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CHATGPT)
미국 100년 초장기채 발행 계획에 대한 종합 분석
1. 발행 배경 및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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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 대응: 2025년 4월 기준 미국 총부채는 약 $36.4조. 향후 10년간 관세수입($5.603조)을 반영하더라도 $30.8조 상당의 재정 조달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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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제조업 부활, 에너지 독립, 군비 확충 등을 위한 대규모 예산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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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요 부족 대응: 고금리, 고물가, 정책 불확실성으로 외자 유입 및 민간 수요가 낮음. 이에 따라 무역 상대국 정부를 주요 매입 주체로 삼는 ‘반강제적 구조’로 추진.
2. 관세 수입 기반 채권 수요 재원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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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 일평균 관세수입: $1.07B → 총 $1.953조 |
6~10년차 | 일평균 $2.0B → 총 $3.650조 |
10년 누적 수입 | 총 $5.603조 |
필요 발행금액 | $36.4조 - $5.603조 = $30.8조 |
3. 적정 발행 조건 시나리오
항목 | 시나리오 1 | 시나리오 2 | 시나리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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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만기 | 100년 | 100년 | 100년 |
쿠폰이율 | 3.5% | 4.0% | 6.0% |
시장 할인율 | 3.0% | 3.0% | 3.0% |
현재가치(PV) | $35.66조 | $40.52조 | $60.02조 |
부채 축소효과 | 균형에 근접 | 재정 악화 가능성 | 초과 손실 발생 |
⇒ 쿠폰이율은 3.5~4.0% 수준이 가장 합리적. 이 이상일 경우 현재가치가 $30.8조를 초과하여 미국 재정 목표에 배치됨.
4. 환율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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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당시 약달러 환경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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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인플레이션 고려 시 실질 상환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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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목표치 상향(2% → 3%)에 따라 할인율 3% 가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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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직후 강달러 유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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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유입과 채권 수요 유인을 위해 일시적 환율 안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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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역상대국 입장 및 의의
항목 |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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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수익률 | 장기적 실질 수익률 하락 가능 (인플레 전가 구조) |
외환보유고 운용 효율 | 달러 종속 심화 및 국부 유출 위험 |
정책 종속성 | 미국의 외교·통화정책에 종속될 가능성 증가 |
정치적 리스크 | 향후 미국 제재 또는 무역협상에서 레버리지로 활용 가능성 |
⇒ “표면적으론 안정적 자산, 본질적으론 미국의 구조적 리스크 전가” 구조
6. 무역상대국 대응 전략
(1) 매입 조건 협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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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상향 요구, 채권 조건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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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혜택, 시장 접근권 확대, 기술 이전 등 상호보완 조건 확보
(2) 미국채 매입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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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아시아, 중동 등 타국 중심 다자금융 블록 연계 강화
(3) 탈달러화 및 자산 구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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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통화 결제 확대 (CIPS, TIPS, 유로/위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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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SDR 등 대체 안전자산 비중 확대
7. 핵심 시사점
미국 100년물 초장기채 발행은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닌
무역·외교·통화주권이 얽힌 지정학적 금융협정의 성격을 띠며,
무역 상대국에게는 장기적인 국부 손실 및 구조적 종속을 초래할 수 있는 불균형 계약 구조임을 인지해야 한다.
8. 주요 국가의 $30.8조 미국 국채 매입 여력 분석
미국이 100년 만기 초장기 국채를 30.8조 달러 규모로 발행할 경우, 이를 소화할 수 있는 투자 주체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① 각국 정부가 자국 국채를 추가 발행하여 재원을 마련하거나,
② 보유 중인 외환보유고를 활용하거나,
③ 민간 금융기관 및 자본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아래에서 서술할 주요 무역상대국들의 외환보유액, 미국 국채 보유 규모, 그리고 최근의 정책기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일 국가가 독자적으로 30.8조 달러 전액을 매입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본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면,
① 다수 국가에 걸친 분산 매입 구조와
② 글로벌 민간 자본의 참여를 병행 유도하는 이중 전략이 불가피하다.
#원문
미국이 만약 정말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50Y, 100Y 초장기국채 발행계획을 갖고있다면, 그 이율 및 시장할인율은 몇%로 정해야 적당하며, 발행금액은 또 어느정도가 될 것인지와 같은 세부조건이 궁금해진다.
왜냐하면, 그들의 채권 이율, 할인율, 그리고 발행금액에 대한 적정선(?)을 알고있어야, 나중에 정말로 해당채권이 발행됐을때, 해당조건의 득실을 따져 투자판단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관세수입
먼저 트럼프는 금번 관세도입으로 인한 수입이 약 $20bn/day 될 것이라 했지만, 2-3월 미국 관세수입은 약 누적 $82bn로 $0.14bn/day에 그친다고 한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목표치 $20bn/day에 근접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릴 뿐 더러, 주요 무역국가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요구를 순전히 따라주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첫 5년 동안 관세수입의 선형적 증가에 의한 세금 수익은 하루 평균 $1.07bn으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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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수입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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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일평균 $0.14B → $2.0B로 선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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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일수입: $(0.14 + 2.0)/2 = $1.0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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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5년 × 365일 = 1,8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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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07B × 1,825일 ≈ $1.95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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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년차: 일평균 $2.0B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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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5년 × 365일 = 1,8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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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0B × 1,825일 = $3.65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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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총 관세수입: $1.953조 + $3.650조 = $5.60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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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채증가 속도
다음 가정으로는 부채증가속도이다. 확실히 트럼프 취임 이후 일평균 부채증가속도는 확연히 감소하고 있으며, 추가로 현재 공화당 내부에서는 대규모 사회보장,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재정감축을 통해 부채증가속도부터 막겠다고 한다.
https://www.jec.senate.gov/public/vendor/_accounts/JEC-R/debt/Monthly%20Debt%20Update.html?utm_source=chatgpt.com |
26년 회기년도 예상 재정적자는 이전글에 남겼듯 약 1.6조달러로 추정되는데, 마침 하원에서 공화당 중심으로 -1.5조달러 재정감축을 위한 법안 상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이를 감안해 26년 회기연도부터 더 이상의 부채증가는 없다고 가정을 해본다.
3. 총부채
2025.4월 기준 미국 정부 부채는 약 $36조달러로 추산된다고 한다.
https://www.jec.senate.gov/public/vendor/_accounts/JEC-R/debt/Monthly%20Debt%20Update.html?utm_source=chatgpt.com |
4. 필요 발행금액
$36.4조 − $5.603조 = $30.797조
이 가정 하에서 10년간 관세수입 효과를 반영하고 재정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때, 미국이 $30.8조 규모의 초장기 채권을 발행해야 기존 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
5. 채권이율, 할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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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쿠폰 지급액: $30.8조 × 6.0% = $1.84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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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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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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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PV: $58.42조 + $1.60조 = $60.02조
시장금리 3%로 할인했을 때, 6% 쿠폰의 100년물 $30.8조 채권은 현재 약 $60.0조의 가치로 평가되며 미국의 부채문제가 더욱 악화되는 결과 값이 나온다. (*고이율의 초장기채발행으로 인해)
즉, 이율이 4% 이상 되면, 현재가치가 $30.8조를 초과해 목적(기존 부채상환)과 배치된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쿠폰이율은 중립물가수준인 3% 보다 조금 높은 3.5~4.0%에 합의되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
6. 환율
그렇다면, 발행당시 환율은 약달러일때 유리할까, 강달러일때 유리할까?
아무래도 현재 미국의 상황을 고려했을시, 약달러 상황에서 발행하는 것이 유리해보인다.
이번 100년물 초장기채 발행의 목적 및 배경을 살펴보면,
고금리, 고물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자 유입 요인이 약화되고 시장 수요도 제한적인 현 상황에서, 관세 감면·안보 협력·투자 우대 등 인센티브 패키지를 연계함으로써 무역 상대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동시에, 미국 내 재정 위기와 장기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주요 목표로, 초장기채를 무역 상대국 정부를 대상으로 반강제적으로 발행하려는 전략도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호무역 정책 기조에 따라 미국 내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기존 2%에서 3%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약달러 국면에서의 채권 발행이 미국 입장에서 실질 상환 부담을 줄이는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
발행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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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정위기 대응 및 장기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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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확보 전략
쿠폰이율 3.5–4.0% 수준 설정 → 수익률 추구형 기관투자가 참여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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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감면·안보 협력·투자 우대 등 인센티브 패키지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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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상환부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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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 국면 및 기대인플레이션 3% 시나리오 활용 → 실질 상환액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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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직후 일시적 강달러 유도 정책(외환시장 개입) 검토
7. 무역상대국 입장에서의 초장기채 매입의 의의
미국은 그렇다쳐도 그렇다면, 초장기채를 반강제로 매입해야만 하는 무역상대국 입장에서는 어떤 의의가 있을까?
실제로 미국의 100년 무이자 혹은 초저금리 채권 발행은, ‘달러 패권’을 기반으로 한 인플레이션 외부 전가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무역상대국 입장에서는 그 매입이 구조적 손실과 종속의 의미를 내포할 가능성이 크다.
8. 시사점
미국 100년물 초장기채 매입은, 표면적으로는 ‘안정적 달러 자산 투자’지만, 본질적으로는 미국의 구조적 문제(재정적자, 고물가)를 타국에 전가하는 행위이며, **무역상대국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국부 손실 및 정책 종속성을 초래할 수 있는 '불균형 계약'**에 가까움. 9.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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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조건 협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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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상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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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쿼터/투자진입 확대 등 상호보완 조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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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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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매입 의존도 낮추고, EU·아시아 등 다자간 통화블록과 연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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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통화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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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엔화·유로화 기반 결제 비중 확대와 동시에 '안전자산 (*금) 비중 확대'를 통한 탈달러화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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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8조달러 국채 매입여력
$30.8조달러의 미국채 매입은
1) 각 국정부가 국채를 추가발행하거나,
2) 외환보유액을 통해 매입하거나,
3) 민간참여를 유도해야 하는데,
아래 표를 미뤄보아, 각국 정부 단독으로 $30.8조달러의 매입할 여력은 없어보이니, 추가로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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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으로, 추가 매입 여력은 제한적. 다만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 관계로 인해 일정 수준의 참여 가능성은 있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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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있어, 정치적 긴장과 무역 갈등으로 인해 추가 매입 가능성은 낮음.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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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대비 이미 높은 비중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 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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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보유액이 낮고 외환보유액이 충분해 추가 매입 여력은 비교적 있는 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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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매입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유럽연합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
미국과의 무역규모가 큰 국가들의 외환보유액과 미국 국채 보유액 및 최근의 기조를 고려할 때, 단일 국가 정부가 단독으로 $30.8조 달러 규모의 초장기채를 매입할 여력은 사실상 없다. 특히 일본과 중국 등 기존 미국 국채 보유 규모가 큰 국가들은 이미 보유 비중이 높고 추가 여력이 제한적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이 이 규모의 초장기 국채를 발행하려면 단일 국가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수 국가와 글로벌 민간 자본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을 마치며
글을 다 쓰고 나니 비록 100년물 장기채를 발행한다 손 치더라도, 이를 매입해줄 여력이 그 어떤 주체도 마땅치 않아, 미국의 부채증가속도를 잠시 뎌디게 만드는것일 뿐, 근본적인 부채증가는 못막을 것 같으며, 이는 다시 강달러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수요가 뒷받침되는 희귀자원 (=부동산, 금)에 대한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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