 만명당 약 500명정도 -->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임플란트 정부보조금 50% 지원 --> 2023E 중국의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 --> 2023E 가처분소득수준, 1인당 GNI 수준은 중국이 우리나라의 약 1/2수준 --> 중국은 2017년 우리나라처럼 임플란트 정부보조금 지원이 없으니 만명당 500 임플란트 시술환자를 1/2로  다시한번 나눠면 500*1/2*1/2 = 125명정도?


- 2017년 기준 국민1인당 GNI가 중국과 비슷한 브라질의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100명 정도 --> 아무리 못해도 중국내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2023E 만명당 120명정도까지는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인도시장]

 -  중국의 2015년 중상위 소비액은 약 4.2조달러일때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7명 --> 2020E년 인도의 예상 중상위 소비액은 약 3.7조원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 약 6~7명

 - 2020E 인도 중위층의 소비여력이  2015년 중국 중위층의 소비여력과 비슷해지지만서도 인도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은 중국의 1/2수준..

 - 인도의 치과의사↑, 중위층 소비여력 ↑, 미국수준의 치과의사 중 가장 저렴한 시술비 (English 국가) --> dental tour ↑ -->

 - 인도는 Western 지역에 비해 임플란트 시술비용이 최대 1/8까지 저렴해 Dental implant tour가 성행

 - 인도 임플란트시장 및 치과치료기기 시장은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과 동시에  기존 미국, 독일, 스웨덴 제품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에서 한국 Value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대체시장

 - 2013년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만명당 2명  --> 2018년 만명당 17명까지 급속하게 성장  --> 현재 인도시장의 현황이 2013년 중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시술비용이 쌈) --> 2023E 만명당 약 60명

[결론]

 - 성장성은 정말 매력적인 기업. 경쟁포지션도 이머징마켓이 열리는 국면에서 동사의 value segment를 딱히 경쟁할 수 있는 premium 및 low 제품 기업도 없음 (오스템, 네오바이오텍 정도?)

 - premium 업체들은 제품브랜드 가치를 버려가며 value segment로 진입못하고, low 제품업체들은 진입충분한 자사 임플란트 제품 관련 장기임상, 학회, 논술 데이터가 충분치않아 영업이 힘듦

 - 우호적인 시장환경에서 가장먼저 capex를 늘리고 빠르게 중국, 인도시장을 공략한것이 덴티움 (SLA장기임상데이터가 영업에 잘먹힘, 객관적인 backdata) -->선점, 네트워크,전환비용효과가 중요한 산업

 - 높은 전환비용(임플란트 관련 의료시술장비까지 바꿔야 함. 노하우가 사라짐)이 핵심포인트므로 선점효과 및 네트워크 준거집단효과(네트웤효과)가 포인트

 - Per value가 22x배로 부담스러운 수준. 미래 기대되는 성장성을 이어나기지 못할 경우 주가는 바닥으로 폭락할 가능성 농후. (일단 부채수준이 높아 레버리지 위험이 있음..)

 - 회사에 현금이 돌고있지않음. 영업현금흐름활동이 엉망. 중국,인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고 있음. --> 차입금 증가. 재무부담 증가

 - 이란과 인도의 매출채권이 제대로 회수되고 있지 않고 있음.  - 인도는 아직 치과규모가 작고 상거래 인식자체가 안되다 보니 클리닉에서 3~4개월됐다고 바로 주지 않음

 -  중국,인도시장쪽 매출 성장 기대감이 큰데.. 문제는 매출채권 회수가 안되고 있음. 18년부터 매출비중이 올라와서 지금당장은 대손충이 작지만 매해가 거듭될수록(20년부터) 대손충 및 대손상이 굉장한 압박

 - Not buying. 2020년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영업현금흐름이 좋아질떄까지 지켜보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 Per 22x짜리치고는…




[Risk]


 - 2018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채권이 약 350억정도 늘어났음 -->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가 됐음. --> 회사에 돈이 돌지 않고 있음 --> 2019.2Q에는 전분기대비 무려 200억원이나 증가

- 국내영업방식은 은행을 사이에 두고 제품을 치과에 밀어내고 은행으로부터 먼저 선수금을 잡는 방식. 치과에서 제품을 팔면 선수금 지우고 매출로 인식. --> 매출채권인식이 없음

 - 치과의사입장에서는 현금유동화가 바로바로 안되기 때문에 은행에 이자를 주는 식으로 차입을 하는 것 --> 보험급여 시스템으로 인해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현금이 충분히 발생하지 않음 --> 그렇다면 증가한 350억원 매출채권은 주로 해외의 외상매출 

 - 이란과 중국, 인도의 매출채권이 제대로 회수되고 있지 않고 있음. 

 - 인도는 아직 치과규모가 작고 상거래 인식자체가 안되다 보니 클리닉에서 3~4개월됐다고 바로 주지 않음

 - 이란 금융제제로 인해 매출채권을 회수 못하고 있음. 

- 아무리 그렇다고 한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너무 안좋아 --> 회계장부상 이익이 훨씬 낮은 오스템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매우 낮을뿐더러 최근에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까지 보여줬음

 - 매출액의 절반이 외상매출채권이며 국내에는 선수금으로 회계처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외 매출채권이라는 게 문제 --> 해외매출은 분식을 하기 더욱 쉽기 때문에 더 문제




 - 오스템 매출채권 채무불이행률 연령분석을 보면 1~2년 이하에서 2년이상넘어갈때 채무불이행률이 급등 --> 덴티움의 매출채권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1Q18 --> 1~2년까지는 나름 잘 갚음 --> 하지만 2년이 되는 해인 4Q19. 1Q20부터는 덴티움의 채무불이행률이 급등하지 않을까?

 - 오스템의 채권 연령분석을 보면 2년이상 장기채무불이행률도 높아지고 있으며, 채무절대금액도 증가하고 있음.

 - 해외에 먼저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었던만큼 오스템의 해외 매출채권 연령은 덴티움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 매출채권 대손충을 같은 규모임에도 불구 2배 213억원까지 쌓아놓고 있음 --> 덴티움이라고 이를 빗겨가긴 힘들 것 

 - 심지어 덴티움은 현재 오스템수준의 매출채권액을 보유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 대손충은 오스템의 1/2수준인 113억원밖에안됨

 - 2017년 중국 매출  yoy +130억, 인도 +30억 러시아+40억원 증가 --> 200억원증가

 -2018 +YOY 중국 230, 러시아 40, 인도 80억 정도 증가 --> 350억원 증가했음.

 - 2017년대비 2018년 매출채권 379억원 증가 --> 해외매출채권 연령이 오스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약 1~2년정도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4Q19,1Q20부터 매출채권 연령이 2년이상으로 넘어가면서 채무불이행률이 급등할 것 

- 채무불이행률이 올라감에 따라 대손충이 빠르게 올라올 것으로 판단 -100억원까지는 열어놔야 함 (오스템 참고)

국내시장

 - 2015,07, 2016,07, 2017,07 75세 70세 65세로 임플란트 보험대상인원수가 늘어나면서 최근 3년간 5년치의 새로운 잠재환자수 증가 국내시장이 성장했었음

- 이제는 더 이상 임플란트 급여 보험대상 수가 5년단위의 신규진입환자가 늘지 않을 것 --> 앞으로 매해 64-->65세 환자가 신규 잠재고객으로 진입하기에 과거 성장률을 이어가지 못할 것

 - 임플란트는 한번 식립하면 10년이상 가는 반복적인매출이 없는 산업 --> 국내 시장 역성장 할 가능성 농후 --> 이에 더해 가격경쟁이 이어지면서 임플란트 단가 하락

 - 반면 매년 비용구조는 오르기 때문에 국내시장 매출 및 이익은 역성장

중국시장


 -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도시인구 중 3/4가 1년간 6~23만 위안의 소득을 획득하여 4억여 명이 중산층에 편입될 예정

 -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60세 이상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18%. 2023년 전체인구의 약 약 20%로 추정 

 - 400,000,000*0.2 = 80,000,000명  --> 2023E년 중국에 잠재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만명당 약 570명 정도

 - 2017년 기준 국민1인당 GNI가 중국과 비슷한 브라질의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118명 정도 --> 아무리 못해도 중국내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2023E 만명당 100명정도까지는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 중국 인구 14억명 --> 4억명 중산층 --> 20% 60세이상 --> 8천만명 --> 만명당 571명 잠재고객군 

 - 2017년 기준 GNI 한국 $38,000 --> 중국 $16,000 -->  2019년에는 약 절반정도까지 올라왔을까? --> 

 - 2015.7월 75세 --> 70세 2016.7월 70세 -->65세  --> 2017.12월 만명당 500명정도 --> 중국은 나라지원없으니 1/2나눠주면 250명정도 --> 국민당 GNI 우리나라의 약 절반정도니 다시 1/2 --> 125명정도

- 중국 치과의사수는 전체 인구대비 매우 부족한 실정. 치과의사는 환자를 선별해서 받을 수 없다. 비록 임플란트 치과시술이 가능할지라도 밀려드는 환자로 인해 인플란트 시술 기회를 못잡을 수도..

 - 하지만, 현재 중국의 치과의사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인구 만명당 치과의사수는 2018년대비 2023E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이에 중국내의 치과의사당 부담하는 환자수가 줄어들어 임플란트 시술 횟수도 증가할 수도 ..

[중국 임플란트 가능 치과의사]

 - Practising dentist/Licensed dentist ratio는 OECD가 발표한 한국 % 기준으로 중국시장에 때려넣음. 

[한국 임플란트 가능 치과의사]


- 한국치과의사들은 2018년 기준 치과의사당 약 127회의 시술경험을 가지고 있음. 한국의사나 중국의사나 일하는 노동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사료됨. 

 -  즉, 내가 추정한 2023E 중국의사당 임플란트 시술횟수 151회는 한국 의사 사례에 비춰봤을 때, 무리한 숫자가 아님 --> 의사수가 부족해서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뎌딜것이라는 우려는 확률상 낮을 것으로 사료

 - 2014년 기준으로 140,000명 중 약 19%인 27,000명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알려져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 수강 인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케 하고 있음

 - 2018년 업계 추정에 따르면 중국 내 임플란트 시술가능 치과의사는 25~27% 수준 (한국은 약 80% 수준), 중국 내 임플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술가능 치과의사수도 보수적으로 과거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50%

 - 중국 시장은 치의대가 약 90개로 한국의 10배 규모이며, 연간 15,000명의 치과의사가 신규로 배출되고 있음.

[인도시장]

 -  중국의 2015년 중상위 소비액은 약 4.2조달러일때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7명 --> 2020E년 인도의 예상 중상위 소비액은 약 3.7조원 만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 약 6~7명


 - 2020E 인도 중위층의 소비여력이  2015년 중국 중위층의 소비여력과 비슷해지지만서도 인도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은 중국의 1/2수준.. 

 - 인도의 치과의사↑, 중위층 소비여력 ↑, 미국수준의 치과의사 중 가장 저렴한 시술비 (English 국가) --> dental tour ↑ --> 

 - 인도는 Western 지역에 비해 임플란트 시술비용이 최대 1/8까지 저렴해 Dental implant tour가 성행

 - 인도 임플란트시장 및 치과치료기기 시장은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과 동시에  기존 미국, 독일, 스웨덴 제품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에서 한국 Value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대체시장

 - 2013년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약 만명당 2명  --> 2018년 만명당 17명까지 급속하게 성장  --> 현재 인도시장의 현황이 2013년 중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시술비용이 쌈) --> 2023E 만명당 약 60명


 - 1)과거 중국보다 소비수준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음. 2)구강질병관련 환자수가 많고 정부에서 국가의 2대질병중 하나로 지정할 만큼 구강치아치료관련 의식수준이 높음.

 - 3) dental tour 인프라가 및 의식이 깔려있음. 서구권 임플란트 치료비의 많게는 1/8수준으로 저렴.중국에 약 1/3수준 4) 치과의가 영어를 할 수 있음. 서구권 degree도 많음. 5) 한해 배출해내는 치과의사수는 30,000명으로 중국에 2배

 - 6)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치과 시장중 하나로서 매년 약 12,000 - 15,000개의 새로운 치과병원이 생기고 있음


 - 인도에는 치과 전문대학이 약 300개 정도 있으며 매년 30,000명의 의사를 배출해내고 있음

- 하지만 도심지역 인구당 치과의사수는 1:8,000명인 반면 교외지역 및 시골지역은 1:50,000명을 넘는 수준

 - Ken research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아건강에 대한 인식과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라 치과관련 시장은 계속 성장

 - 인도 의료 관광산업에서 치과 분야는 10%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7년 말에는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또한 치아관리 서비스 분야도 성장률이 두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2억달러규모로 성장할 것

 -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치과 시장중 하나로서 매년 약 12,000 - 15,000개의 새로운 치과병원이 생기고 있음

 - 인도에서 매년 치과대학을 졸업하는 학생수는 24,500명에 달함

 - 현재 인도는 180,000명의 licensed 치대졸업생이 있는데 이 중 80,000이 치과의로서 활동하고 있음. 

 - 치과의사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 임플란트 시술단가는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 


[러시아 시장]


 - 최근 수년간 저가대 임플란트 소비층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양상

 - 예외적으로 2015년은 경기침체로 인해 중가대 소비자 비중이 줄고, 대신 저가대 소비층이 다시 확대되는 양상을 보임

 - 이는 소비자들이 대체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미루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 



 - the report defines members of the middle class as having monthly earnings from $620 to $1,600

 - 20~ 30% of russia's poplulation is currently middle class 

 - 러시아 시장의 upper middle class는 전체 population의 약 30%, 65세 이상인구는 약 15%

 - 임플란트 시술 잠재고객 = 14,390 * 0.15 = 2,159만명 --> uppper middle class = 2,159 * 0.3 = 648만명 --> 만명당 450명

 - 한국수출입무역통계, 각사 러시아 向 매출을 보더라도 2016년대비 2017년 임플란트 수출통계, 판매액이 큰 폭으로 상승

- 러시아의 소비자들은 소득수준의 향상은 크지 않음. 다만 기존 premium라인에서 value(중간가격)라인으로 대체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제품이 최근들어 부쩍 상승. 임플란트에 대한 소비자관심도 개선되고 있음. 

 - 러시아의 중산위층 중 65세 이상 잠재고객 648만명의 잠재고객 중 2017년 약 160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됨.. 2023E 까지 연평균 약 230개 임플란트 식립이 된다는 가정

 - 이중 한국에 대한 제품수요가 올라오고 있으니 CAGR은 약 10%씩 성장한다는 가정. 이중 덴티움은 19Q1에만 Yoy +65% 성장. 보수적으로 19년 약 40~50% 성장 이후 2023년까지 약 10% 성장으로 linear하게 감소하는 가정


[꿈]

 - 2018년 기준 시술단가는 약 10,000위안, 170만원정도 (참고로 우리나라 서울권 임플란트 시술단가는 약 120만원에서 150만원 선임)

- 실제 중국과 우리나라 시술단가 수준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임플란트가 성행할 수 있었던 근본원인은 바로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 중 70%를 나라에서 지원해주기 때문. 

 - 2019.02.15일 중국 특정지역(복건성)에서 새로운 임플란트 보조금 정책 발표 기사

 - 2018.03.24월에 설립된 DPES(Digital Oral Implant Aliance Center)는 스위스, 독일, 미국 한국등  임플란트 제조업체 6곳과 공동설립

 -  복건성 : 새로운 보조금 정책지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보조금액은 2018년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으며 (35.8% ~ 72.4%), 보조금 연령제한도 완화되었음을 발표

 - 다만, 신청제이며 2019.03.31일까지 신청하는 자에게만 임플란트 시술 지원금을 국가에서 일부 보조 (지정된 임플란트의 경우 시술금액의 50%까지 지방정부가 보조)

출처 : http://www.sohu.com/a/299511059_100056400

 - 푸저우성:  중국의 세번쨰 전국치과 건강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65 -74세 노인의 치아 손실률은 약 86.1%. 이전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열교정과 같은 품목은 의료 보험 상환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었음.

 - 2019.03.16 중국의 Health 2030 Plan에 따라 푸저우성은 "Implant 보조금 수령 통지서"를 발표. 푸저우 시민들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임플란트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

 - 하지만 이 또한 2018.08.31까지의 신청마감기한이 있는 정책

 - Implementing the "Healthy China 2030" Plan, in March 2019, the designated oral organization "Weile Dental" and the Fujian Provincial TV Comprehensive Channel & Gang Group launched the "Repairing the Teeth and Koufu Action" . large-scale public welfare activities. 

 - Since the launch of the Koufu Action, 138 dental institutions across the country have joined the alliance, covering 35 cities in China. 

 - Fuzhou has continued to carry out the third season of public welfare dental implants, with more than 37,000 applicants applying for registration, of which 17,000 people enjoy oral aid.

 - 18세 이상 푸저우에 1년이상 거주한 거주민들은 신청 가능. 신청마감 기한은  2019.07.10

출처 :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3847791

- The "Guangdong Province National People's Love and Benefits Action" sponsored by Southern Satellite TV has been launched in the fourth quarter. 

 - Over one year, more than 13,000 free implants have been distributed and 213 "oral health screening community welfare medical services have been organized

출처 : http://finance.eastmoney.com/a/201905071115380277.html

 - 한국과 같이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모든 중국인들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해주는 정책은 없지만, 지방정부에서 기간 및 인원 limit 신청제로 보조금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음. 

 - 중국은 일부 1,2선도시 지방정부 위주로 임플란트 시술지원금 사례가 늘고 있으며 30~50%까지 지원해주고 있음. 다만 기간, 인원제이기 떄문에 그 효과는 한국만큼 크지는않을 것 푸저우 17,000명, 광동 13,000명(free)

 - 기본적으로 10,000명당 임플란트 시술환자수가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정부의 임플란트 시술 지원금 때문인 것으로 사료 (65세 이상 70% 지원금)

 - 국내 서울권 임플란트 시술비는 약 120만원 ~150만원 수준. 중국의 경우는 약 170만원 수준. 미국은 약 300~500만원 수준. 한국과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인구당 시술환자가 적은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지원비의 차이

 - 중국이 한국처럼 일괄 임플란트 지원정책을 펼친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추정

[대체시장]

 - 틀니의 부작용은 음식이 잘 안 씹히고, 자꾸 덜그럭 잇몸에서 떨어지고, 잇몸이 아프고, 추후에 잇몸뼈가 녹아 임플란트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

- 가장 만족도가 높은 치료는 전체 고정성 임플란트. 틀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는 씹는 힘이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강해짐

- 특히 틀니를 끼고는 먹을 수 없었던 깍두기나 갈비 등을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음.

 - 기존 틀니의 경우 심미성이 떨어지고 관리 및 위생상의 문제와 사용상 불편함 등의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음

 - 브릿지의 경우에도 인근 치아의 손실을 야기하며 추후 인접치아까지 치료를 해야하는 치료 기술적 문제점

 - As the penetration of dental implants is still very low, the substitution of conventional tooth replacement treatment(tooth-born bridges) is still the most important growth driver for implant dentistry 

 - because only 15-20% of adults treated for tooth loss receive implnat 

 - implants are increasingly regarded as the 최고의경지 treatement

 - 외국 임플란트 선두업체는 이른바 premium 제품라인업. 국내 임플란트 후발업체들은 그보다 약간 저렴한 (30~40%정도) value segment

 - 프리미엄라인과 value라인을 구분짓는건 바로 장기임상데아터 (객관적인 backdata라 영업할때 잘먹힌다고 함)

- straumann과 같은 프리미엄 선두업체는 약 60년정도 국내 덴티움은 약 15년정도의 장기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음(오스템은 장기임상데이터를 공개하지않고있음)

 - 이머징마켓에서는 굳이 비싼 돈주고 premium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그보다 약간 저렴한 국내 value segment 임플란트를 선호. 

 - 하지만, premium라인업체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제품의 브랜딩 가치를 버리고 유럽,북미시장을버리면서까지 자사 제품가격을 낮춰 이머징마켓에서 국내 value segment 임플란트 제품과 경쟁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힘듦

 - 북미 유럽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중국,인도 이머징마켓이 빠르게 임플란트 시술환자가 늘어나면서 value segment시장이 열리기 시작



 - 스트라우면도 이를 눈치채고 low-end, value segment 임플란트 기업들을 M&A로 사들이기 시작. 하지만 그 규모가 미비함. -> 열리는 value segment implant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게 바로 우리나라 제품들 

[시장 진입장벽]

 - 치과용 임플란트는 생체에 식립하는 제품으로 무균 방진 시설하에 정밀가공을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이를 위해서는 많은 설비투자와 기술 노하우 축적을 필요

 - 또한 다년 간의 임상증례자료, 학회발표 논문 등의 근거자료를 요구하는 전문가 집단이 사용하는 시장의 특성

 - 지속적인 연구 개발, 임상, 생산경험 및 노하우 확보, 시장변화에 요구되는 끊임없는 새로운 기술확보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함

 - 1차 수요층이 치과 전문의 등 전문가 집단으로서 일정 기간 이상 시장에서 검증성을 요구하는 보수성을 지니고 있어 신규업체들이 단기간에 진입하기 용이하지 않음

 - 제품을 구매하는 1차 수요층이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치과 전문의사로서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의 교섭력 보다 수요층의 교섭력이 더 강함

 - 수요층의 다양한 요구를 개별적으로 맞춰주어야 하므로 일괄된 판매정책과 고객만족정책을 펼치는 대기업에는 부적합

 - 지속적인 임상정보 제공과 논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업종으로 의사결정력과 고객대응의 신속성이 요구되므로 상대적으로 관료성이 높아 의사결정이 더딘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적합


[무형자산]

 - 임플란트는 개업의가 처음 선택한 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심함. (전환비용이 높음) 

 - 한번 임플란트 시술 방법을 익히면 이를 바꾸려하지 않으며, 타 임플란트 제품으로 바꾸면 임플란트 시술도구까지 바꿔야한다고 함(정확하지 않음)

 - 선점효과가 있으며 선점이후에 학회, 논술, 임상실험 데이터가 쌓이기 떄문에 네트워크, 준거집단효과도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

 - 이에 더해, 1차 수요층이 치과 전문집단으로서 일정 기간 이상 시장에서 검증성을 요구하는 보수성을 지니고 있음. 신규업체들이 단기간 내에 진입하기가 용이하지 않음

 신규사업 [Dentistry]

  - 덴티움이 주력하는 덴티스티리 제품은 CAD/CAM과 CBCT(구강외검사장비)

 - In 2014, about 25% of all prosthetic elements were produced using CADCAM Tech.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as more dental professionals adopt this Tech

 - Market research studies confirmed that general dentists outcource CADCAM manufactured crowns and bridges, usually to a local lab

 - about 2/3 of them use model or impressions to order the restorations. In the next few years, general practitioners anticipate that most CADCAM restorations will contiune to be outsourced 

 - and that digitally scanned data will increasingly replace models 

 - According to our estimates, more 2/3 of all CADCAM systems sold are for full in-lab systems or in lab scanners connected to an offsite milling center

 - it offers labs acceess to the latest tech without investing in expensive high maintenance milling equipment

 - 출처 2014년 스트라우면 사업보고서

 - The sale of CADCAM-produced prosthetic elements is the largest part of this market segment

 - general dentists usually obtain CADCAM manufactured crowns and bridges from local labs

 - about 2/3 use models or impressions(찰흙같은걸로 만든 구강구조모형) to order the restorations 

 - In an internal US labs survery, labs reported that they receive fewer than 1 in 10 impressions from the dentist in digital form.

 - CADCAM restorations will be outsourced but that digital scans will increasingly replace physical models

 - In contrast to the slow adoption of chairside scanning and milling systems, dental labs have invsted in CADCAM tech

 - 60% of the dental labs surveyed have an in-lab scanner and 40% have also invested in milling system

 - While small labs are eager to adopt automated workflows, the high cost means that few own CADCAM milling equipment

 - CADCAM segment is expanding due to the increasein local labs offering CADCAM services and the growing popularity of individualized prosthetics

 - ,which have esthetic and clinical advantages over traditional pre-fabricated abutments and custom castings. 

 - Another driver is the popularity of cost-effective titanum-base implant abutments, which allow customers to produce their own prosthetics 

 - 출처 : 2016, 2017 straumann annual report

 - 대략적으로 기존 치과 기공사는 손으로 모형을 만들어 치과의에게 보내고 치과의는 받은 모형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틀니, 교정, 임플란트 등을 해주다가 이제 이것이 디지털화되서 컴퓨터로 모형을 만들수 있게 되는것으로 사료

 - 비용 절감, 시술기간, 편의성 면에서 CAD/CAM이 더 효율적인걸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거부반응도 있는 것 같음. 기존 몇몇 치과의나 치과기공사들에게는

 - 점점 디지털화되겠지 뭐.. 특히 지방 작은 Milling center를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추정 

[덴티움 종속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