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CHATGPT)
🇺🇸 트럼프 관세정책 분석 요약
1. 애플 iPhone 공급망으로 본 글로벌 가치 창출 구조
구분 |
🇨🇳 중국 (폭스콘) |
🇺🇸 미국 (애플) |
수출가 |
$485 |
$485 (수입가) |
수입부품가 |
$359 |
— |
무역수지 |
+$126 (흑자) |
-$126 (적자) |
GDP 기여 |
$126 |
$829 |
-
미국은 iPhone 수입 시 무역적자를 기록하지만,
설계, R&D, 마케팅, 특허, 브랜드 가치 등 고부가 활동이 국내에서 이뤄져 GDP에 큰 기여
-
중국은 단순 조립만 담당 → 상대적으로 낮은 GDP 기여
2. 관세가 양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 (42% 관세 시나리오)
3. 대응 시나리오별 분석
✅ 3-1. 가격 전가 못함
-
애플 마진 감소
-
미국 GDP 감소 (-$175)
-
중국 GDP 증가 (+$32)
✅ 3-2. 가격 전가 성공
❌ 3-3. 리쇼어링 (미국 생산 전환)
📊 수요 민감도에 따른 미국 GDP 기여 변화
수요탄력도 |
수요 감소율 |
GDP 기여액 |
-0.2 |
-12.6% |
$1263 |
-0.5 |
-31.5% |
$990 |
-1.0 |
-63.0% |
$535 |
4. 전체 경제 영향 요약
📌 가장 큰 문제는:
→ 예측불가능성 & 정책 일관성 부족
→ 투자 위축, 글로벌 공급망 혼란, 기업활동 둔화
5. 과거 사례: 1920년대 미국 고율 관세 정책
항목 |
내용 |
관세 정책 |
포드니-맥컴버 관세법 (평균 38.5%) |
인플레이션율 |
+23.7% (1920년) |
GDP 성장률 |
-8.6% (1921년) |
정책 결과 |
인플레이션 → 소비 둔화 → 경기침체 |
✅ 현재와 유사한 구조:
관세 → 수입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 → 수요 위축 → 경기침체
6. 관세로 인한 재정수입 추정
항목 |
수치 |
총 수입액 |
$4.11조 (2024년 기준) |
실효세율 가정 |
20% |
관세수익 추정 |
$8220억 = GDP의 2.9% |
7. 추가 리스크: 서비스 수지 및 자본수지 충격
-
미국 서비스 산업은 브랜드 신뢰·소프트파워가 중요
→ 유럽·중국 불매운동, 미국 서비스업 수출 악화
-
자본수지 면에서도 외국인 투자 감소, VC 자금 이탈 가능성
→ 자본시장 불안, 혁신 둔화
✅ 결론 요약
항목 |
단기 영향 |
장기 영향 |
미국 기업 |
수익성 저하, 투자 둔화 |
브랜드 훼손, 구조적 경쟁력 약화 |
중국 기업 |
제조 부가가치 증가 |
수출 지속 시 GDP 기여 상승 가능 |
글로벌 경제 |
공급망 충격, 소비 위축 |
자금 유출, 성장 둔화 |
미국 정부 재정 |
관세수입 일시적 증가 ($8,220억) |
경기 둔화 시 오히려 지출 부담 증가 가능 |
💡 핵심 통찰
트럼프의 고율 관세정책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 단기 수익보다, 중장기적 신뢰 훼손과 경기 침체 리스크가 더 큼
원문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그대로 시행될 수 있을까?
시행된다면 미국경제 그리고 전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기록해본다.
1. 애플의 아이폰 판매로 본 미국 중국 무역수지, 각 국의 GDP 변화
iPhone 16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되는 기기로, 다양한 국가에서 구성 요소가 제조 되고 있으며. 주요 부품과 주요 원산지 국가에 대한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한국의 삼성, LG에서 생산.
프로세서(A18 칩) : 미국의 Apple에서 설계하고 대만의 TSMC에서 제조했습니다.
메모리(RAM 및 플래시 스토리지) : 일본의 Kioxia에서 공급합니다.
카메라 모듈 : 일본 소니에서 생산.
배터리 : 중국과 한국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받는 부품.
무선 통신 칩 : 미국 Qualcomm에서 제공.
센서(예: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 독일의 Bosch에서 제조.
오디오 칩 : 미국 Cirrus Logic에서 공급합니다.
전원 관리 IC : 미국의 Texas Instruments에서 생산.
중국이 아이폰16 promax 256gb를 제조해서 미국에 판매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중국의 국가수지계정 항목에 제조원가에서 수입부품 총합을 뺀 값인 $485(제조원가) - $359(위의 수입부품의 총 합)= $126만이 경상수지 내 무역수지 계정항목에 무역흑자로 기록되며 중국 GDP에 $126을 기여하지만, 반대로 미국의 경우 무역수지 -$126적자를 기록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중국 내 GDP 기여분은 +$126밖에 안되지만 미국 GDP 기여하는분은 약 $829정도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68 (인건비) + $90 (R&D) + $78 (SG&A) + $35 (감가비) + $60 (세금) + $298 (순이익) = $829
 |
*Apple product GPM: 37.2% → Gross Profit: $446 → Cost of Sales (원가 총합): $1199 - $446 = $753 → 인건비 = $753 - $485 = $268 |
✅ iPhone 16 Pro Max 256GB의 글로벌 가치창출 구조 요약
구분 |
중국 |
미국 |
판매 가격 (수출입가) |
$485 (수출가) |
$485 (수입가) |
수입 부품 총액 |
$359 |
— |
무역수지 반영액 |
+$126 (흑자) |
-$126 (적자) |
GDP 기여액 |
$126 |
$829 |
-
중국은 아이폰 1대를 수출하면서 **$126의 부가가치(=GDP)**를 얻고, 동일 금액이 무역흑자로 경상수지에 반영됨.
-
미국은 같은 아이폰을 수입해 무역수지 적자 $126이 발생하지만,
→ 애플 본사를 통해 $829의 GDP 기여를 얻음.
-
이 차이는 설계, R&D, 마케팅, 이익 등 고부가가치 활동이 대부분 미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임.
2. 관세정책은 중국기업에게 증익, 미국기업에겐 감익 (*소비자가 가격전가 이전)
개별기업단으로 다시 보면, 보통 Foxxconn (*중국)의 통상 opm 4~5%라고 하니, 중국은 아이폰16 1대를 수출해 $485*0.05=$24 이윤(*부가가치)을 내고 있지만,
(보통 단순제조 OEM/ODM은 물가상승률, 제조운영경비 등을 감안해서 최소 4~5% OPM을 책정해준다고 한다.)
미국의 Apple의 경우엔 통상 opm이 32%정도라고 하니, 미국은 아이폰16 1대를 판매해 ($949+
$140)*0.32=
$350 이윤을 내고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익
- iOS 소프트웨어:
- 아이폰 판매에 포함된 운영체제(iOS)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사용료가 포함됩니다.
- 평균 금액: 약 $15~$25.
- 이 금액은 iCloud, App Store 등 추가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발생합니다.
2. 특허 사용료
- 애플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사용합니다. 이는 제조 비용에 포함되지 않지만, 특허를 기반으로 수익을 인식합니다.
- 평균 금액: 약 $10~$15.
- 이 금액은 하드웨어 특허와 소프트웨어 특허를 포함합니다.
3. 브랜드 가치 사용료
- 아이폰의 프리미엄 가격은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반영된 결과입니다. 브랜드 가치에 기반한 추가 마진이 전체 수익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 평균 금액: 약 $50~$100.
- 이는 브랜드 충성도, 프리미엄 이미지, 차별화된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추가 마진을 포함한 추정입니다.
총합
아이폰 1대 판매 시, 소프트웨어, 특허 사용료, 브랜드 가치 사용료로 평균 $75~$140 정도가 인식됩니다.
만약 이번 관세발표로 애플 제품의 원가가 모두 일괄적으로 42%로 올라간다면, 위의 이익표는 어떻게 변할까? (*관세가 소비자가격으로 전가가 이뤄지지 않을경우)
OEM/ODM 사인 foxxcon은 보통 opm 4~5%는 보장받는 biz이다. 그렇기에, 특별한 비용단 인상이 없다면, 부품가격 인상효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85*1.42(부품가격인상)*0.05= $34
하지만, apple사는 다르다.
apple사의 Products gpm는 통상 37%, service gpm는 74%이이다.
소비자로 100% 가격전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apple의 product gpm은 11%로까지 떨어져버린다.
*Tariff 관세이전
애플은 매출의 14%정도를 판매관리비로 사용해왔으니, 판관비 비용이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애플의 OPM은 약 -2,000bp(1bp =0.01%)정도 감익이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opm이 31.5% -> 11.6% 감익)
즉, Apple의 경우 opm이 12%정도로 미국은 아이폰16 1대를 판매해 ($949+$140)*0.12=
$131이윤으로 하향조정이 이뤄지지않을까 한다.
3. 관세영향에 따른 소비자 가격전가 기업 국가별 시나리오별 분석.
3-1. Apple이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으로 인상 못한경우
관세 인상 + 마진 보장 시나리오를 반영한
📊 중국과 미국의 iPhone 16 공급망에서 GDP 기여 효과 요약:
📘 시나리오 요약
-
중국이 수입하는 해외 부품 가격이 관세로 인해 42% 인상됨
-
중국(폭스콘)은 해당 원가 상승분을 Apple(미국)에 전가
-
중국 조립 인건비는 변함 없음
-
폭스콘은 총 수출가 기준으로 5% 마진을 고정 보장받는 구조
-
Apple은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못함 → 수익성 감소
📈 1. 중국 GDP 기여액 재계산
항목 |
계산식 |
결과 |
수입 부품비 |
$359 × 1.42 |
$509.78 |
총 수출가격 |
$509.78 + $126 |
$635.78 |
기존 방식 부가가치 |
$635.78 – $509.78 |
$126 |
보장 마진 (5%) |
$635.78 × 0.05 |
$31.789 ≈ $32 |
최종 GDP 기여 |
이윤 $32 + 국내 조립비 등 반영 |
약 $158 |
✅ 총 수출가격 기준으로 5% 마진이 보장되면, 중국의 GDP 기여는 $126 → 약 $158로 증가
📈 2. 미국 GDP 기여액 재계산
항목 |
관세 전 |
관세 후 |
변화 |
총 제조원가 (Apple 원가) |
$485 |
$635.78 |
▲ +$150.78 |
판매가 (소비자가격) |
$1199 |
$1199 |
— |
Gross Margin |
$714 |
$563.22 |
▼ -$150.78 |
GDP 기여 비례 축소 |
$829 × (563.22 / 714) |
$654 |
|
미국 GDP 감소 |
— |
$175 감소 |
|
✅ 종합 요약표 (관세 인상 + 마진 보장 시나리오)
항목 |
🇺🇸 미국 (관세 전) |
🇺🇸 미국 (관세 후) |
변화 |
| | |
총 제조원가 (Apple 구매가) |
$485 |
$636 |
+$151 | | | |
미국 GDP 기여액 |
$829 |
$654 |
-$175 | | | |
중국 GDP 기여액 |
$126 |
$158 |
+$32 |
| | |
📌 해석 요약
-
중국: 부품 수입비가 상승했지만, Apple에 가격을 전가하고 마진율(5%) 유지함으로써 GDP 기여 증가
-
미국: 원가 상승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마진과 부가가치 급감 → GDP 기여 감소
-
전체적으로 보면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이 미국 측에 전가된 구조
3-2. Apple이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으로 인상한 경우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적당한 가격인상이 판매량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낙관가정)
Apple이 **원가 상승분($150.78)**을 그대로 반영하여,제품 판매가를 인상(*+12%)한다고 가정
이로써 마진율(OEM 및 미국 GDP 기여)을 유지하려는 전략
그 결과 미국, 중국 GDP 기여는 어떻게 바뀌는가?
📘 시나리오 가정 요약
요소 |
내용 |
🔺 폭스콘(Foxconn, 중국) |
총 수출단가 기준 5% 마진 보장 |
🔺 중국 수입 부품 가격 |
$359 → $509.78 (관세로 42% 인상) |
🔺 조립 인건비 (중국 내) |
$126, 변동 없음 |
🔺 총 수출가 (Apple이 폭스콘에 지급) |
$509.78 + $126 = $635.78 |
🔺 Apple |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전부 소비자 가격에 전가 |
🔺 소비자 판매가 |
$1199 → $1349.78 |
🔺 Apple의 마진 구조 |
관세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 |
🇺🇸 미국 GDP 기여 변화
-
총 제조원가 (Apple 원가): $635.78
-
소비자 가격: $1349.78
-
Gross Margin:
-
기존과 동일한 마진 → 기존 GDP 기여 유지
-
따라서,
✅ 미국 GDP 기여액 = $829 (변화 없음)
🇨🇳 중국 GDP 기여 변화 (5% 마진 보장 기준)
✅ 중국 GDP 기여액 = $158 (관세 이전 대비 +$32 증가)
✅ 종합 요약표
항목 |
🇺🇸 미국 (관세 전) |
🇺🇸 미국 (관세 후, 전가) |
변화 |
| | |
소비자 판매가 |
$1199 |
$1349.78 |
+$150.78 |
| | |
총 제조원가 (Apple 구매가) |
$485 |
$635.78 |
+$150.78 |
| | |
미국 GDP 기여액 |
$829 |
$829 |
동일 |
| | |
중국 GDP 기여액 |
$126 |
$158 |
+$32 | | | |
📌 해석 요약
-
Apple은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부 전가함으로써, 부가가치를 그대로 유지 → 미국 GDP에 변화 없음
-
중국은 원자재 수입가가 올랐지만, 수출 단가도 올라 5% 마진 유지 → GDP 기여가 $126 → $158로 증가
-
✅ 최종적으로 미국은 수익성 방어, 중국은 부가가치 증가로 이득
3-3. Apple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리쇼어링을 한 후 원가 상승분을 모두 제품가격으로 인상한 경우
(*3-2와 달리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의 리쇼어링. 그로 인한 과도한 가격인상이 수요위축 판매량 위축으로 이어짐.)
폭스콘의 중국공장과 미국공장의 단순 시간당 인건비 차이는 약 7x정도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국가 | 공장 위치 | 시간당 인건비 | 비고 |
---|
중국 | 정저우 | 26위안 (약 $3.63) | 2024년 7월 기준 |
중국 | 선전 | 19~20위안 (약 $2.76~$2.90) | 2023년 4월 기준 |
미국 | 위스콘신 | $16.54~$17.50 | 직무에 따라 상이 |
미국 | 휴스턴 | 평균 $25.40 | 2025년 기준
|
폭스콘의 공장이 미국으로 이전되어 아이폰16의 조립가공비($126)가 7X 올라, $882로 뛰어 소비자 가격으로 가격전가 된다면, 아이폰16의 가격인상분은 63%가 된다.
아래표는 애플이 리쇼어링으로 인한 조립가공비 원가 인상분을 소비자가격에 전가를 성공했을때와 vs 그렇지 못했을때의 미국내 GDP 변화분을 비교한 표이다.
Apple이 미국 내 공장 이전 후:
이 두 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미국 GDP 기여 비교
📊 Apple iPhone 16 미국 내 생산 전환 시 시나리오 비교
항목 |
✅ 전가 성공 시 |
❌ 전가 실패 시 |
변화 (성공 – 실패) |
판매가 (소비자가) |
$1955 |
$1199 |
▲ +$756 |
총 제조원가 |
$1391.78 |
$1391.78 |
— |
수입 부품 원가 |
$509.78 |
$509.78 |
— |
미국 내 부가가치 |
$1955 - $509.78 = $1445.22 |
$1199 - $509.78 = $689.22 |
▲ +$756 |
미국 GDP 기여액 |
$1445.22 |
$689.22 |
▲ +$756 |
기존 GDP 기여 (중국 조립) |
$829 |
$829 |
기준선 |
비교: 기존 대비 |
▲ +$616.22 |
▼ -$139.78 |
▲ +$756 |
📌 해석 요약
항목 |
전가 성공 시 |
전가 실패 시 |
💰 마진 유지 여부 |
유지 (마진 구조 회복) |
훼손 (수익성 축소) |
📈 미국 GDP 기여 |
대폭 증가 (최대 $1445) |
감소 ($689) |
⚠️ 위험 요인 |
소비자 저항, 수요 감소 |
수익성 훼손, 투자 축소 |
🧾 결론
-
전가 성공 시: 애플은 마진을 보존하고,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따라 GDP 기여는 최대 +$1445.22로 확대
-
전가 실패 시: 마진 훼손으로 GDP 기여가 오히려 줄어들어 $689.22로 하락
-
▶ 가격 인상은 미국 경제에 긍정적 기여를 하게 되지만,
판매량이 유지된다는 이상적 조건이 필요하며, 소비 둔화 가능성은 큰 리스크
요약해보면, Apple이 42%의 관세를 감안하고 기존처럼 중국 내 폭스콘 공장에서 iPhone 16을 생산해 미국에 수입할 경우, 제품 가격을 약 12%만 인상하면 마진을 방어할 수 있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수요가 가격에 비탄력적인 경우)
하지만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생산을 미국 내 폭스콘 공장으로 이전할 경우, 인건비 등의 비용급증이 뒤따를 것이며, 마진을 방어하기 위해선 제품 가격을 무려 63% 인상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 경우 수요 감소가 매우 탄력적으로 발생해 판매량 급감이 뒤따를 것이며, 전체적으로 이 모든 것은 미국 GDP 하락으로 귀결될 것이다.. (누가 아이폰을 63%나 더 비싸게 사겠는가..)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민감도 조사
이제 Apple이 가격을 인상했을 때 소비자 수요가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따라
실제로 GDP 기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민감도 분석
📘 분석 개요
※ 수요탄력도 ε = (% 수요 변화율) / (% 가격 변화율)
→ 수요 변화율 = ε × 가격변화율
📊 수요 감소율 계산 (가격 상승률 63%)
탄력도 (ε) |
수요 감소율 (%) |
잔존 판매량 비율 |
-0.2 |
-12.6% |
87.4% |
-0.5 |
-31.5% |
68.5% |
-1.0 |
-63% |
37% |
📈 미국 GDP 기여액 민감도 분석
기존 전가 성공 시 GDP 기여액 = $1445.22 (100% 판매 기준)
→ 판매량 감소를 반영해 재계산:
탄력도 |
판매 유지율 |
GDP 기여액 = $1445.22 × 판매율 |
-0.2 |
87.4% |
$1263.1 |
-0.5 |
68.5% |
$989.9 |
-1.0 |
37.0% |
$534.7 |
📘 요약 비교표
항목 |
탄력도 -0.2 |
탄력도 -0.5 |
탄력도 -1.0 |
수요 감소율 |
-12.6% |
-31.5% |
-63.0% |
소비자 가격 |
$1955 |
$1955 |
$1955 |
미국 내 제조 부가가치 (단일 단가) |
$1445.22 |
$1445.22 |
$1445.22 |
실질 GDP 기여 (수요 반영) |
$1263.1 |
$989.9 |
$534.7 |
📌 해석
✅ 결론
Apple이 가격을 인상해 마진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수요 탄력성에 따라 실제 GDP 효과는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
즉, 전가 전략은 단기적으로 GDP엔 유리하지만,
수요 저하를 고려하지 않으면 전체 가치 창출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음
3-4. 소결론
관세로 인한 ‘적정 수준’의 원가 상승이 있을 경우에는, 그 비용을 성공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하해 수요가 비탄력적일 경우 미국 내 GDP 기여가 거의 보존되지만,
그러나 제조공장의 미국 이전(리쇼어링)으로 인해 원가가 '과도하게' 급등할 경우, 그 비용을 과도하게 소비자에게 전가해 버리면 판매량이 급감해 미국 내 GDP 기여가 반토막 날 수 있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42% tariff를 피하자고 애플의 전 제품 생산공장이 모두 미국으로 이전될 일은 없어보이며, 인건비 비중이 높은 제조업의 미국 내 리쇼어링은 현실성이 없다.
4.관세정책으로 인한 미국 경기둔화
고부가 제조업으로 마진이 많이 남는 iphone의 마진이 저렇게나 훼손되는데
그외 저부가 마진이 많이 안남는 브랜드충성도가 높지 않은 미국 내 GAP, NIKE과 같은 브랜드사들은 이번 Tariff로 인해 가격전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거의 마진이 적자까지 가지 않을까 하며,
그렇지 않고, 관세로 인한 원가상승이 소비자 가격전가로 이어져 전방위적으로 제품가격이 올라가면 이는 갑작스런 물가상승으로 소비둔화를 일으켜 경기둔화에서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져들게 되지 않을까 한다.
이번 트럼프의 관세정책의 최악은 합리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므로 예측 가시성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업가나, 정책 결정자 입장에서는 계획을 세울수 없기에 모든 활동이 일시에 점차 둔화되거나 멈출 수 밖에 없다.
전 세계 공급망에 다시한번 큰 스트레스가 가해질 것이고, 경기가 활력이 둔화될 것이고, 이는 점차 전방위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금액이 다시 투입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결국 미국을 포함한 모두에게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이다.
5.결론
대강 애플의 iphone을 갖고 내 멋대로 관세의 영향을 산술적으로 계산해 본 결과 단기로는 정책불확실성, 경기둔화, 경기침체, 제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판매량 저조 등으로 다 같이 힘들어도
길게보면 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인플레이션 효과로 인해
중국 국가와 기업들에겐 유리하게 작용할듯 하고
반대로 미국 국가와 기업에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듯 싶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저부가가치 제조 산업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로 리쇼어링을 한다면,
원가상승->비용전가->수요파괴 -> 미국 gdp감소로 이어져
말이 안되는것 같고
반대로, 인건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부가 제조 산업의 경우
관세로 인한 원가상승분 만큼 소비자 가격 전가가 가능하고,
애플과 같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수요감소가 비탄력적이라면,
기업은 마진방어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전반적인 판매량감소로 인해 마진훼손, gdp 하락은 불가피할 것 같다.
6. 과거사례
미국 상무부가 원하는 미국 내 실효세율이 20%까지 치솟는다면, 이는 관련 관세수입이 약 $8,220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이는 24년 기준 미국 GDP의 약 2.9%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한다.
🇺🇸 전제 요약
항목 |
수치 |
출처 |
2024년 총 수입액 |
4조 1,100억 달러 (4.11 trillion USD) |
BEA.gov |
가정 실효세율 |
20% |
사용자의 시나리오 |
2024년 미국 GDP |
약 28.3조 달러 (28.3 trillion USD) |
IMF WEO, BEA 기준 |
💰 예상 관세 수익 계산
📊 GDP 대비 관세 수익 비중 비교표
항목 |
금액 (단위: 조 달러) |
백분율 (%) |
🇺🇸 미국 GDP (2024) |
28.3 |
100% |
💰 관세 수익 (20% 적용 시) |
0.822 |
2.9% |
미국이 정말 무역적자를 관세를 걷어서 전부 없애버리려고 하면, 실효세율이 29.2%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 계산
필요 관세 수입 = 무역적자 = 1.2조 달러
총 수입액 = 4.11조 달러
필요 실효세율 =
관건은 미국 행정부의 수입관세 정책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이 얼마나 탄력적으로 미국 내 소비 둔화로 이어져 GDP가 감소하냐이다.
참고로, 유사사례중 미국 역사상 고율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38%) 인플레이션이 20%에 달했던 시기는 주로 20세기 초반과 중반에 발생했었다고 하며, 이러한 고인플레이션 시기에 GDP가 어떻게 변동했는지 살펴보자.
1. 1920년대 초반:
🇺🇸 1920년대 초 미국의 경제 배경
💡 1. 세계대전 직후 상황
-
1차 세계대전 이후 전시경제 → 평시경제 전환기.
-
유럽은 복구 중이었고, 미국은 수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황을 누림.
-
전쟁 특수 이후 급격한 공급과잉 + 수요 감소 → 디플레이션 충격이 발생.
🧱 1920년 관세정책: 포드니-맥컴버 관세법 (Fordney–McCumber Tariff Act, 1922)
항목 |
내용 |
📌 시행연도 |
1922년 (초기 논의는 1920년부터) |
🎯 목적 |
미국 산업 보호, 유럽 경쟁제품에 고율 관세 부과 |
📈 평균 관세율 |
수입상품 평균 38.5% |
📦 주요 타깃 |
농산물, 공산품, 유럽의 제조업 제품 |
📉 결과: 물가 상승 → 소비 둔화 → GDP 급락
🔥 1. 인플레이션 폭등 (1920년 기준)
📉 2. GDP 급락
💥 3. 경기 침체 본격화
🔁 악순환 구조 요약
flowchart TD
A[고율 관세 도입] --> B[수입물가 상승]
B --> C[전체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C --> D[실질소득 하락]
D --> E[소비 위축]
E --> F[기업 생산 감소]
F --> G[GDP 하락 (-8.6%)]
🧠 핵심 시사점
항목 |
내용 |
🎯 정책 실패 |
내수 보호 의도였으나 오히려 수입의존 물가 급등 → 소비 침체 초래 |
📉 수출 감소 |
고관세 → 유럽 국가들의 보복 관세 → 미국 수출도 급감 |
⚠️ 대내외 신뢰 하락 |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 글로벌 신뢰도 저하, 투자 흐름 위축 |
🧪 오늘날 시사점 |
트럼프의 고율관세 정책 역시, 1920년대와 유사한 결과 초래 우려됨 |
✅ 결론
1920년대 초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자국 산업 보호를 꾀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물가 급등, 소비 위축, **GDP 급락(-8.6%)**이라는 총체적 경기 침체를 불러왔었음.
이는 지금과 같은 관세 강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가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
7. 에너지,농산물 수입관세 면제= 내수 물가상승 억제.
but, 타 무역국이 미국 서비스 업에 똑같이 보복관세를 취한다면 이는 critical.
이전 사례를 보면, 금번 미국이 예외를 둔 에너지 수입관세 면제를 취한 이유가 분명해보인다.
추가로, 미국은 1920년대와는 달리 현재는 서비스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이번 전 교역국을 대상으로 관세를 때린 결과 국가신용도, 브랜드에 심각한 훼손을 일으켜 서비스 수지에 타격이 있을 듯하다.
미국 제품, 서비스 불매운동이 유럽 전지역에서 발생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s&p 500지수에 상장된 회사 earning의 40~50% 이익은 해외에서 발생한다고 함)
미국 내 관광업이 전체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8%라고 하며,
🇺🇸 미국 관광산업의 GDP 기여 (2024년)
-
관광산업 기여액: 약 2조 5,000억 달러 (WTTC 추정)
-
미국 전체 GDP (2024년): 약 28.3조 달러 (IMF, BEA 기준)
📊 관광산업의 GDP 대비 비중 계산
이번 관세정책 발표 이후 외국인의 미국 관광 입국자가 지난달 -13% yoy로 한방에 줄었다고 하며, 이는 미국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보이콧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 내 관광수요 감소가 지속될 경우 미국 GDP는 추가로
-0.1%~-
0.2% 감소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한다.
추가로 지금까지는 경상수지 내역만 본것이고 금번 관세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로 자본유입이 계속 이뤄졌던 자본수지 항목에서
미국 기업들의 earning 하향조정과 미국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투자자금이 계속 빠져나와 미국 자본시장 투매가 촉발되지 않을까 한다.
미국 VC업계가 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혁신 이후 일확천금의 보상이 주어지는 자본주의 체계가 근간이 되주었기 때문인데,
미국에서 계속 자금이 빠져나간다면(*자본수지 적자) 더 이상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이전처럼 작동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혁신의 성장속도도 둔화되지 않을까 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격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모든 무역국가가 미국 트럼프의 관세 무역 전쟁 앞에 무릎을 꿇으면, 이는 결국 미국을 포함해 모든 무역국가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오히려, 단기 RISK를 좀 감안하더라도 EU, China의 보복관세로 인한 물가상승이 경기침체로 이어져 다시 정권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결국 잃을게 많은건 미국이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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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타짜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