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CHATGPT)
1. 차기 연준 의장 면접: 윌러 이사 인터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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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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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윌러(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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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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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향과 무관하게 금리 인하를 단행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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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더라도 금리 인하로 일괄 대응하겠다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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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을 의식한 듯, ‘비둘기파’ 이미지 강하게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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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시장 반응: 이 발언 직후 미국 10Y·30Y 국채 금리 하락.
2.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와 리쇼어링 압박
-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는 경고성 메세지
미국 자동차 산업 관련 주요 지표:
지표 | 1994년 |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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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산업 비중 | 1.5% | 0.6% |
자동차 무역적자 | $606억 | $3,038억 |
제조업 내 생산 비중 | 9.4% | 6.3% |
제조업 고용 비중 | 7.9%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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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의 4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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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군수·재난 대응, 사이버보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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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 3,000억 달러 무역적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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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제조업 고용의 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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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호: EV·센서 기술 해외 유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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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차에 미치는 영향: 국내 생산 비중이 높은 구조로 인해 관세 압박 시 실적 감소 우려
3. 의약품 산업 리쇼어링과 조세 회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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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관세 타깃 산업: 반도체·의약품 (공통점: 특정국 집중·안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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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품목: 글리코사이드 (심혈관약, 피부치료제 등 원료)
바이오 의약품 무역수지 (억 달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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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회피 구조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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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자회사: 원가 $0.5 → 미국 본사에 $10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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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 $11에 소비자 판매 → 미국 내 이익은 $1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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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이익은 아일랜드에서 낮은 세율로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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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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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세 회피 구조를 규제하기 위한 관세 또는 세율 조정 정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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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CDMO 공장 리쇼어링 요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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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한국 CMO기업도 향후 미국 현지 공장 건설 압박 가능성 높음
결론: 미국 무역정책의 세 가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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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차기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우선 기조를 밝히며 트럼프 정책에 부합하려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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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는 단기 유화책이나, 본질은 압박 메시지. 리쇼어링 요구는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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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조세 회피 문제를 고리로 리쇼어링과 과세 강화 움직임 본격화.
1. 차기 연준의장 면접
연준 의장 파월의 임기는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이를 앞두고 차기 연준 의장 면접이 실시된듯 하다.
유력 후보는 윌러 크리스토퍼 연준 이사로 엊그제 인터뷰가 진행된 듯 싶고, 내용을 보면 트럼프에게 자신이 '비둘기'임을 어필해 지명 해달라고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https://www.reuters.com/markets/us/waller-tariffs-major-shock-with-wide-array-possible-outcomes-2025-04-14/ |
경기가 어느방향으로 가더라도, 금리인하로 대응하시겠다고 한다.
1. 실효관세 25% -> 수입관세로 인한 소비자가격 인상 -> 인플레이션 5% -> 경기침체 ->금리 인하
2. 상호관세 x, Only 보편관세 10% -> 실효관세 10% -> 인플레이션 3% -> 인플레이션 2% 경기연착륙 course를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
내연기관차 산업은 수많은 부품의 조립 과정을 거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고용 창출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주요 무역국과의 협상에서 집중적으로 압박을 가해온 분야이다.
2.1 주요 지표 요약
지표명 | 추이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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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자동차 산업 비중 | 1994년 1.5% → 2024년 0.6% (하락세 지속) |
자동차 부문 무역적자 | 1994년 $606억 → 2024년 $3,038억 (5배 확대) |
무역적자 중 자동차 비중 | 1994년 65% → 2024년 약 34% (비중은 감소, 규모는 증가) |
제조업 생산 중 자동차 비중 | 1994년 9.4% → 2024년 6.3% (완만한 감소) |
제조업 고용 중 자동차 비중 | 1994년 7.9% → 2024년 7.9% (고용은 유지) |
리쇼어링의 4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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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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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부품의 자급능력은 유사시 군수·재난 대응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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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차량 기술(자율주행, EV)의 사이버 보안 문제도 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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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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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00억 달러 무역적자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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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공급망의 해외 의존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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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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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미국 제조업 고용의 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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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V 공장 투자로 수십만 개 고임금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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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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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센서 기술의 해외 유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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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유지 및 미래차 기술의 내재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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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미국내 자동차 산업 리쇼어링의 의의:
자동차 산업의 리쇼어링은 단순한 제조 복귀가 아니라, 국가 전략·경제 균형·기술 주권·지역 고용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다. 그렇기에 미국 정부와 기업 모두 향후 수십 년을 내다보며 자동차 산업의 전략적 재배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시나리오가 나온들 한국의 현기차 생산수출 물량에 대한 관세 관련 감익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글리코사이드(glycosides)는 일반적으로 의약품과 생명과학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표에서 언급된 "glycosides, salts"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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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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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사이드는 심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디곡신(digoxin) 및 디기탈리스와 같은 약물의 주요 성분입니다. 이러한 약물은 심부전을 치료하거나 부정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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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치료 및 항염증 작용을 가진 성분으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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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및 피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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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보습제 또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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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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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감미료(예: 스테비오사이드)로 사용되며, 건강한 대체 감미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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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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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사이드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에너지 저장, 세포막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생명과학 연구에서 중요한 물질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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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표에서 언급된 글리코사이드 수입은 주로 의약품과 관련된 산업적 용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심혈관 및 피부 관련 치료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음.
또 다른 의약품 산업의 문제점은 세금 관련 이슈이다.
아래는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적자규모와 수입액을 따로 구분해서 정리한 표인데, 아일랜드가 눈에 띈다
미국의 바이오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액과 수입액, 주요 수입국에 대한 지난 20년간의 데이터를 정리한 표는 아래와 같다.
연도 | 수입액 (억 달러) | 수출액 (억 달러) | 무역수지 (억 달러) | 주요 수입국 비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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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500 | 400 | -100 |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
2010 | 800 | 600 | -200 |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
2015 | 1,200 | 800 | -400 |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
2020 | 1,800 | 1,000 | -800 |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
2023 | 2,020 | 1,010 | -1,010 | 아일랜드(25%), 독일, 스위스 |
2024 | 2,130 | 1,030 | -1,100 |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
USTR 전 대표 로버트 하우저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조세 회피를 위해 자주 활용하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로 지목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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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제약 본사가 소유한 **아일랜드 자회사(생산공장)**는 제조원가가 $0.5인 의약품을 $10에 미국 본사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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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는 해당 의약품을 미국 내 소매체인에 $11에 판매
이 구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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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자회사는 $9.5의 이익을 발생시키며,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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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는 $1의 이익만을 발생시키며,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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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는 아일랜드 자회사에 소액의 로열티 수수료를 청구하나, 이는 이익 재조정 효과가 미미함.
결과적으로, 기업 전체 이익의 대부분이 낮은 세율을 가진 아일랜드에서 발생하고 있어, 미국 내 조세 회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USTR은 의도적으로 생산 이익을 저세율 국가에 집중시켜, 미국 내 과세 대상 이익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해 USTR은 바이오의약품 무역구조의 조세회피성 거래를 규제하는 새로운 관세 또는 세율 조정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새로운 세율 정책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결국, USTR이 '의약품'산업에 전하는 메세지는 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CMO, CDMO 공장도 리쇼어링을 하라는 것일게 뻔하다..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CMO, CDMO 사업도 지금은 상호관세 면제로 부각받고 있지만, 곧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선 미국내 공장을 지어야만 하는 압박이 '현기차'처럼 들어올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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